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 (인생도처유상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 (인생도처유상수)

$24.00
Description
답사기 시즌 2의 시작, 두 배의 감동과 두 배의 재미로 10년 만에 다시 돌아오다!
답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는 인문서『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 : 인생도처유상수』. 1990년대 초중반 전국적인 답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시즌 2'를 선언하며 '인생도처유상수'로 10년 만에 돌아왔다. '인생도처유상수'는 우리의 삶의 도처에서 숨어 있는 고수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신간에서는 서울의 상징인 '경복궁'과 '광화문'에 얽힌 숨은 이야기, 사계절 아름다운 절집의 미학을 간직한 '선암사', 고도 '부여' 구석구석에서 발견하는 백제 미학의 정수 등을 담고 있다. 또한 답사의 현장에서 만난 고수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독자들이 우리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신간 <인생도처유상수>는 저자의 문화유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전권들의 미덕을 유지하면서 답사현장에서 현지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하여 현장감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또한 수록 사진들을 전면 컬러로 싣고, 독자들의 가독성을 고려하여 본문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저자

유홍준

1949년서울에서태어나,서울대미학과,홍익대대학원미술사학과(석사),성균관대대학원동양철학과(박사)를졸업했다.1981년동아일보신춘문예미술평론으로등단한뒤미술평론가로활동하며민족미술협의회공동대표와제1회광주비엔날레커미셔너등을지냈다.1985년부터2000년까지서울과대구에서젊은이를위한한국미술사공개강좌를개설했으며,‘한국문화유산답사회’대표를맡았다.영남대교수및박물관장,명지대문화예술대학원장,문화재청장을역임하고,현재명지대미술사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저서로『나의문화유산답사기』(1~6),평론집『80년대미술의현장과작가들』『다시현실과전통의지평에서』,미술사저술『조선시대화론연구』『화인열전』(1~2)『완당평전』(1~3)『유홍준의한국미술사강의』등이있다.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저작상(1998),제18회만해문학상(2003)등을수상했다.

