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use of the Mind(인터넷전용상품)

The House of the Mind(인터넷전용상품)

$14.16
Description
더책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어린 독자들의 독서 효과를 극대화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은 2011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 대상(논픽션 부문) 수상작인 『마음의 집』의 영어그림책으로,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저자

김희경

저자김희경은1977년태어나이화여자대학교에서철학과미술사를공부했다.전시기획자,미술관교육프로그램기획자로일하면서,시각장애인을위한미술관프로젝트와점자그림책을개발하고있다.쓴책으로『지도는언제나말을해』『열두마리새』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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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11년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라가치대상(논픽션부문)수상작인『마음의집』의영어그림책을종이책과오디오북을함께즐길수있는‘더책’으로펴냈습니다.더책은종이책에NFC칩이내장되어있어스마트폰만있으면오디오북,동영상등디지털콘텐츠를언제어디서든이용할수있는새로운서비스입니다.더책은원어민의실감나는목소리와배경음악이실린오디오북을통해책에대한호기심을자극하고,아이들이독서에몰입할수있도록도와줍니다

더책오디오북이용방법
1.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더책APP을무료로내려받습니다.
2.스마트폰(안드로이드OS)의설정에서NFC기능을활성화합니다.
3.더책로고위에스마트폰을올려놓으면자동으로더책APP이실행됩니다.
※더책APP은NFC기능을탑재한안드로이드폰과태블릿PC에서만이용가능합니다.

창비유아,아동베스트도서를즐기는새롭고편리한방법‘더책’

더책은종이책에NFC칩이내장되어있어스마트폰만있으면오디오북,동영상등디지컬콘텐츠를언제어디서든이용할수있는새로운서비스입니다.더책은기존의오디오북처럼CD등의저장매체나별도의재생장치가필요없으며,번거로운인증절차없이책과스마트폰만있으면언제어디서나서비스를이용할수있습니다.또한원어민의음성으로전달하는그림책의섬세한감성과풍부한삽화가즐거운영어책읽기를도와드립니다.

더책의그림책오디오북에는책장이넘어가는소리가삽입되어글자를모르는아이들도부모님의도움없이책을읽을수있습니다.어린독자가스스로생각할시간을가질수있도록충분한시간을확보하고,삽입된책장넘어가는소리는그림책의그림을찬찬히살펴보고느낄수있는여유를제공합니다.

더책은멀티미디어를활용하여어린독자들의독서효과를극대화하고,책에대한흥미를유지할수있도록도움을줍니다.또한종이책과의지속적인접촉으로책을읽는습관을길러줄수있는서비스를제공하고있습니다.

어린이와어른의경계를허문새로운그림책

이책은2011년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라가치대상(논픽션부문)수상작인『마음의집』의영어그림책으로,‘집’이라는친숙한공간을통해,눈에보이지않는마음에대해이야기하는그림책입니다.“마음은어디에있을까?”“마음은어떤것일까?”“마음의주인은누구일까?”라는세가지질문을통해,타인의마음을들여다보고자신의마음을되돌아보는과정을선물합니다.

『마음의집』은한국의글작가김희경,출판사창비가폴란드그림작가이보나흐미엘레프스카와공동으로작업해한국에서첫출간된책입니다.글작가김희경은어린이와시각장애인들을위한미술관프로젝트를개발해온미술관큐레이터이자시각장애아와어린이들이함께읽을수있는점자그림책을개발해온그림책작가입니다.철학적메시지를이야기하듯쉽게풀어쓴글‘마음의집’은작가의미학적시각과어린이들과소통했던경험을토대로완성되었습니다.폴란드화가이보나흐미엘레프스카는이글을읽고영감을얻어텍스트의철학적메시지를충분히담아낸완성도높은그림을그려냈습니다.이렇듯『마음의집』은한국의출판사와작가의기획력이타국작가의마음을움직여소통하며탄생한작품입니다.글작가가보이지않는‘마음’을현실의‘집’으로표현했다면,그림작가는‘마음의집’이라는무형의글을만지고움직일수있는‘책속그림’으로재탄생시켰습니다.

언어와국가의장벽을넘은그림책의‘한류’

한국어를이해하는세계의인구가너무나적다는사실을생각한다면,한국작품들은‘번역’이라는통로를거칠수밖에없고원작의가치를고스란히세계독자들에게알린다는것은무척어려운일입니다.하지만직관적인텍스트와이미지가공존하는‘그림책’이야말로,세계와직접소통하며한국의문학성을알릴수있는소중한장르라할수있습니다.

창비는출간된그림책들이해외에수출될수있도록해마다국제도서전에부스를마련하고홍보를하여외국출판사와의저작권미팅을꾸준히진행하고있습니다.국제도서전현장에서상당한수의외국일러스트레이터들이편집자들에게자신의작품을보여주고협업을제안하는점도한국그림책의세계적인인지도측면에서주목할만합니다.특히『마음의집』(김희경글,이보나흐미엘레프카그림)과『눈』(이보나흐미엘레프스카글그림)이2011년,2013년아동도서전으로는세계최대규모인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수여하는라가찌상대상을수상하며크게주목받았습니다.당시심사평에서는글과그림이함께어우려져“한편의우아한시와같다”는찬사를받으며그예술성을인정받았고이는한국어린이문학의큰성과라할수있습니다.

또한창비는‘우리시그림책’시리즈와완성도높은단행본그림책들을출간해해외에서작품성을인정받아왔습니다.2011년그림책『점이모여모여』(엄정순글그림)가IBBY가선정하는“2011IBBY장애어린이를위한좋은책(IBBYOutstandingbooksforyoungpeoplewithdisabilities2011)”에선정되었으며세계그림책비엔날레인BIB(BiennialofIllustrationsBratislava,브라티슬라바일러스트레이션비엔날레)에도2005년『시리동동거미동동』(권윤덕글그림)『넉점반』(윤석중시,이영경그림),2007년『영이의비닐우산』(윤동재시,김재홍그림)이각각전시작으로뽑혔고『영이의비닐우산』은어린이들이직접심사에참여하는‘어린이배심원상(ThePrizeBIB2007bytheChildrenJury)’을받기도했습니다.현재해외로의수출도활발해프랑스,일본,스페인,스위스,중국,대만등에창비그림책이번역출간되고있습니다.

하지만영어권으로의수출성과는여전히미비한상태입니다.우선은좋은영어로번역이되어야만영미권출판사뿐아니라더다양한언어권출판사로의수출이확장될수있기때문에영어그림책출간이큰의미를띨수있으리라기대합니다.영어판을출간하기위해기존에해외도서전에서사용하던영어번역원고를감수하여더가독성높고아름다운영어문장으로정성스럽게편집하였습니다.

또한오디오콘텐츠가결합된‘더책’서비스를통해스마트폰을그림책에접촉하면누구나손쉽게원어민이낭송한오디오를들을수있도록준비하여,그림책의이야기를귀로듣고싶은아이들이반복해서즐길수있는매력적인콘텐츠가되리라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