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정도전부터 김대중까지
한반도를 흔들어 깨운 ‘시대의 사상가’들을 만난다
창비 한국사상선 3차분으로 완간!
한반도를 흔들어 깨운 ‘시대의 사상가’들을 만난다
창비 한국사상선 3차분으로 완간!
전지구적 위기와 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맞서 어떻게 사유하고 살아갈 것인지 묻는 질문이 절실한 때다. ‘창비 한국사상선’은 창비 60주년을 맞아 한국의 위대한 사상적 거장들의 사유와 철학에서 우리 앞에 닥친 이 거대한 질문의 답을 찾아보는 특별기획이다. 조선 건국기 정도전부터 한국 현대사의 김대중까지 창비 한국사상선이 선정한 59인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면밀히 살피고 새로운 삶의 보편적 비전을 제시하는 사유를 남겼다. 그들의 사상적 고투 덕택에 우리는 오늘의 한국을 이루어냈고 전세계적인 K문화 또한 이같은 토대를 바탕으로 형성되었다.
창비 한국사상선은 2020년 처음 기획을 시작한 이후 2024년 1차분 10종, 2026년 2월 2차분 10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3차분 10종을 출시함으로써, 계간 『창작과비평』 창간 60주년을 맞는 올해 2026년 전30권 완간 목표를 달성했다. 전30권에 총 59명의 한국사상가를 제시하며 한국사상의 새로운 계보를 구축했다.
이번에 출간된 3차분 전기편에는 '대전환의 시대'라는 이름에 걸맞은 조선 후기 사상가들이 소개된다. 조선실학의 원조로 평가받는 유형원과 이익(11권), 이용후생과 실사구시의 정신을 실천한 홍대용과 김정희(12권), 조선유학을 새롭게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14권)과 19세기 후반 급변하는 한반도에서 그 정신을 이어받은 최한기(15권)까지, 실학의 줄기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이 시기 특별한 재능을 선보이며 남성 중심의 지식계에 참여했던 여성 사상가들(임윤지당ㆍ이사주당ㆍ강정일당)을 소개한 것은 이 시리즈만의 특징 중 하나다. 세계 정세와 인류 문명이 중대한 전환의 기로에 서 있는 오늘, 한반도의 역동적인 변화를 몸소 감당한 이들 사상가들의 깊이 있는 고민과 빛나는 발상이 우리의 앞길을 밝혀줄 것이다.
전30권 완간은 마침표이자 출발점
대전환의 시대를 밝혀줄 K사상의 결정판을 만난다
창비 한국사상선 1·2차분 20종은 그간 언론·출판계·학계의 호평을 받아왔다.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2025년)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2025·2026년)에 선정되는 등 추천도 이어졌다. “사상가들을 골라낸 출판사와 기획팀의 혜안”(김호)과 “기획의 독특함과 새로움”(한겨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전국 각지에서는 한국사상선 독서모임이 조직되어 우리 사상의 가치를 공유했다.
완간 이후에도 한국사상 전파는 이어질 예정이다. 9월말부터 독자 서평대회와 독서모임 지원 이벤트, 그리고 인물별ㆍ주제별 연속특강이 열리고, 10/16(금)에는 창비 60주년 학술행사에서 전환의 시대에 한국사상의 가능성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구기후와 자본주의가 불가분의 위기를 맞닥뜨리고 각종 갈등이 팽배한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떠맡은 과제는 결코 가볍거나 단순하지 않다.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을 필두로 하는 창비 한국사상선 간행위원회는 이 모든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수행해야 할 과제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전환’이라는 강력하게 실천적인 과제는 우리 모두에게 다른 삶의 전망과 지침이 필요하며, 전망과 지침으로 살아 작동할 사상이 절실함을 뜻한다. 그런 사상을 향한 다급하고 간절한 요청에 공명하려는 기획으로서, 창비 한국사상선은 한국사상이라는 분야를 요령 있게 소개하거나 새롭게 정비하는 평시적 작업을 넘어 어떤 비상한 대책이기를 열망하며 구상되었다. (「창비 한국사상선 간행의 말」에서)
여기 실린 한국 사상가들의 사유에는 역사와 현실을 탐문하며 새로운 삶의 보편적 전망을 구현하려 한 강인한 실천성, 그리고 사회를 변혁하는 일과 개개인의 마음을 닦는 일이 진리를 향한 단일한 도정에 있다는 깨달음이 깊이 새겨져 있다. 한반도의 경험과 지혜가 응축된 사상적 활력을 드러내는 창비 한국사상선이 문명전환의 개벽적인 사유와 실천의 지평을 열어가는 데 의미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창비 한국사상선은 2020년 처음 기획을 시작한 이후 2024년 1차분 10종, 2026년 2월 2차분 10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3차분 10종을 출시함으로써, 계간 『창작과비평』 창간 60주년을 맞는 올해 2026년 전30권 완간 목표를 달성했다. 전30권에 총 59명의 한국사상가를 제시하며 한국사상의 새로운 계보를 구축했다.