목차

서문인생도처유상수

경복궁1경복과근정의참뜻을새기면서
경복궁과자금성/자리앉음새/경복궁의뜻/창건과정/근정전/
근정전의뜻/월대의석견/박석/강화도박석광산

경복궁2아미산꽃동산엔십장생굴뚝을세우고35
영제교의천록/사정전ㆍ강녕전ㆍ교태전/양의문굴뚝/
아미산화계/자경전꽃담장/태원전/빈전/궁궐의우리나무

경복궁3경복궁건축의꽃,경회루와건청궁
경회루의물길/박자청/경회루의뜻/국제연회장으로서경회루/
건청궁/향원정/집옥재/건청궁의근대건축/춘양목

경복궁4광화문에새겨진영욕의이력서
광화문광장/아!광화문이여/야나기무네요시/콘크리트복원/
광화문현판/설치미술로서가림막/이방인이기록한광화문복원

순천선암사1산사의미학?깊은산,깊은절
산사의모범답안/제1회광주비엔날레/정직한관객/
한국의들과산/진입로/승선교와강선루/삼인당/깊은산,깊은절

순천선암사2365일꽃이지지않는옛가람
선암사의사계절/승탑밭/태고종과조계종/장승과석주/
선암사경내/무우전/선암사매화/뒷간/선암사의시

달성도동서원도(道)가마침내동쪽으로오기까지
시각장애인답사/다람재/은행나무/김굉필/도동서원석축/
수월루/석단의조각들/사당안벽화/점필재와한훤당

거창ㆍ합천1정자고을거창의코스모스길
거창의이미지/가조휴게소/건계정/외래귀화인의성씨/
코스모스를생각한다/거창의정자들/황산마을의거창신씨/수승대

거창ㆍ합천2종가의자랑과맏며느리의숙명
동계고택/종가집맏며느리간담회/모리재/초계정씨/
거창의인문정신/신원리가는길/거창양민학살/명예회복과추모공원

거창ㆍ합천3쌍사자석등은황매산을떠받들고
영암사터가는길/단계마을돌담길/황매산/화강암예찬/
쌍사자석등/무지개다리와석축/두마리돌거북/합천촌부의회상

부여ㆍ논산ㆍ보령1내고향부여이야기
5도2촌/제3의고향부여/외산면소재지/휴휴당/반교리청년회원/
반교리돌담길/무량사사하촌/만수산산나물/마늘쫑

부여ㆍ논산ㆍ보령2그많던관아는다어디로갔나
백마강전설/왕흥사사리함/송국리청동기유적/홍산현/홍산관아/
홍산문루기/홍산의근대건축/홍산장/지게의회상

부여ㆍ논산ㆍ보령3백제의여운은그렇게남아있고
충청도기질/장하리석탑/가림성옛보루/대조사석불/
복실이와해탈이/산딸나무/관촉사해탈문/은진미륵/관촉사여록

부여ㆍ논산ㆍ보령4바람도돌도나무도산수문전같단다
무량사/오층석탑/청한당/율곡의김시습전/동봉의여섯노래/
성주사터/낭혜화상비/최치원의화려체/강승의편지

부록답사일정표와안내지도

출판사 서평

답사기씨즌2의시작,두배의감동과두배의재미로10년만에다시돌아오다

1990년대초중반전국적인답사신드롬을불러일으키며인문서최초의밀리언셀러를기록한<나의문화유산답사기>가‘씨즌2’를선언하며제6권(신간)‘인생도처유상수’로10년만에돌아왔다.‘인생도처유상수(人生到處有上手)’는우리는삶의도처에서숨어있는고수들을만나게되고그들을통해새로운깨달음을얻는다는것을의미한다.답사의현장에서만난고수들과의에피소드는우리의문화유산을이해하는데서두배의감동과두배의재미를선사한다.전편의명성에걸맞은인간,역사,예술이어우러진답사의새로운길을내는이번신간에서는서울의상징‘경복궁’과‘광화문’에얽힌숨은이야기,양민학살로만알려진‘거창’의숨은진면목,사계절아름다운절집의미학을간직한‘선암사’그리고고도‘부여’구석구석에서발견하는백제미학의정수등을만나볼수있다.녹슬지않은입담과한결원숙해진필치는독자들에게최고의읽는맛을선사해준다.

유홍준교수의『나의문화유산답사기』가우리에게던지는감동은참으로크다.그중에서가장결정적인것은우리것에대한깨달음이다.유럽과중국여행에서상처받고돌아온열등감을따뜻이위로할뿐아니라,알프스산맥과만리장성을뛰어넘은새로운미학의재구성에성공하고있기때문이다.
?신영복(성공회대석좌교수)

이제10여년만에다시시작된이책을보니단순히앞에서다루지못한곳을서술한것이아니었다.문화재청장을경험한경륜의시각과방대해진정보,그리고그의농밀한지식은때론한편의다큐멘터리같고,때론유장한서사시처럼읽힌다.
?승효상(건축가,이로재대표)

가볼수없는곳을가본것처럼느끼게하는기쁨.
찾아보고싶은곳을막다녀온것처럼느끼게하는기쁨.
만나볼수없는사람을살아서만나게되는기쁨.
막연한역사가문화유산을통해살아나는듯한기쁨.
책을통해본세상에머물지않고,
문열고나가역사에참여해보고싶은욕구와기쁨.
그래서전이책이좋아요.
?김제동(사회자,방송인)

유홍준의눈빛이닿자마자그사물은문화의총체로활짝꽃피운다.마침내다른사람과유홍준은하나가되어이강산방방곡곡을축복의미학으로채우고있다.
―고은(시인)

유홍준처럼입심좋고글솜씨좋고먹성좋고눈썰미사납고꽤나극성맞기도한연구자겸평론가를만난것은여간한복이아니다.
―백낙청(서울대명예교수,문학평론가)

역마살도유홍준의경지에이르면문화재급이다.아니그인간자체가문화유산에속하는한물건인지도모를일이다.
―고이문구(소설가)

한때유홍준의신도였던적이있다.그가좋다고말한곳을열심히찾아다니면서그가느낀것과똑같이느끼고자했고,그가언급하지않은문화재는거들떠보지도않으려했으니까.
―고박완서(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