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기후위기 시대의 페미니즘은 더욱 비판적이어야 한다!
최신 이론을 반영한 새로운 에코페미니즘 교과서
최신 이론을 반영한 새로운 에코페미니즘 교과서
현존하는 가장 탁월한 에코페미니즘 사상가이자 활동가로 평가받는 그레타 가드(Greta Gaard)의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이 출간되었다. 생태문학 비평의 권위자이자 미국 녹색당 소속 운동가로서 정의로운 체제전환을 위해 노력해온 가드는 이 책에서 기후위기에 맞선 에코페미니즘의 이론적·실천적 차원을 새롭게 종합한다. 기존의 에코페미니즘이 자본주의와 가부장제에 저항하는 ‘변혁 지향의 페미니즘’이었다면, 가드는 ‘다르게 질문하기’라는 페미니즘 전략과 철학자 발 플럼우드(Val Plumwood)의 ‘관계적 자아’ 개념을 활용해 서로의 신체를 횡단하는 소통의 경험과 돌봄을 지향하는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을 전개한다. “놀라운 깊이의 이론과 증거로 뒷받침된 경이로운 책”이라는 찬사에 걸맞게 풍부한 참고자료와 사례연구도 담았다.
지난 30년간 한국에는 마리아 미즈와 반다나 시바의 『에코페미니즘』(개정판 창비 2020) 이후 주목할 만한 에코페미니즘 이론서가 드물었다.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은 앞으로 이 분야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할 본격적인 저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김현미(『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지은이) 노고운(『세계 끝의 버섯』 옮긴이) 등 학계와 현장에서 두루 신뢰받는 연구자 5인의 정확하고 명쾌한 번역으로 만나는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은 교차성, 퀴어에로티시즘, 신유물론, 포스트휴머니즘 등 기후위기 이후 변화한 사회과학과 페미니즘의 최신 패러다임을 반영했으며 동물권과 비거니즘, 퀴어, 반자본주의 등 시의성 있고 논쟁적인 이슈를 다루고 있어 새로운 에코페미니즘 연구와 실천에 도움이 될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와 활동가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뿐 아니라 창작자와 일반 독자를 위한 새로운 시대의 에코페미니즘 교과서로서 기후위기 시대를 돌파할 영감을 줄 것이다.
지난 30년간 한국에는 마리아 미즈와 반다나 시바의 『에코페미니즘』(개정판 창비 2020) 이후 주목할 만한 에코페미니즘 이론서가 드물었다.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은 앞으로 이 분야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할 본격적인 저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김현미(『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지은이) 노고운(『세계 끝의 버섯』 옮긴이) 등 학계와 현장에서 두루 신뢰받는 연구자 5인의 정확하고 명쾌한 번역으로 만나는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은 교차성, 퀴어에로티시즘, 신유물론, 포스트휴머니즘 등 기후위기 이후 변화한 사회과학과 페미니즘의 최신 패러다임을 반영했으며 동물권과 비거니즘, 퀴어, 반자본주의 등 시의성 있고 논쟁적인 이슈를 다루고 있어 새로운 에코페미니즘 연구와 실천에 도움이 될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와 활동가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뿐 아니라 창작자와 일반 독자를 위한 새로운 시대의 에코페미니즘 교과서로서 기후위기 시대를 돌파할 영감을 줄 것이다.
비판적 에코페미니즘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