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와 그의 시대

마르틴 루터와 그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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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마르틴 루터와 그의 시대』는 영웅의 초상 대신 루터가 다양한 측면을 지녔으며 때로는 모순적이기도 한 인물임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묘사한다. 그가 일군 일생의 업적에 대한 복잡하게 얽힌 평가와 인간적인 결함까지도 낱낱이 서술해 종교개혁자 루터의 삶을 반성적으로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당시처럼 혼탁하고 진리가 땅에 떨어진 지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았지만 정작 성찰이 결여된 한국 교회와 사회에 종교개혁이 일어났던 시대와 개혁가 루터를 바르게 이해시킬 것이다. 또한 우리 사회를 루터라는 거울에 비추어 개혁의 방향을 찾아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저자

파이트-야코부스디터리히

저자파이트-야코부스디터리히Veit-JacobusDieterich는1952년생으로대학에서개신교신학,화학,역사학을공부했다.그후칠레의산티아고에서1년간체류하며다양한경험을했다.오랫동안교회목사겸직업학교종교교사로일했다.다소늦게튀빙엔대학에서종교교육학및사회학분야로박사학위를받았고,이어실천신학으로교수자격을획득한후대학강사로활동했다.2010년이래루드비히스부르크Ludwigsburg대학에서복음주의신학및종교교육학교수로재직중이다.
교회사,신학,종교교육분야에서여러책과논문을집필해왔으며,프란체스코아시시,요한아모스코메니우스,그리고종교개혁가들에대한전기도썼다.
현재독일의슈트트가르트외곽에거주하고있다.

목차

1.성경박사이며교황의적입니다-한종교개혁가의과업
2.나는농부의아들입니다-유년기와청소년기(1483-1500년)
3.모든것이풍부한좋은나라-1500년경의독일
4.기꺼이수도사가되었던것은아닙니다-대학생시절과수도사(1501-1517년)
5.면벌부설교자의파렴치한발언에맞서다-95개조논제와그결과(1517-1520년)
6.내주장을고수할것입니다-보름스와바르트부르크(1521-1522년)
7.농부들을모두박살내버렸습니다-개혁가와혁명가(1522-1525년)
8.그리스도인이라면누구나알아야하는것-건설과경계짓기(1525-1529년)
9.믿음으로의에이른다-비텐베르크와세상(1530-1540년)
10.받아적은모든것이도움이되는것은아니네-손님으로찾은루터의집
11.설교자는진리를명료하게전달해야합니다-설교자이자교수
12.쓰려고마음만먹으면글이술술써집니다-저널리스트이자개혁강령입안자
13.자녀들을학교에보내야만합니다-정치가이자교육자
14.구더기들에게뚱보박사를먹잇감으로내줄셈이오-노년과죽음(1540-1546년)
15.내이름을언급하지않기바랍니다-루터의어제와오늘

옮긴이의말

부록
용어설명
인물설명
연표
도판출처
참고문헌해설
인명색인
지명색인

출판사 서평

다시만나는루터입문서의결정판!
인간루터의모습이생생하게그려진다.

균형잡힌루터입문서가나오다
종교개혁500주년을맞이해루터에관한책들이출간되고있다.워낙유명한인물이라그와관련된책은이미시중에많이나와있다.그러나대부분은루터가종교개혁의과업을다이룬것처럼,즉그의잘못이나실수는의도적으로침묵하고그를‘영웅’으로묘사하는데치우쳐있다.반면독일에서쓰인이책은16세기전반이라는시대적맥락에서서술했기때문에그동안개신교계를중심으로다루어졌던루터의모습과달리루터를객관적으로이해할수있도록돕니다.한마디로이책을루터와종교개혁에대한드물게균형잡힌입문서라고볼수있다.

시대의맥락에서루터를파악한다
이책은95개조반박문으로촉발된루터의종교개혁을시대적순서에따라잘정리해놓고있지만,루터의생애뿐만아니라종교개혁이폭발적으로퍼져나갈수밖에없었던당시유럽의상황도자세하게다룬다.이미독일민중사이에교황청의횡포에대한반감이널리퍼져있던상태였고,또한고전과성경의원어강독을강조하는인문주의의발달과구텐베르크의인쇄혁명등으로종교개혁이싹을틔울수있는토양이무르익어있었음을사료를통해충실하게살펴본다.이로써루터를그시대의맥락에서파악할수있을뿐만아니라그의메시지와저항이어떻게거대한결실을맺을수있었는지이해할수있도록했다.나아가루터의신학이종교의영역을넘어당시유럽의사회,경제,문화(교육,음악,서적인쇄등)전반에방대하게끼친영향도서술했다.

루터의단점까지도낱낱이밝힌다
또한농민전쟁당시루터가행한반민중적태도,개혁세력의분열에대한책임,루터의반유대주의언사까지도숨기지않고드러냄으로써종교개혁이라는큰흐름에서루터의역할과한계까지도살펴보고있다.특히이와같은내용을루터의글과발언등의1차사료를통해보여주고있기에루터에관해실제적으로접근할수있도록했다.본문외에도루터의발언을인용문으로많이달아두어그의사상을생생하게전달하기위해노력했다.
나아가루터와동시대인은물론이고20세기및21세기의작가와정치가등에이르기까지시사적인글이다양하게,루터에게비판적인글까지도발췌되어있다.레싱과헤르더,니체와토마스만,바르트와본회퍼등독일의전통시대와현대를종횡으로가로지르며다양한맥락에서루터의면모를해석하는글을읽을수있어‘루터의나라’독일사회에서는루터를어떻게이해해왔는지파악하는데큰도움이된다.
이책은이미2012년에≪누구나아는루터아무도모르는루터≫라는이름으로나왔으나원서의깊이를다담지못해중세서양사권위자인박흥식교수(서울대서양사학과)의정확한번역으로다시출간된것이다.초판에담지못했던중요한도판도모두실어독자들에게루터를더정확하게소개할수있게되었다.루터에관한다양한정보를모은박스글과부록에있는용어설명과연표,참고문헌소개등자료가알차게정리되어있어교과서적인목적으로도활용할수있다.

루터라는거울에비추어한국사회를바라보자
이처럼이책은영웅의초상대신루터가다양한측면을지녔으며때로는모순적이기도한인물임을객관적인자료를통해묘사한다.그가일군일생의업적에대한복잡하게얽힌평가와인간적인결함까지도낱낱이서술해종교개혁자루터의삶을반성적으로돌아볼수있도록했다.이로써당시처럼혼탁하고진리가땅에떨어진지금,종교개혁500주년을맞았지만정작성찰이결여된한국교회와사회에종교개혁이일어났던시대와개혁가루터를바르게이해시킬것이다.또한우리사회를루터라는거울에비추어개혁의방향을찾아가는데기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