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낚싯대를 드리울 여러분만의 호수를 만드세요”
연대하는 영화감독 변영주가 말하는 ‘창작자의 호수’ 만드는 법
연대하는 영화감독 변영주가 말하는 ‘창작자의 호수’ 만드는 법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기여한 「낮은 목소리」 3부작 등의 다큐멘터리로 소외된 이들에게 주목하고, 「화차」 등의 장편 극영화를 연출하며 현대 사회의 실상을 깊이 있게 탐구해온 변영주는 영화와 사회의 관계를 살펴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영화는 사회에 종속된 대중예술로서, 좋은 사회에서 좋은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에게 창작이란 ‘내면에 있는 호수에서 물고기를 낚는 일’이다. 내면의 호수에는 그간 접해왔던 영화, 문학, 음악, 미술 등에서 인상적이었던 것들이 섞여 있는데, 그 호수에서 지금 자신에게 화두가 되는 담론을 잡아낼 때 창작이 시작된다는 뜻에서다. 그러니 창작자를 꿈꾼다면 일단 영화든 소설이든 가리지 않고 접하며 내면의 호수를 풍족하게 만들어야 한다. 저자는 창작자로서 자신만의 철학을 들려준 끝에 자신의 호수에서 만들어낸 영화를 본 이들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힌다. 창작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작품을 창조하고 싶은 당신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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