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네 마음의 집을 소개해줄래?
한국의 글작가 김희경이 쓰고 폴란드의 그림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그린 『마음의 집』. '마음'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쉽게 풀어 쓰고 있다. 특히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을 이용하여 보이지 않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만 생각하기에 바쁜 아이들이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도록 이끌고 있다. 마음의 아픔을 나타내는 데 서투른 아이들에게는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마치 한 편의 우아한 시처럼 철학적이고 서정적 글이, 질감이 느껴질 듯한 콜라주 기법의 강렬하고 심오한 그림과 어우러져 마음에 대해 알고 싶은 아이들에게 영감을 전하고 있다. 가장 마지막 부분에는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의 집을 들여다볼 장치를 마련했다.
▶ 종이책에 NFC 칩이 내장되어 있는 '더책'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오디오북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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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마음은 무엇일까?", "마음의 주인은 누구일까?" 등 세 가지 질문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도록 이끌고 있다. 마음의 집은 주인에 따라 넓기도 하고 좁기도 하며, 열려 있기도 하고 닫혀 있기도 하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마음의 주인이 바뀐다는 것도 알려주는 등 마음을 차근차근 돌아보도록 인도하고 있다. 아울러 페이지를 천천히 넘기면 할머니가 안고 있는 아기에게 입을 맞추는 것처럼 보이는 등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림은 글과 함께 어우러져 아이들의 손길과 눈길에 따라 변화하며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 수상내역
- 2011년 한국 최초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찌상 논픽션부문 대상
- 2011년 한국 최초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찌상 논픽션부문 대상

마음의 집(인터넷전용상품)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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