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를 지켜야 더 오래 나와 아이를 사랑할 수 있다!
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의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자신의 부족함을 원망하며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는 책이다. 멀찌감치 떨어져 부모의 태도와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진료실에서 만난 부모와 아이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갈등과 위기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공부, 사춘기 등 더 큰 아이를 키울 때의 고민까지 함께 나누고 있다.
내가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 내가 좋은 부모인지 불안해하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부모들에게 행복한 육아를 위해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을 느슨하게 풀고, 지금 이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된다는 조언을 들려준다. 부모가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스스로에게 잘하려고 할 때 아이도 자기를 사랑하고 더 발전하고 싶어 한다는 깨달음을 전하며 부모와 아이가 따로 또 같이 행복해지는 길로 이끌어주고자 한다.
내가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 내가 좋은 부모인지 불안해하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부모들에게 행복한 육아를 위해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을 느슨하게 풀고, 지금 이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된다는 조언을 들려준다. 부모가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스스로에게 잘하려고 할 때 아이도 자기를 사랑하고 더 발전하고 싶어 한다는 깨달음을 전하며 부모와 아이가 따로 또 같이 행복해지는 길로 이끌어주고자 한다.
“넌 엄마가 싫지만 난 네가 좋으니 옆에 있을 거야.”, “자꾸 안 되니까 너도 힘들지? 뭐 좋은 방법 없을까? 엄마 생각에는…….”, “좀 더 어려워졌니? 괜찮아. 네가 그 정도는 할 수 있게 이미 컸단다.” 등 구체적인 대화들을 제시해 아이와 갈등 상황에 있을 때 부모가 감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문장들을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가슴에 새겨 아이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며 육아는 실천이라는 깨달음을 전한다. 아이들의 섬세한 마음을 그려낸 박보미 작가의 그림이 글이 표현하는 내용들을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의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