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필법 - 교양 100그램 3

공감필법 - 교양 100그램 3

$12.00
Description
복잡한 세상을 가볍게 읽는 ‘교양 100그램’ 시리즈 출간!
하루 한 문장이라도 꾸준히, 유시민이 말하는 글쓰기의 묘
프로의 지식을 충실히 담는 동시에 가벼운 무게와 가격을 갖춘 새로운 창비 인문교양 시리즈가 독자들을 찾아간다. 복잡한 세상을 가볍게 읽는 ‘교양 100그램’ 시리즈다. 바쁜 일상에서도 교양을 쌓고 싶은 현대인을 위해 기획된 이 시리즈는 출퇴근길이나 여행 중에, 가사와 육아 중에 틈틈이 휴대하며 읽을 수 있는 100그램 대의 가벼운 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분야의 명사들이 이야기하듯 편안한 말투로 집필해 유튜브나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독자들도 부담 없이 독서의 재미에 빠져들 수 있도록 했다.
‘교양 100그램’ 시리즈의 세번째 책은 작가 유시민이 자신의 글쓰기 비법을 말하는 『공감필법』이다. 그는 공부한 것을 표현하는 행위인 동시에 공부하는 방법으로서 글쓰기를 강조하면서,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휘력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하루 한 문장이라도 말하듯이 쓰는 습관을 들일 것을 권한다. 쓰고 싶은 당신에게 당장의 힘이 되어줄 든든한 영양제 같은 책이다.

프로의 지식을 핵심만, 독서와 필사를 한권에 담다
‘교양 100그램’ 시리즈에 참여한 첫번째 저자들은 전 대법관 김영란, 영화감독 변영주, 작가 유시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혜신이다. 권말의 부록 ‘기억할 만한 문장’에는 대표적인 명문장들을 저자 자신의 필적으로 담아, 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며 필사할 수 있게 했다. 독서 초심자부터 평생학습을 추구하는 이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 시리즈는 가볍고 효과적인 지식 영양제로서 언제 어디서나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것이다.
‘교양 100그램’의 서막을 알리는 『인생독서』(김영란 지음)『창작수업』(변영주 지음)『공감필법』(유시민 지음)『애도연습』(정혜신 지음)은 초판 출간 이후 꾸준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책들로, 이 시리즈에서는 개정판으로 소개된다. 주머니 속에 휴대할 만한 작은 크기에 손에 쥐기 좋은 만듦새로 태어난 ‘교양 100그램’은 이번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선공개되어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책에 부담을 느끼지만 독서습관을 기르고 싶은 사람들, 유튜브로 지식을 얻는 것에 익숙하지만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얻고자 하는 이들, 나아가 일상에서 틈틈이 읽을 수 있는 책을 선호하는 독자들에게 더없이 충실하고 알찬 독서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글쓰기, 공존하는 인간이 되기 위한 방법
유시민은 『공감필법』에서 이 시대의 공부를 이렇게 정의한다.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고 그 인생을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 그러면서 남을 이해하고 서로 공감하면서 공존하는 인간이 되기 위한 방법으로 독서와 글쓰기를 함께 해나가기를 제안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책이든 글쓴이와 심리적 거리를 두지 말고 글쓴이의 생각과 감정을 텍스트에 담긴 그대로 이해하는 ‘공감’의 독서임을 강조한다. 그래야 책에서 얻은 것이 세상과 타인과 자기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형성하는 토대가 될 수 있고, 그를 통해 스스로 지적·정서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시민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읽기와 쓰기의 세계를 유영하다보면 어느덧 책상에 앉아 자연스럽게 첫 문장을 적어내려가기 시작하는 스스로의 모습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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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시민

저자:유시민
학생운동,출판사편집사원,신문사독일통신원,공공기관직원,칼럼니스트,방송토론진행자,국회의원,장관등여러직업을거쳤다.지금은역사와문화관련에세이를쓰는전업작가로활동하고있다.대표저서로『문과남자의과학공부』『유럽도시기행』(1~2)『청춘의독서』『국가란무엇인가』『어떻게살것인가』『나의한국현대사1959~2020』『유시민의글쓰기특강』『표현의기술』등이있다.

