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본 방정환 전집 1 (동화 동요 동시 시 동극 | 양장본 Hardcover)

정본 방정환 전집 1 (동화 동요 동시 시 동극 | 양장본 Hardcover)

$60.00
Description
방정환 문학의 정수를 담은 『정본 방정환 전집』 1권
『정본 방정환 전집 1』에는 방정환 문학의 정수로 여겨지는 동화·동요·동시·시·동극을 담았다. 창작뿐만 아니라 번역, 번안까지 모두 수록했다. 1부에는 방정환이 살아 있을 때 유일하게 출간한 동화집으로 외국의 유명한 동화 10편을 번역한 『사랑의 선물』에 실렸던 작품을 수록했다. 2부에는 1925년 7월부터 『조선일보』 ‘어린이 신문’란에 연재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3부에는 아라비아 옛이야기를 중심으로 페르시아, 인도, 이란, 이집트 등지의 설화까지 포함된 아랍어 설화집 『아라비안나이트』를 번안한 작품을, 4부에는 『어린이』 『신청년』 『천도교회월보』 『개벽』 등에 실린 동화를 묶었다. 5부에는 방정환의 동요와 동시를 악보와 함께 수록하였으며, 6부에는 시, 7부에는 동극을 담았다. 독자들은 『정본 방정환 전집』 1권을 통해 방정환 문학 세계의 밑바탕을 이루는 서정적인 동시부터 눈물을 흘릴 만큼 슬프고 자연스레 웃음이 터져 나올 만큼 흥미진진한 동화까지 방정환이 가진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본문 앞에 실은 화보는 간략하게나마 방정환의 생애를 실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한국방정환재단

방정환方定煥
호는소파(小波).1899년서울에서태어났다.손병희의셋째사위로천도교에입문했으며개벽사에서활동했다.잡지『어린이』를창간하고아동문예연구단체색동회를조직하였으며어린이날을제정하였다.『신청년』『신여성』『학생』등의잡지를편집·발간했다.동화구연대회,소년문제강연회,소년지도자대회,세계아동예술전람회등을주재하여계몽운동과아동문화운동에앞장섰다.동화창작뿐만아니라번역,번안,평론등을통해아동문학의발전을이끌었다.1931년7월23일별세했다.1978년에금관문화훈장,1990년에건국훈장애국장이추서되었고,2017년5월‘이달의독립운동가’로선정되었다.생전에번역동화집『사랑의선물』(1922)을출간했으며,사후『소파전집』(1940),『칠칠단의비밀』(1962),『소파방정환문학전집』(1974)등이출간되었다.

간행위원최원식(위원장)강정규김경희김영미김정의김정인노원호도종환박소희안경식여을환이상경이상금이재연최영희故차웅렬

편찬위원원종찬(위원장)이기훈이윤미이재복이주영이지원정용서조은숙염희경

목차

발간사|그의삶이우리에게_이상경
간행사|소파(小波)라는원점_최원식
펴내는말|방정환전집을새로펴내며_원종찬

1부『사랑의선물』

(서문)
소파형
난파선
산드룡의유리구두
왕자와제비
요술왕아아
한네레의죽음
어린음악가
잠자는왕녀
천당가는길
마음의꽃
꽃속의작은이

2부『조선일보』‘어린이신문’란연재

이상한샘물
꽃꺾기
개구리와소
그림아기
굴뚝쟁이
금도끼은도끼
장마에
작은새
참마음
일없는돼지
해와바람
말임자
청개구리
50전짜리
거짓말한죄
삼손
해바라기
달나라구경
하늘을만져보려던정희
어린이의꾀
도적의실패
알렉산더대왕
어떤곳에
달밤
준치가시
누가제일먼저났나
게름뱅이두사람
주제넘은당나귀
당나귀와개
길다란혀
파리와거미
점쟁이

3부천일야화(千一夜話)

