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side B(큰글자도서)

더블 side B(큰글자도서)

$30.00
Description
이효석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박민규의 소설집. 〈카스테라〉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두번째 소설집이다. side A, side B 두 권으로 이루어진 〈더블〉은 일종의 더블앨범과도 같은 독특한 모양새에 앨범 속지를 떠올리게 하는 일러스트 화집까지 덧붙은, 박민규다운 개성이 물씬 풍기는 책이다.

총 18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박민규식 유머가 넘치는 재기발랄한 이야기는 기본이고, SF 등 장르적인 화법으로 묵시록적인 세계관을 전면에 드러내는 어두운 작품들이 있는가 하면, 깊은 사유는 물론 인간에 대한 따뜻한 연민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그려낸 작품들까지, 다양하고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작가 스스로 "지난 시절 나를 이끌어준 모든 〈더블 앨범〉에 대한 헌정"이라 밝힌 일러스트 화집에는, 수록작마다에 딸린 일러스트 18점과 함께 각 작품에 얽힌 사연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

박민규

1968년울산에서태어나중앙대문예창작과를졸업했다.2003년미국이창조한지구적영웅들의활약상을통해미국식제국주의의실체를흥미롭게폭로한『지구영웅전설』로문학동네작가상을,같은해역사상가장최약체였던야구팀삼미슈퍼스타즈를통해‘1할2푼5리의승률’로살아가는사람들을그려낸『삼미슈퍼스타즈의마지막팬클럽』으로한겨레문학상을수상하며“대한민국문학사상가장신선하고충격적인사건”이된작가의출현을알렸다.

2005년첫소설집인『카스테라』로신동엽창작상을받았고,2007년환갑에접어든노년의삶을쓸쓸하지만유머러스하게그려낸단편소설「누런강배한척」으로삶에대한원숙하고진지한시선을보여주면서이효석문학상을수상했다.2009년단편소설「근처」로황순원문학상을,2010년자살로생을마감하려는남자와축복받지못한채이제막세상을향해나오려는생명이대면하는상황을통해“우리시대가안고있는삶의문제성에대한진지한물음을던진”「아침의문」으로이상문학상을수상했다.2012년단편소설「로드킬」로오영수문학상을수상하며2000년대를대표하는작가로자리매김했다.

소설집『카스테라』『더블』,장편소설『지구영웅전설』『삼미슈퍼스타즈의마지막팬클럽』『핑퐁』『죽은왕녀를위한파반느』가있다.

목차

낮잠
루디
龍龍
龍龍
비치보이스
아스피린
딜도가우리가정을지켜줬어요

아치
슬(膝)

작가의말
수록작품발표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