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수업

창작수업

$11.00
Description
“낚싯대를 드리울 여러분만의 호수를 만드세요”
연대하는 영화감독 변영주가 말하는 ‘창작자의 호수’ 만드는 법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기여한 「낮은 목소리」 3부작 등의 다큐멘터리로 소외된 이들에게 주목하고, 「화차」 등의 장편 극영화를 연출하며 현대 사회의 실상을 깊이 있게 탐구해온 변영주는 영화와 사회의 관계를 살펴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영화는 사회에 종속된 대중예술로서, 좋은 사회에서 좋은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에게 창작이란 ‘내면에 있는 호수에서 물고기를 낚는 일’이다. 내면의 호수에는 그간 접해왔던 영화, 문학, 음악, 미술 등에서 인상적이었던 것들이 섞여 있는데, 그 호수에서 지금 자신에게 화두가 되는 담론을 잡아낼 때 창작이 시작된다는 뜻에서다. 그러니 창작자를 꿈꾼다면 일단 영화든 소설이든 가리지 않고 접하며 내면의 호수를 풍족하게 만들어야 한다. 저자는 창작자로서 자신만의 철학을 들려준 끝에 자신의 호수에서 만들어낸 영화를 본 이들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힌다. 창작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작품을 창조하고 싶은 당신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줄 책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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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변영주

소수자를 향한 끊임없는 관찰과 탐구의 시선을 지닌 영화감독.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로 주목받으며 영화감독 활동을 시작했다. 「낮은 목소리」 3부작을 비롯해 「20세기를 기억하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방법」「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등의 다큐멘터리와 「화차」「발레교습소」「밀애」 등의 장편 극영화를 연출했다. 지은 책으로 『청춘의 발견』(공저) 『진보의 재탄생』(공저)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창작수업
좋은 사회가 좋은 영화를 만든다
인류가 창조해낸 가장 반동적인 예술, 영화
사전검열과 한국 독립영화
누가 영상의 등급을 결정하는가
영화제의 심의 여부가 민주화 수준을 보여준다?
다이렉트 시네마부터 시네마 베리테까지, 독립영화 독법
한국 영화산업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영화계의 노동 문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상을 바꾸는 연대 그리고 소통
영화, 내 안의 문장을 낚는 일
우리는 모두 특별하지 않다
숙제와 쓰레기 속에서 빛나는 문장 찾기
취향의 호수를 만들어라
여성성, 세상 모든 약한 것과의 연대
함께 가는 서사의 힘,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묻고 답하기
기억하고 싶은 문장

출판사 서평

복잡한세상을가볍게읽는‘교양100그램’시리즈출간!
연대하는영화감독,변영주가말하는‘창작자의호수’만드는법

프로의지식을충실히담는동시에가벼운무게와가격을갖춘새로운창비인문교양시리즈가독자들을찾아간다.복잡한세상을가볍게읽는‘교양100그램’시리즈다.바쁜일상에서도교양을쌓고싶은현대인을위해기획된이시리즈는출퇴근길이나여행중에,가사와육아중에틈틈이휴대하며읽을수있는100그램대의가벼운책들로구성되어있다.각분야의명사들이이야기하듯편안한말투로집필해유튜브나디지털콘텐츠에익숙한독자들도부담없이독서의재미에빠져들수있도록했다.
‘교양100그램’시리즈의두번째책은일본군위안부문제를공론화하는데기여한「낮은목소리」3부작등의다큐멘터리로소외된이들에게주목하고,「화차」등의장편극영화를연출하며현대사회의실상을깊이있게탐구해온변영주감독의『창작수업』이다.저자는고유의창작철학을펼치며자신의호수에서만들어낸영화를본이들이더좋은세상을만들었으면한다는바람을밝힌다.창작이사회에기여할수있다는믿음을바탕으로,자기만의작품을창조하고싶은당신에게새로운영감을불어넣어줄책이다.

프로의지식을핵심만,독서와필사를한권에담다
‘교양100그램’시리즈에참여한첫번째저자들은전대법관김영란,영화감독변영주,작가유시민,정신건강의학과의사정혜신이다.권말의부록‘기억할만한문장’에는대표적인명문장들을저자자신의필적으로담아,독자들이책의내용을온전히자기것으로만들며필사할수있게했다.독서초심자부터평생학습을추구하는이들까지모두가즐길수있는이시리즈는가볍고효과적인지식영양제로서언제어디서나독자들의지적호기심을채워줄것이다.
‘교양100그램’의서막을알리는『인생독서』(김영란지음)『창작수업』(변영주지음)『공감필법』(유시민지음)『애도연습』(정혜신지음)은초판출간이후꾸준히많은독자들의사랑을받아온책들로,이시리즈에서는개정판으로소개된다.주머니속에휴대할만한작은크기에손에쥐기좋은만듦새로태어난‘교양100그램’은이번2024서울국제도서전에서선공개되어독자들의전폭적인지지를받았다.책에부담을느끼지만독서습관을기르고싶은사람들,유튜브로지식을얻는것에익숙하지만더깊이있는지식을얻고자하는이들,나아가일상에서틈틈이읽을수있는책을선호하는독자들에게더없이충실하고알찬독서경험을제공할것이다.

창작,내안의문장을낚는일
『창작수업』에서변영주는영화와사회의관계를살피며이야기를펼친다.영화는사회에종속된대중예술로서좋은사회에서좋은영화가만들어질수있다는것이다.그에게창작이란‘내면에있는호수에서물고기를낚는일’이다.내면의호수에는그간접해왔던영화,문학,음악,미술등에서인상적이었던것들이섞여있는데,그호수에서지금자신에게화두가되는담론을잡아낼때창작이시작된다는뜻에서다.지금까지저자변영주가축적해온다양한사례와경험을들어,창작자를꿈꾼다면일단영화든소설이든가리지않고접하며내면의호수를풍족하게만들어야한다는강력한메시지를전하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