천일야화
어부와마귀이야기
흘러간삼남매
알리바바와도적

4부동화

귀여운희생
참된동정
이야기두조각?귀먹은집오리,까치의옷
호수의여왕
프시케색시의이야기
털보장사
내어버린아이
천사
히아신스의이야기
성냥팔이소녀
장난꾼의귀신
황금거위
눈어두운포수
의좋은내외
이상한샘물
잃어버린다리
염소와늑대
당나귀와개
요술내기
당나귀와닭과사자
두더지의혼인
서울쥐와시골쥐
작은이의이름
선물아닌선물
금도끼
체부와굴뚝새
거만한곰과꾀바른여호
파리와거미
더못난사람
친한친구
삼태성
4월그믐날밤
피시오라!!
막보의큰장사
개구리왕자
소년로빈손
파리의실패
허풍선이야기
길다란혀
뜀뛰는여관
귀신을먹은사람
과꽃남매
월계처녀
장님의개
불쌍한두소녀
늦둥이도적
셈치르기
나비의꿈
눈먼용사삼손이야기
과거문제
양초귀신
뿌움뿌움
눈물의노래
설떡술떡
호랑이형님
옹기셈
굉장한약방문
벚꽃이야기
미련이나라
무서운두꺼비
방귀출신최덜렁
하멜른의쥐난리
욕심쟁이땅차지
시골쥐의서울구경
엉터리병정
돈벼락
뼈하고가죽하고
꼬부랑할머니
느티나무신세이야기
조선제일짧은동화?촛불,이상한실,꼬부랑이야기
욕심쟁이

5부동요·동시

형제별
가을밤
나뭇잎배
귀뚜라미소리
첫눈
늙은잠자리
허재비
어린이날노래
종소리
잘가거라!열다섯살아
눈오는새벽
여름비
산길


6부시

바람

마음
암야
사랑하는아우
『신여자』누이님에게
나의시?사람의마음,설(雪)중의사별,심중의소(小)궁전
어머님
신생의선물
영흥을지나면서
원산갈마반도에서
자유의낙원
헌자취가사라지는곳
화분을들고
어린이노래
망향
크리스마스
무서운날


7부동극

노래주머니
토끼의재판
아버지

해설|방정환동화의공감력?눈물,웃음,분노,그리고말걸기의힘_염희경
해설|방정환의시가들려준이야기들_이재복

간행위원·편찬위원

출판사 서평

방정환탄생120주년을기념해그의글을총망라한『정본방정환전집』(전5권)이출간되었다.소파방정환(1899~1931)은동화,동요,동시,동극,소설,평론등다양한장르의글을통해우리아동문학의초석을다졌으며,아동문예연구단체색동회를조직하고어린이날을제정하는등어린이의권익을위해서힘을쏟은‘한국아동문학과어린이운동의선구자’이다.한국방정환재단은간행위원회(위원장최원식)및편찬위원회(위원장원종찬)를구성해8년여간의연구와준비를거쳐확인된방정환의모든글을수록해서‘정본’에걸맞은전집을마련했다.『정본방정환전집』1권에는서정적인동시부터눈물을흘릴만큼슬프고자연스레웃음이터져나올만큼흥미진진한동화등방정환문학세계의밑바탕을이루는동화·동요·동시·시·동극을담았다.이번전집의출간을계기로,방정환의글이새롭고온전한모습으로오늘날의독자들에게다가가기를기대한다.

소파가신지벌써한세기가가까워오건만선생의진면목은아직도미명입니다.다행히최근선생의글들이속속발굴되면서어둠이급히가시고있습니다.소파가21세기에어떤모습으로거듭날것인지에우리아동문학의다른내일,또는우리어린이운동의다른미래가숨어있으리란예감이종요롭습니다._간행사(간행위원장최원식)

