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요, 아프리카 (전 세계 2만여 명에게 빛을 찾아준 안과의사, 아프리카 비전루트에 오르다!)

눈을 떠요, 아프리카 (전 세계 2만여 명에게 빛을 찾아준 안과의사, 아프리카 비전루트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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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평범한 안과의사였던 저자는 2001년 일어난 9·11 테러를 보며, 어떻게 저런 무자비한 일을 저지른 것일까 고민했고, 그들이 느낀 증오심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갚겠다고 결심하기 이른다. 곧바로 안과 수술이라는 달란트로 무슬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것을 계획하고, 2002년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 처음으로 무료 백내장 수술 캠프를 열었다. 그 후 의료선교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2005년 국제실명구호기구 비전케어를 설립했다. 이 비전케어를 통해 전 세계 38개국에서 14만 명을 진료하고, 2만 명에 가까운 백내장 환자들의 시력을 되찾아주었다.

그러던 중 처음 아프리카 대륙을 방문한 2007년, 스와질란드에는 나라 전체에 안과의사가 단 1명뿐이고, 그것도 남아공에서 온 의료선교사였음을 알게 된 후 아프리카 안과 의료 현실의 처참함을 깨달았다. 이후 많은 사람의 우려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를 종단하며 현지인들에게 안과 진료를 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기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2016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해 스와질란드, 모잠비크, 짐바브웨, 잠비아, 말라위,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까지 아프리카 동남부 9개국을 종단하는, 바로 이 책의 제목인 ‘눈을 떠요, 아프리카’ 프로젝트를 감행했다. 책을 통해 이 험난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 동행해보자.
저자

김동해

저자김동해는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과동대학원을졸업했으며,현재명동성모안과대표원장,사단법인비전케어이사장,VisionCareUSA이사장을맡고있다.
2001년9월11일,미국에서일어난테러를보며이슬람의증오를하나님의사랑으로갚아야겠다고결심했다.이후파키스탄카라치의빈민촌에서처음으로무료백내장수술을시작했다.20분이면되는간단한수술로새삶을찾고,감사의눈물을흘리는환자들을체계적으로돕기위해2005년국제실명구호기구비전케어를설립했다.그동안비전케어와함께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위주로38개국에서14만명을진료하고,2만명에가까운백내장환자들에게시력을되찾아주었다.
지금도1년중절반가까이는봉사현장에서보낸다.앞으로단기의료봉사차원을넘어현지의료진들과정부보건당국이스스로안질환치료와예방,백내장수술등을할수있도록교육하고돕는일에매진할예정이다.
보령의료봉사상,태준안과봉사상,청룡봉사상인(仁)상,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실명예방공로상등을받았으며,국제실명예방기구에서EyeHealthLeader로선정되기도했다.비전케어는2013년아산상(의료봉사부문)을수상했다.

목차

들어가는말

1.아프리카를달리다
2.눈을떠요,아프리카
3.보이지않는길
4.길에서길을배우다
5.아프리칸프라이드
6.희망을이길수는없다
7.나는이길이좋다

비전케어연혁
비전케어수상내역
김동해원장수상내역

출판사 서평

편집자가소개하는《눈을떠요,아프리카》

전세계2만명에게빛을찾아준안과의사,
실명구호를위해아프리카종단길에오르다!

아프리카는여전히어둠의대륙

지구상2억8,500만명의시각장애인가운데90퍼센트가저개발국,특히아프리카에몰려있다.안타까운점은그들가운데80퍼센트가간단한치료로시력을회복할수있다는것이다.그러나아프리카에는인구100만명당안과의사가1명이고,그나마대도시에집중되어있어대부분의안과환자는병원에찾아가기조차어렵다.이런상황인데도여러국가와NGO들에게풍족하게지원을받고있는에이즈나말라리아,모자보건(母子保健)분야와달리안과분야에대한후원은미미하다.현지의사들또한후원을많이받는분야로만몰리기에안과인력도턱없이부족하다.이것이세계에서시력을잃는사람의비율이가장높은곳이아프리카대륙인커다란이유다.안과분야로만보면아프리카는여전히어둠의대륙인것이다.

예수님의사랑으로증오를갚기시작하다
평범한안과의사였던저자는2001년일어난9?11테러를보며,어떻게저런무자비한일을저지른것일까고민했고,그들이느낀증오심을예수님의사랑으로갚겠다고결심하기이른다.곧바로안과수술이라는달란트로무슬림들에게예수님의사랑을전할것을계획하고,2002년파키스탄의카라치에서처음으로무료백내장수술캠프를열었다.그후의료선교를체계적으로진행하기위해2005년국제실명구호기구비전케어를설립했다.이비전케어를통해전세계38개국에서14만명을진료하고,2만명에가까운백내장환자들의시력을되찾아주었다.
그러던중처음아프리카대륙을방문한2007년,스와질란드에는나라전체에안과의사가단1명뿐이고,그것도남아공에서온의료선교사였음을알게된후아프리카안과의료현실의처참함을깨달았다.이후많은사람의우려와만류에도불구하고아프리카를종단하며현지인들에게안과진료를하는프로젝트를기획하기시작했다.우여곡절끝에2016년7월,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시작해스와질란드,모잠비크,짐바브웨,잠비아,말라위,탄자니아,케냐,우간다까지아프리카동남부9개국을종단하는,바로이책의제목인‘눈을떠요,아프리카’프로젝트를감행했다.책을통해이험난하지만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여행에동행해보자.

다시는하고싶지않은말,“너무늦었어요”
다른질병들과달리안과질병은바로효과가나온다.예를들어,백내장수술은간단하지만눈이안보여다른사람에이끌려온환자가수술즉시스스로걸어나가는기적이일어난다.이번여정에서백내장으로두눈모두실명해3년동안딸의얼굴을볼수없었던케냐의카바이타할머니가수술받은후“이젠내가가족에게도움을줄수있어요.눈이보이니까딸을도와서빵도만들수있거든요.”라고감격했던것처럼눈만보이는것이아니라새로운삶이열리는것이다.
이처럼프로젝트를진행하는두달동안수술후눈이보이게됐다며소리치고춤추며노래하는사람들,고맙다며눈물을흘리며무릎까지꿇는사람들,총404명에게빛과함께희망을되찾아주었다.그러나빛이강하면그림자도짙어지는법,그가아프리카에서가장많이했던말은“너무늦었어요”였다.실낱같은희망을찾아온이들에게다시한번커다란낙심을안겨주는,가슴찢어지는듯한아픔을피할수없었다.그래서그는누구나말리는목숨이위태로운여정이었음에도,현지인들이다시는“너무늦었어요”라는말을듣지않도록2차,3차,4차‘눈을떠요,아프리카’원정계획을세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