이번에 출간된 3차분 전기편에는 '대전환의 시대'라는 이름에 걸맞은 조선 후기 사상가들이 소개된다. 조선실학의 원조로 평가받는 유형원과 이익(11권), 이용후생과 실사구시의 정신을 실천한 홍대용과 김정희(12권), 조선유학을 새롭게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14권)과 19세기 후반 급변하는 한반도에서 그 정신을 이어받은 최한기(15권)까지, 실학의 줄기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이 시기 특별한 재능을 선보이며 남성 중심의 지식계에 참여했던 여성 사상가들(임윤지당ㆍ이사주당ㆍ강정일당)을 소개한 것은 이 시리즈만의 특징 중 하나다. 세계 정세와 인류 문명이 중대한 전환의 기로에 서 있는 오늘, 한반도의 역동적인 변화를 몸소 감당한 이들 사상가들의 깊이 있는 고민과 빛나는 발상이 우리의 앞길을 밝혀줄 것이다.
전30권 완간은 마침표이자 출발점
대전환의 시대를 밝혀줄 K사상의 결정판을 만난다
창비 한국사상선 1·2차분 20종은 그간 언론·출판계·학계의 호평을 받아왔다.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2025년)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2025·2026년)에 선정되는 등 추천도 이어졌다. “사상가들을 골라낸 출판사와 기획팀의 혜안”(김호)과 “기획의 독특함과 새로움”(한겨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전국 각지에서는 한국사상선 독서모임이 조직되어 우리 사상의 가치를 공유했다.
완간 이후에도 한국사상 전파는 이어질 예정이다. 9월말부터 독자 서평대회와 독서모임 지원 이벤트, 그리고 인물별ㆍ주제별 연속특강이 열리고, 10/16(금)에는 창비 60주년 학술행사에서 전환의 시대에 한국사상의 가능성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구기후와 자본주의가 불가분의 위기를 맞닥뜨리고 각종 갈등이 팽배한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떠맡은 과제는 결코 가볍거나 단순하지 않다.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을 필두로 하는 창비 한국사상선 간행위원회는 이 모든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수행해야 할 과제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전환’이라는 강력하게 실천적인 과제는 우리 모두에게 다른 삶의 전망과 지침이 필요하며, 전망과 지침으로 살아 작동할 사상이 절실함을 뜻한다. 그런 사상을 향한 다급하고 간절한 요청에 공명하려는 기획으로서, 창비 한국사상선은 한국사상이라는 분야를 요령 있게 소개하거나 새롭게 정비하는 평시적 작업을 넘어 어떤 비상한 대책이기를 열망하며 구상되었다. (「창비 한국사상선 간행의 말」에서)
여기 실린 한국 사상가들의 사유에는 역사와 현실을 탐문하며 새로운 삶의 보편적 전망을 구현하려 한 강인한 실천성, 그리고 사회를 변혁하는 일과 개개인의 마음을 닦는 일이 진리를 향한 단일한 도정에 있다는 깨달음이 깊이 새겨져 있다. 한반도의 경험과 지혜가 응축된 사상적 활력을 드러내는 창비 한국사상선이 문명전환의 개벽적인 사유와 실천의 지평을 열어가는 데 의미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창비 한국사상선 3차분 전기편(11~15권) 세트
$1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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