우리나라어린이운동과아동문학의선구자
소파방정환의글을총망라한새롭고온전한정본(定本)전집

소파방정환(1899~1931)은우리나라어린이운동의선구자이다.그는아동문예연구단체색동회를조직하였으며‘어린이날’을만드는데앞장섰고,‘어린이’라는말이우리사회에서널리퍼지게했다.길지않은생애였지만일제강점기를살아가는어린이들의가엾은처지에깊이공감하고,어린이가놓인불우한현실을극복하기위해다양한계몽활동과아동문화운동을펼쳤다.방정환은한국아동문학의선구자이기도하다.동화,아동소설,동시,동극등다양한장르의글을발표한것은물론동화구연에서도뛰어난재능을선보였다.아울러『어린이』『신청년』『신여성』『학생』등여러잡지를창간,편집,발행했다.이처럼방정환이우리역사에서차지하는비중이크기때문에,1940년박문서관에서처음그의전집이발행된이래지금까지10여차례전집이간행된바있다.
한국방정환재단(이사장이상경)은오늘날에걸맞은모습으로방정환의전모를드러내기위해새롭고온전한정본전집을만들기로하였고,8년여간의연구와준비를거쳐『정본방정환전집』을출간했다.각계를대표하는간행위원,학계와시민사회운동분야에서활동하는편찬위원이참여한이번전집의가장큰성과는지금까지발굴되고확인된방정환의저작과필명에대한새로운연구성과를남김없이반영함으로써수록대상을대폭확장한점이다.동화,동요,동시,동극,소설,평론을비롯해『어린이』『학생』『개벽』등에수록된방정환의모든글을전집에수록했다.과거의오류가반복재생산되는것을끝내야한다는사명감을가지고세미나,학술대회등을통해세심한고증에만전을기했다.확정을유보할수밖에없는논쟁적인자료에대해서는글마다해제를달아서추후사실관계를따지는데도움이되도록했다.이러한과정에서새로운글54편을발굴했고,연보등으로만알려졌던글237편을최초로공개하며총713편의글을전집에수록하게되었다.『정본방정환전집』의출간을계기로,방정환의문학과사상이오늘날에맞는새롭고온전한모습으로다시금발견되는커다란전환점이되기를기대한다.

100년이지나도여전히유효한방정환의문학과사상

방정환은1917년잡지『청춘』에처음글을발표한이후1931년7월에별세할때까지쉬지않고작품활동을이어갔다.그는아동문학뿐만이아니라일반소설과평론에이르기까지다양한장르에서활약했다.글에담긴어린이에대한애정과깊이있는사상은여전히유효하지만,100년에가까운시간이지난만큼오늘날의독자들에게소개하기위해서는새로운모습으로탈바꿈해야한다는필요성이있었다.『정본방정환전집』은방정환이발표한모든글을장르별로분류하여,1권에는동화·동요·동시·시·동극을,2권에는아동소설·소설·평론을수록하였고,3권부터5권까지는잡지『어린이』『학생』『개벽』『신여성』『별건곤』등에발표한산문을모아엮었다.아울러오늘날의독자들이좀더손쉽게받아들일수있도록맞춤법과띄어쓰기를현행표기법에따랐으며,독자들의이해를돕기위해뜻을이해하기어려운단어와맥락에대한이해가필요한부분에는주석을달아서뜻과상황을설명했다.각권의말미에는해설을수록해동요·동시,동화,소설등방정환의문학작품이현대에어떠한의미를지니는지짚어보았다.또한계몽활동과사회비평에대한분석을통해방정환이당시교육현실을비판적으로조망하고개혁하고자했던공적지식인이었음을밝혔다.방정환이어린이뿐만아니라가부장제사회의규범과제도에갇혀있던여성의사회적해방과계몽에도목소리를높였다는점에도주목했다.그동안상대적으로주목받지못했던교육가로서의면모와『어린이』『신청년』『신여성』『학생』등다양한잡지의발행에관여했던행적에관해서도살펴보았다.방정환의생애를담은연보와방송국·라디오출연경력,강연회·동화회참여일정과더불어그가발표한작품연보를실어방정환연구자들에게도움이되도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