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 (양장본 Hardcover)

영화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 (양장본 Hardcover)

$10.00
Description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오늘의 교양!
노회찬, 김대식, 김현정, 변영주, 정혜신이 말하는 새로운 시대의 지혜
갈수록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며 복잡해지는 오늘날, 사람들은 그저 매일매일 도태되지 않으며 살아가기도 벅차다고 한다. 하지만 동시에 어느 때보다 많은 이들이 사회가 나아지기를, 내 삶이 행복해지기를 뜨겁게 열망하고 있기도 하다. 사회 전체적인 영역에서는 지난 촛불혁명 이후 미투 운동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약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개인의 삶에 있어서는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 열풍이 불고 있다. 더 건강한 삶, 나아가 더 정의로운 사회를 이뤄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식에서 나아간 ‘지혜’라 할 수 있다. 특히 온갖 정보가 범람하여 무엇이 옳은지 개개인이 판단하기 어려운 요즘 같은 때에 시의적절한 지혜가 절실하다.
‘지혜의 시대’의 기초가 된 2018년 상반기 연속특강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매회 매진을 기록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데에서 나아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현장의 열띤 반응을 접한 저자들은 강연 후 내용을 정리하고 보충하여 새롭게 집필했고, 강연장에서 미처 응하지 못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묻고 답하기’로 보강해 책에 담았다.
저자

변영주

여성을향한끊임없는관찰과탐구의시선을지닌영화감독.한국영화역사상최초로극장에서개봉한다큐멘터리「낮은목소리」로주목받으며영화감독으로활동하기시작했다.「낮은목소리」3부작을비롯해「20세기를기억하는슬기롭고지혜로운방법」「아시아에서여성으로산다는것」등의다큐멘터리와「화차」「발레교습소」「밀애」등의장편극영화를연출했다.지은책으로『청춘의발견』(공저)『진보의재탄생』(공저)등이있다.

목차

책머리에

영화로더나은세상을꿈꾸다
좋은사회가좋은영화를만든다∥인류가창조해낸가장반동적인예술,영화∥사전검열과한국독립영화∥누가영상의등급을결정하는가∥영화제의심의여부가민주화수준을보여준다?∥다이렉트시네마부터시네마베리테까지,독립영화독법∥한국영화산업을둘러싼오해와진실∥영화계의노동문제,어떻게대응할것인가∥세상을바꾸는연대그리고소통∥영화,내안의문장을낚는일∥우리는모두특별하지않다∥숙제와쓰레기속에서빛나는문장찾기∥취향의호수를만들어라∥여성성,세상모든약한것과의연대∥함께가는서사의힘,더나은세상을위하여

묻고답하기

출판사 서평

좋은사회가좋은영화를만듭니다
연대하는감독변영주가들려주는
영화와창작이야기

일본군위안부문제를공론화하는데기여한「낮은목소리」3부작등의다큐멘터리로소외된이들에게주목하고,「화차」등의장편극영화를연출하며현대사회의실상을깊이있게탐구해온변영주는영화와사회의관계를살펴보며이야기를시작한다.영화는사회에종속된대중예술로서,좋은사회에서좋은영화가만들어질수있다.영화사전심의,독립영화에대한지원등은사회가영화에어떤영향을미치는지보여주는좋은예라할수있다.저자는상영관독과점등한국영화산업을둘러싼오해를바로잡으며진정필요한일은영화산업의시스템을정돈하는것이라고제안한다.
저자는창작자로서자신만의철학도들려준다.저자에게창작이란‘내면에있는호수에서물고기를낚는일’이다.내면의호수에는그간접해왔던영화,문학,음악,미술등에서인상적이었던것들이섞여있는데,그호수에서지금자신에게화두가되는담론을잡아낼때창작이시작된다는것이다.그러니창작자를꿈꾼다면일단영화든소설이든가리지않고접하며내면의호수를풍족하게만들어야한다.저자는자신만의창작론끝에자신의호수에서만들어낸영화를본이들이더좋은세상을만들었으면한다는바람을밝히며창작이사회에어떤기여를할수있는지도일깨워준다.

깊이없는지식은이제그만,
새로운미래를만들어낼‘지혜’를만나다

‘지혜의시대’의저자들은활동분야가제각각다르지만,그들이던지는메시지에는공통점이있다.다가올미래에는나와너를뛰어넘어‘우리’가다같이함께할수있는세상을만들어야한다는것이다.늘약자를대변해온정치인은국민의참여가정치를바꿀수있다역설하고,세월호유가족등을치유해온의사는타인의고통을폄하하지말고온전히받아들여야한다고강조한다.우리사회의이면을탐구해온영화감독은자신의창작물을본관객들이좋은사회를만들기를바라고,당사자들의생생한이야기를뉴스에담아내는피디는소외된이들의이야기에귀를기울이길당부한다.또한뇌과학을전공하는과학자는인공지능시대에인간스스로지구에보탬이되는존재가되어야한다고주장한다.경험을바탕으로한저자들의이야기는모두우리가반드시고민해봐야할주제를다루고있다.그렇기에‘지혜의시대’는독자들에게더나은내일을가리키는이정표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