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으로 고백하는 하나님 사랑

히브리어로 큐티하는 남자 조성욱 목사와 함께하는 『시편으로 고백하는 하나님 사랑』. 성경은 히브리어와 헬라어로 기록된 것이어서 원문으로 읽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원문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도 어렵기만 하다.

이 책은 구약성경 '시편' 1편부터 41편까지를 히브리어로 된 원문으로 묵상한 3년간의 기록이다. '시편'의 중요 단어와 구절을 히브리어로 암송하여 하나님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또한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부자인 것도 아니고, 건강한 것도 아닌 저자가 목사 안수를 미루면서까지 이스라엘로 유학을 떠나면서 겪게 된 고난과 희망도 듣게 된다. 히브리어로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성경학자가 되기까지 변함없이 함께해주신 하나님을 향한 사랑 고백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