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조시대 서사시가 이룩한 현실주의적 성취!
500년 조선의 이야기를 노래한 『이조시대 서사시』 제2권. 분노를 삭이는 풍자의 절정, 고뇌하며 살아가는 인간들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다산학술상, 만해문학상, 단재상, 인촌상 등을 수상한 한문학자인 저자는 ‘이조시대 서사시’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이조시대 시인들이 추구한 보편적 인간애의 모습을 그려 보이는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2권에서는 국난과 애국의 형상, 애정 갈등과 여성, 예인 및 시정의 모습 등의 주제에 대한 서사시를 담고 있다. 임억령, 김창흡, 신광하, 최경창, 임제, 허균, 김두열, 정약용, 김려, 홍신유, 김재찬, 이형보 등의 작품을 담고 있다. 이조사회의 체제적 모순이 심화ㆍ학대되는 과정에서 민중의 삶의 갈등, 고난과 대결하여 떠오른 얼굴들을 운문적 형상으로 각인한 서사한시를 엿볼 수 있다.
제2권에서는 국난과 애국의 형상, 애정 갈등과 여성, 예인 및 시정의 모습 등의 주제에 대한 서사시를 담고 있다. 임억령, 김창흡, 신광하, 최경창, 임제, 허균, 김두열, 정약용, 김려, 홍신유, 김재찬, 이형보 등의 작품을 담고 있다. 이조사회의 체제적 모순이 심화ㆍ학대되는 과정에서 민중의 삶의 갈등, 고난과 대결하여 떠오른 얼굴들을 운문적 형상으로 각인한 서사한시를 엿볼 수 있다.
이조시대 서사시 2 (양장본 Hardcover)
$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