목차

책머리에
공감필법
독서,공부,글쓰기
정체성:유발하라리의『사피엔스』
감정:칼쎄이건의『코스모스』
공감:신영복과창신꼬마이야기
태도:굴원의「어부사」
격려:『맹자』와유한계급론
어휘:건축자재가없으면집도없다
하루한문장,말하는것처럼
묻고답하기
기억하고싶은문장

출판사 서평

복잡한세상을가볍게읽는‘교양100그램’시리즈출간!
하루한문장이라도꾸준히,유시민이말하는글쓰기의묘

프로의지식을충실히담는동시에가벼운무게와가격을갖춘새로운창비인문교양시리즈가독자들을찾아간다.복잡한세상을가볍게읽는‘교양100그램’시리즈다.바쁜일상에서도교양을쌓고싶은현대인을위해기획된이시리즈는출퇴근길이나여행중에,가사와육아중에틈틈이휴대하며읽을수있는100그램대의가벼운책들로구성되어있다.각분야의명사들이이야기하듯편안한말투로집필해유튜브나디지털콘텐츠에익숙한독자들도부담없이독서의재미에빠져들수있도록했다.
‘교양100그램’시리즈의세번째책은작가유시민이자신의글쓰기비법을말하는『공감필법』이다.그는공부한것을표현하는행위인동시에공부하는방법으로서글쓰기를강조하면서,글을잘쓰기위해서는무엇보다어휘력을늘리기위해노력하고,하루한문장이라도말하듯이쓰는습관을들일것을권한다.쓰고싶은당신에게당장의힘이되어줄든든한영양제같은책이다.

프로의지식을핵심만,독서와필사를한권에담다
‘교양100그램’시리즈에참여한첫번째저자들은전대법관김영란,영화감독변영주,작가유시민,정신건강의학과의사정혜신이다.권말의부록‘기억할만한문장’에는대표적인명문장들을저자자신의필적으로담아,독자들이책의내용을온전히자기것으로만들며필사할수있게했다.독서초심자부터평생학습을추구하는이들까지모두가즐길수있는이시리즈는가볍고효과적인지식영양제로서언제어디서나독자들의지적호기심을채워줄것이다.
‘교양100그램’의서막을알리는『인생독서』(김영란지음)『창작수업』(변영주지음)『공감필법』(유시민지음)『애도연습』(정혜신지음)은초판출간이후꾸준히많은독자들의사랑을받아온책들로,이시리즈에서는개정판으로소개된다.주머니속에휴대할만한작은크기에손에쥐기좋은만듦새로태어난‘교양100그램’은이번2024서울국제도서전에서선공개되어독자들의전폭적인지지를받았다.책에부담을느끼지만독서습관을기르고싶은사람들,유튜브로지식을얻는것에익숙하지만더깊이있는지식을얻고자하는이들,나아가일상에서틈틈이읽을수있는책을선호하는독자들에게더없이충실하고알찬독서경험을제공할것이다.

글쓰기,공존하는인간이되기위한방법
유시민은『공감필법』에서이시대의공부를이렇게정의한다.“스스로인생을설계하고그인생을자신이옳다고믿는방식으로살아가는사람이되는데초점을맞추어야”한다는것.그러면서남을이해하고서로공감하면서공존하는인간이되기위한방법으로독서와글쓰기를함께해나가기를제안한다.그리고이를위해무엇보다중요한것은어떤책이든글쓴이와심리적거리를두지말고글쓴이의생각과감정을텍스트에담긴그대로이해하는‘공감’의독서임을강조한다.그래야책에서얻은것이세상과타인과자기자신을대하는태도를형성하는토대가될수있고,그를통해스스로지적·정서적으로발전할수있다는것이다.유시민의친절한안내에따라읽기와쓰기의세계를유영하다보면어느덧책상에앉아자연스럽게첫문장을적어내려가기시작하는스스로의모습과만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