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예수를 닮아가는가

왜 나는 예수를 닮아가는가

$17.00
Description
이승장 목사의 기독청년운동 이야기, 그 결정판

한국 교회에 도사린 지도력 위기!
“더 이상 ‘나이 든 아이’로 살지 말자”
《왜 나는 예수를 믿는가》(2013, 홍성사) 이후 저자는 《왜 나는 예수를 닮아가는가》를 꼭 쓰기 원했다. 예수를 전한 제자들을 나이 들어 만나면서 미숙한 상태에 머문 사람, 놀랍게 성숙하는 사람으로 나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왜 어떤 사람은 성장하는데 어떤 사람은 자라지 않는가?’ 또한 지도자들의 언행에서 ‘나이 든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한국 교회의 지도력에 위기가 도사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신앙의 연륜과 성숙은 왜 나란히 가지 않을까?’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성숙을 포기할 수는 없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성숙의 과정을 거쳐 서른 살에 사역을 시작하셨다. 삶과 믿음의 본이 되는 예수를 따르는 이라면 성숙을 향해 멈추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 《왜 나는 예수를 닮아가는가》는 하나님이 의도하신 사람됨의 길을 말한다. 교회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성숙이 아니라, 하나님이 의도하신 근본적인 사람됨의 길이다. 그 길은 신앙의 본이 되시는 예수님의 삶에 가장 잘 구현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바로 예수님 이야기이기도 하다.
저자

이승장

대학시절예수님과그의말씀에붙잡혀1967년부터50여년간청년들의친구,목자,성경교사로말,글,삶으로예수님을전하고닮아가려고한결같이애썼지만이루지못해안타까워하고있다.
기독대학인회(ESF)간사,학원복음화협의회,코스타,성서한국대표,〈복음과상황〉발행인을역임했다.런던신학교(LondonSchoolofTheology)학부를마친후,대학원에서성경해석학을전공했으며,풀러신학교,리전트칼리지에서수강했다.복음전도와함께건강한신앙공동체의중요성을깊이깨달은이래,런던에서킹스크로스교회,런던갈보리교회를,서울에서는예수마을교회(봉천동),낮은예수마을교회(신촌),아름마을교회(약수동)를개척목사로섬겼다.
한국교회최초의큐티지〈일용할양식〉편집과집필로10여년을섬겼고,저서로는신앙출발을돕는《왜나는예수를믿는가》,신앙성숙을돕는《왜나는예수를닮아가는가》,복음주의학생운동사의고전《새로쓴성서한국을꿈꾼다》(이상홍성사),성경강해의새지평을열었다고평가받는사무엘서강해《다윗은그시대에》(홍성사재출간예정),다니엘서강해《하나님의청년은시대를탓하지않는다》(규장),후배사역자를위한《종의노래》(좋은씨앗)등이있으며,목자의심정으로말씀의깊은우물에서길어낸생수같은글로써동시대를살아가는이땅의생각하는그리스도인에게깊은울림과도전을주고있다.

목차

들어가며:사람됨의길

1.우리는왜이세상에왔을까
2.성숙을향하여
3.정신:지혜가자라다
4.몸:키가자라다
5.영성:하나님에게사랑스러워가다
6.관계:사람에게사랑스러워가다
7.말씀으로본받자
8.우리를빚는환난
9.성령의기쁨
10.사람을세우는신앙공동체

나가며:그날이오면

출판사 서평

위기,위기,위기
한국교회에리더십위기가도사리고있다.저자는국내신학대학원편목코스를밟다가한달만에그만두었다.신학교육이충격적으로부실했기때문이다.목회자들의인격과교양부족또한심각하다.매너는세련된사람이많으나성경을깊이모른다.신학지식,인문학적사고력,일반교양을갖춘목회자들을찾아보기힘들다.또신앙공동체에사랑이식어간다.유튜브나게임을할시간은있어도밥을나누며대화를할시간은없다.립서비스수준의교제에인간관계는깊어지지않는다.청년공동체가무너지고있다.
어린아이는부모에게의존하지만커가면서스스로분별하고판단할줄안다.그러나미숙한사람은그렇지못하다.미숙한사람은스스로서지못하고늘다른사람의판단에의존한다.저자는성숙하지못하는이유로세가지를꼽는다.분명치않은회심,가시나무같은속사람,세상사랑이다.복음의씨앗이싹트기도전에교회문화에익숙해지면이를거듭난것으로인정하는것은어리석다.말씀을받는마음상태가가시덤불이면,씨는싹트지못한다.

솔직한자기고백
저자는이책에서자신의약점과어리석음으로겪은사건을가감없이드러낸다.지각한학생에게“너같은놈때문에민족이망해!”라며수첩을집어던진사건,영국유학시절도색잡지를샀다가성령의책망을느끼고쓰레기통에집어던진일,믿고인감까지맡긴선임하사가공금을들고사라진사건등미성숙하여일어난사건들을가감없이기록했다.저자는말한다.나는존경할만한사람이못되니그냥불쌍히여겨달라고.“미숙의은사”를받았다고농담을하는저자는이나이가되도록미숙한자신을보며자책하고분노한다.그러나한편이만큼이라도성장한것이하나님의은혜라며갸륵한마음으로고백하기도한다.

성숙한사람은
이책은성숙한사람의본으로예수님을제시한다.누가복음은예수님이지혜와키가자라갔고,하나님과사람에게사랑스러워졌다고증언한다.성숙한사람은몸을돌본다.육체적으로자랄뿐아니라방종에빠지지않는다.성적일탈을추구하지않으며,헌신한다는미명하에자기몸을“갈아넣지”않고,청지기로서몸을관리한다.
성숙한사람은영성이자란다.하루의영성은아침에달렸고,그하루가모여일생이된다.인간이존재의가장깊은곳에서갈망하는것은‘인정’과‘사랑’이다.매일매일하나님의사랑의음성을듣는자들은행복한하루를산다.성숙한부모는자식에게하나님의사랑을되비춘다.
성숙한사람은관계가깊어진다.하나님과더깊은사랑의관계에들어가고,사람사이에서사랑을주고받는능력을키운다.사람은밥을함께먹으며사랑을나눈다.사랑을주고받으며사람은성장한다.사랑은실수하며닦아나가는기술이자예술이다.계산적으로,숨겨진계획을두고사람을만나면관계는왜곡된다.

다음세대에게남기는부탁
전쟁을겪고,산업화에성공한전쟁세대,산업화세대인저자는이나라를“헬조선”이라부르는청년들을보며당황한다.그러나저자는이미자녀들은,손주들은우리세대를‘꼰대’라부른다며후배들에게부탁의말을남긴다.‘살벌한경쟁교육’,‘모든걸순위매기는서열’,‘갈라치기하는계층사회’,‘적자생존의세상’의현실을용서해달라고,이제는이미늙어바로잡을시간도능력도없으니하나님말씀으로다시돌아가자고,성서한국을만들어달라고.저자는마지막으로후배들에게말을남긴다.축복하며기도하고응원한다고.우리가조금이라도잘한건잘지켜달라고.무릎이라도꿇고부탁하고싶다고…….기독청년운동의어른이자대부격인저자의절절한당부의말이책곳곳에서울려퍼진다.신앙의선배들이남긴믿음의유산은어떤식으로든계승되어야할것이다.《왜나는예수를닮아가는가》를읽는젊은세대가운데그유산이무엇인지생각해보는이들이늘어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