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재킷(큰글자도서) (이현 장편소설) (반품불가)

라이프 재킷(큰글자도서) (이현 장편소설) (반품불가)

$31.22
Description
“우리 요트 탈래?”
이 모든 이야기는 장난처럼 시작되었다
밀리언셀러 작가 이현이 펼치는 광활한 바다 이야기
『푸른 사자 와니니』 『1945, 철원』 『호수의 일』 등 어린이 청소년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밀리언셀러 작가 이현의 신작 장편소설 『라이프 재킷』(창비청소년문학 127)이 출간되었다. 이번 작품에서 이현은 학교와 집, 학원 등 청소년소설에서 주로 다루어 온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과 묵직한 여운을 선사한다.
여름 방학이 끝나고 등교한 어느 비 오는 아침, 고은은 같은 반 아이들의 빈 자리를 보고 전날 올라왔던 천우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떠올린다. “우리 요트 탈래?” 집에 요트가 있다며 허세를 부렸던 천우지만, 그 메시지가 고은은 새삼 걱정스럽다. 이후 천우를 비롯해 반장 노아, 전학생 태호, 키 크고 조용한 아이 장진 등 여섯 아이들이 요트를 타고 나간 사실이 밝혀지는데……. 아이들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장난스레 올린 SNS 글에서 시작된 여정이 사건에 사건을 거듭하며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가는 가운데, 자신의 행동에 끝까지 책임을 지고자 하는 아이들의 고뇌와 진심이 빛난다. 삶에서 한 번쯤 거센 파도를 마주할 이들 곁에 단단히 자리하게 될 소설이다.
저자

이현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궁금한 거, 놀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게 하도 많아 하루에도 수백 번 엉덩이가 들썩이지만, 하고픈 이야기가 산더미라 별 수 없이 가만히 앉자 글을 쓴다. 작품으로는 동화 『짜장면 불어요!』 『장수 만세!』 『악당의 무게』 『플레이 볼』 『조막만 한 조막이』 『연동동의 비밀』 『오늘도 용맹이』, 청소년소설 『우리들의 스캔들』 『1945, 철원』 『호수의 일』 등을 썼다. 2004년 제13회 전태일문학상 소설부문에 단편 '기차, 언제나 빛을 향해 경적을 울리다'가 당선되었다. '짜장면 불어요'로 제10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창작부문 대상을 탔으며 제16회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푸른 사자 와니니』는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아너리스트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