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리로다

새벽을 깨우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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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진홍

저자:김진홍
1941년경북청송출생.계명대학교철학과와장로회신학대학원을졸업했으며계명대학교에서명예철학박사학위를,미국킹칼리지에서명예신학박사학위를받았다.1971년청계천에활빈교회를창립하고판자촌철거계획이발표되자남양만으로이주,두레마을을설립했다.지금은1999년창립한구리두레교회에서시무하면서지리산에있는두레마을대표로섬기고있다.
《바닥에서살아도하늘을본다》,《성공한개혁,실패한개혁》,《고난을이기는열두달》,《성서한국?통일한국?선교한국》(이상두레시대),《황무지가장미꽃같이》(전3권,한길사)를비롯하여다수의책을저술했으며,대표저서인《새벽을깨우리로다》는영어,일어,중국어,러시아어로번역되어널리알려졌다.

목차

100쇄출간을기념하며5
고뇌와방황13
그리스도안에서43
한알의밀알이썩으면57
빈민선교의첫발81
활빈의사명을품고101
D.D.T.작전개시115
자활에의길141
빈민들의눈물에비친그리스도173
시련과회복207
사람이떡으로만살것이아니요225
쓰고나서260

출판사 서평

-20년넘게사랑받아온기독교스테디셀러.100쇄기념개정판
-김진홍목사의파란만장한빈민선교이야기
-방황과좌절끝에만난‘예수’를온몸을바쳐사랑했던목회자의고백서
-기성세대들에겐어려웠던시절의아픔과회복을되새겨보게하고신세대들에겐청년의열정과도전정신,실천하는신앙을보여주는책
-낮은곳에서몸으로부딪치며예수의사랑을전한‘실천하는목회’의살아있는증거
-‘진실과감동’이가득한간증의백미

지금으로부터삼십여년전진리를찾기위해고뇌하고방황하던한젊은이가‘예수’안에서진리를발견하고그분을위해자신의삶을바칠것을결심한다.바로청년김진홍이결단했던일이다.
하나의책이100쇄에이르기까지독자들에게읽혀지는일은흔치않다.고전이나문학작품이아닌,한사람의간증집인경우에는더욱그렇다.게다가이책은대한민국이한창빈곤했던,1970년대라는특정시점을배경으로한다.이런점에서《새벽을깨우리로다100쇄기념판》은지금우리에게두가지의미를선사한다.
첫째,교회의풍족한모습만을경험한지금의2?30대젊은이에게새로운교회의패러다임을제시한다.책으로경험하는활빈교회의모습을통해오늘날그들이출석하는교회가앞으로나아가야할방향을적극적으로생각하고실천할수있도록도전하는것이다.실제로여러온라인서점에있는이책의서평을보면《새벽을깨우리로다》가많은청년들에게아직도꾸준히읽혀지고있으며,그들에게감동과은혜를주고있음을느낄수있다.
둘째,이미이책을경험한세대에게는기존의책이아닌새책《새벽을깨우리로다100쇄기념판》을보여주는의미가있다.즉,그들이경험했던또는가까이에서보았던어려운시절의아픔을되새겨봄으로‘실천하는크리스천으로서어떻게살아가야하는가’라는부분에서개개인이새로운다짐을발견할수있을것이다.
청년김진홍은그늘지고악취나는청계천판자촌에교회를세우고빈민들의삶속에파고들어주님의종으로서험한사역의길을내딛었다.그리고실업자와이농민,사기꾼과주정뱅이와폐병쟁이들이가난과무지,고통속에몸부림치는버림받은땅에서그들과함께뒹굴고웃고울었다.독자들이온몸으로사랑을실천한젊은목회자김진홍의모습을통해인간이보여주었던작은예수의모습을엿볼수있으리라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