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독서 - 교양 100그램 1

인생독서 - 교양 100그램 1

$12.00
Description
복잡한 세상을 가볍게 읽는 ‘교양 100그램’ 시리즈 출간!
김영란이 말하는 삶을 위한 유일한 투자, 독서
프로의 지식을 충실히 담는 동시에 가벼운 무게와 가격을 갖춘 새로운 창비 인문교양 시리즈가 독자들을 찾아간다. 복잡한 세상을 가볍게 읽는 ‘교양 100그램’ 시리즈다. 바쁜 일상에서도 교양을 쌓고 싶은 현대인을 위해 기획된 이 시리즈는 출퇴근길이나 여행 중에, 가사와 육아 중에 틈틈이 휴대하며 읽을 수 있는 100그램 대의 가벼운 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분야의 명사들이 이야기하듯 편안한 말투로 집필해 유튜브나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독자들도 부담 없이 독서의 재미에 빠져들 수 있도록 했다.
‘교양 100그램’ 시리즈의 첫번째 책은 대한민국 사법사상 최초의 여성 대법관이자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입법에 힘쓴 김영란 전 대법관의 『인생독서』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온 것이 쓸모없는 독서였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독서편력을 경유해 책 읽기의 의미를 탐문한다.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성숙한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프로의 지식을 핵심만, 독서와 필사를 한권에 담다
‘교양 100그램’ 시리즈에 참여한 첫번째 저자들은 전 대법관 김영란, 영화감독 변영주, 작가 유시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혜신이다. 권말의 부록 ‘기억할 만한 문장’에는 대표적인 명문장들을 저자 자신의 필적으로 담아, 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며 필사할 수 있게 했다. 독서 초심자부터 평생학습을 추구하는 이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 시리즈는 가볍고 효과적인 지식 영양제로서 언제 어디서나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것이다.
‘교양 100그램’의 서막을 알리는 『인생독서』(김영란 지음)『창작수업』(변영주 지음)『공감필법』(유시민 지음)『애도연습』(정혜신 지음)은 초판 출간 이후 꾸준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책들로, 이 시리즈에서는 개정판으로 소개된다. 주머니 속에 휴대할 만한 작은 크기에 손에 쥐기 좋은 만듦새로 태어난 ‘교양 100그램’은 이번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선공개되어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책에 부담을 느끼지만 독서습관을 기르고 싶은 사람들, 유튜브로 지식을 얻는 것에 익숙하지만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얻고자 하는 이들, 나아가 일상에서 틈틈이 읽을 수 있는 책을 선호하는 독자들에게 더없이 충실하고 알찬 독서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나를 찾는 독서를 위하여
『인생독서』에서 저자는 지식 욕구를 채우거나 어디에 써먹을 수 있는 공부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책에 대한 탐닉은 쓸모있는 공부라고 할 수 없지만, 책을 읽는 것이 그 자체로 자신을 수양하고 나 자신을 찾는 길이었다고 말한다. 토마스 만의 『토니오 크뢰거』, 마사 누스바움의 『시적 정의』,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바벨의 도서관』등 픽션과 논픽션 사이를 오가며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 책들을 하나하나 짚는다. 이 쓸모없는 독서의 여정에서 책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곱씹으며 결국 책 읽기야말로 인생을 찾아나가는 평생 공부임을 증명해 보인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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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란

저자:김영란
서울대법대재학중사법시험에합격하고1981년부터판사로일했으며,2004년한국최초로여성대법관이되었다.6년간대법관으로재직하면서사회적약자와소수자를배려하고국민의기본권보호를위해노력하여'소수자의대법관'이라는평가를받았다.이어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으로일하면서우리사회정의에큰영향을미친'부정청탁및그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김영란법')입법에힘썼다.이후서강대법학전문대학원석좌교수로학생들과만났고,대법원양형위원회위원장으로활동했다.현재아주대법학전문대학원석좌교수로일하고있다.청조근정훈장,한국여성지도자상등을수상했다.지은책으로『판결너머자유』『판결과정의』『판결을다시생각한다』『시절의독서』등이있다.

목차


책머리에
인생독서
쓸모있는공부,쓸모없는공부
이야기가지닌힘
『작은아씨들』
이분법놀이의시작:『토니오크뢰거』
다시읽은『토니오크뢰거』
이분법의확장:『흡혈귀의비상』
『고슴도치와여우』
문학적재판관:『시적정의』
세상을바꾸는상상:『빼앗긴자들』
무한한책읽기:『바벨의도서관』
나를찾는독서
묻고답하기
기억하고싶은문장

출판사 서평

“상상,그것만이세상을바꿀수있습니다”
김영란이말하는삶을위한유일한투자,독서

대한민국사법사상최초의여성대법관이자‘김영란법’(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입법에힘써사회적존경의대상이된김영란전대법관은독서광으로알려져있다.그는자신의인생을만들어온것이쓸모없는독서였다고고백하며자신의독서편력을경유해책읽기의의미를탐문한다.
저자는지식욕구를채우거나어디에써먹을수있는공부라는관점에서보자면책에대한탐닉은쓸모있는공부라고할수없지만,책을읽는것이그자체로자신을수양하고나자신을찾는길이었다고말한다.토마스만의『토니오크뢰거』,마사누스바움의『시적정의』,호르헤루이스보르헤스의『바벨의도서관』등픽션과논픽션사이를오가며자신에게깊은영향을미친책들을하나하나짚는다.이쓸모없는독서의여정에서책들이들려준이야기를곱씹으며결국언뜻쓸모없어보이는책읽기야말로세상을통해스스로의인생을찾아나가는평생공부임을개인적인경험을통해증명해보인다.

복잡한세상을가볍게읽는‘교양100그램’시리즈출간!
프로의지식을핵심만,독서와필사를한권에담다

프로의지식을충실히담는동시에가벼운무게와가격을갖춘새로운창비인문교양시리즈가독자들을찾아간다.복잡한세상을가볍게읽는‘교양100그램’시리즈다.바쁜일상에서도교양을쌓고싶은현대인을위해기획된이시리즈는출퇴근길이나여행중에,가사와육아중에틈틈이휴대하며읽을수있는100그램대의가벼운책들로구성되어있다.각분야의명사들이이야기하듯편안한말투로집필해유튜브나디지털콘텐츠에익숙한독자들도부담없이독서의재미에빠져들수있도록했다.
‘교양100그램’시리즈에참여한첫번째저자들은전대법관김영란,영화감독변영주,작가유시민,정신건강의학과의사정혜신이다.권말의부록‘기억할만한문장’에는대표적인명문장들을저자자신의필적으로담아,독자들이책의내용을온전히자기것으로만들며필사할수있게했다.독서초심자부터평생학습을추구하는이들까지모두가즐길수있는이시리즈는가볍고효과적인지식영양제로서언제어디서나독자들의지적호기심을채워줄것이다.
‘교양100그램’의서막을알리는『인생독서』(김영란지음)『창작수업』(변영주지음)『공감필법』(유시민지음)『애도연습』(정혜신지음)은2016년초판출간이후꾸준히많은독자들의사랑을받아온책들로,이시리즈에서는개정판으로소개된다.주머니속에휴대할만한작은크기에손에쥐기좋은만듦새로태어난‘교양100그램’은이번2024서울국제도서전에서선공개되어독자들의전폭적인지지를받았다.책에부담을느끼지만독서습관을기르고싶은사람들,유튜브로지식을얻는것에익숙하지만더깊이있는지식을얻고자하는이들,나아가일상에서틈틈이읽을수있는책을선호하는독자들에게더없이충실하고알찬독서경험을제공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