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랑랑

내 동생 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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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내 동생 랑랑》의 저자는 중학교 3학년 때 아무 까닭 없이 조울병에 걸려 병동 생활을 시작했다. 시달리며 투병하기를 20년, 그는 스스로를 구약에 나오는 욥이라 했다. 잿더미에 앉아 통곡하며 머리를 밀고 옷을 찢고 기왓장으로 몸을 긁으며 한탄하는 ‘극동極東의 욥’. 그런 자신을 단 한 번도 밀어내거나 포기하지 않는 동생을 향해 영혼을 빻아 편지에 담았다. 병실 환자의 노트를 본 한 의사는 “‘그 누구도 이해의 불을 놓지는 못했다’라던 기형도 시인의 말을 믿으려 했는데, 타인의 삶을 이해를 넘어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했다.
저자

배서우

저자배서우는1971년생.홍익대학교미술대학조소과와동대학원,경기대학교교육대학원미술교육학과졸업.중학교3학년때아무런예고없이찾아온조울병(양극성기분장애)을앓게되어병동생활을시작했다.자신도모르게굴레가씌워진것.그곳에서극심한외로움에떨고사무치는원망과싸우면서,늘자기편이되어준동생에게영혼을빻아보냈다.20년투병생활을끝낸그는두아이의멋진아빠이자성화聖畵작가로활동하고있다.

목차

목차
어제는
잘잤어?12
난평생
오빠편인거
알지?38
기운내고,
힘내60
희망을주는
오빠니까92
지은이의말111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나는병동의꺼지지않는불꽃!”
‘시편’은구약성경가운데신약성경에가장자주인용되었으며,오늘날까지도성도들에게특별한사랑을받고있다.동의보다동감이앞서는피끓는고통과번민?의강을건너,하나님앞에마땅히올려야할감사와찬양이아름답게울려퍼지기때문일것.은이같은구약의시편을모티브삼아기획되었다.과거나지금이나삶이녹록지않기는매한가지……힘겨운삶은어느누구도비켜가지않는다.그럼에도사정없이흔들리는인생의갑판위에원망과탄식을토해낼지언정,신앙의밧줄을놓지않고...
“나는병동의꺼지지않는불꽃!”
‘시편’은구약성경가운데신약성경에가장자주인용되었으며,오늘날까지도성도들에게특별한사랑을받고있다.동의보다동감이앞서는피끓는고통과번민의강을건너,하나님앞에마땅히올려야할감사와찬양이아름답게울려퍼지기때문일것.은이같은구약의시편을모티브삼아기획되었다.과거나지금이나삶이녹록지않기는매한가지……힘겨운삶은어느누구도비켜가지않는다.그럼에도사정없이흔들리는인생의갑판위에원망과탄식을토해낼지언정,신앙의밧줄을놓지않고결국승리의깃발을꽂은이들이있다.그들의고뇌는언어의살갗을뚫고,그들의환호는페이지여백에골짜기를낸다.
시리즈두번째책《내동생랑랑》의저자는중학교3학년때아무까닭없이조울병에걸려병동생활을시작했다.시달리며투병하기를20년,그는스스로를구약에나오는욥이라했다.잿더미에앉아통곡하며머리를밀고옷을찢고기왓장으로몸을긁으며한탄하는‘극동極東의욥’.그런자신을단한번도밀어내거나포기하지않는동생을향해영혼을빻아편지에담았다.병실환자의노트를본한의사는“‘그누구도이해의불을놓지는못했다’라던기형도시인의말을믿으려했는데,타인의삶을이해를넘어마음으로공감할수있음을깨달았다”고했다.
홍성사가새롭게시작하는‘기독교시집’시리즈
은아마추어지만결코가볍지않은저자의날숨그대로를담았다.그문체는자기만의색깔로강렬하다.단어하나,자간하나도묵직하다.무엇보다주목할점은언어가진실된표현을넘어,절망에맞서마침내움켜쥔승리와희망의발자취라는점이다.불의不意의일로사랑하는가족을떠나보낸이,정신적?육체적으로극심한고통에시달리는이,가난?오해?불신?시기?무시?수치가난무하는과녁위를걷고있는이에게은실컷울수있는어깨를내준다.가만히상처를어루만져준다.어느덧새살을돋게하고,다시일어설수있게부축해준다.칠흑가운데밝아오는빛을바라보게한다.은예측지도,예감치도못했던인생의구덩이에빠진이들에게우리삶의다양한주제들로더가까이다가갈예정이다.
추천글
가족에대한사랑과미안함에사무쳐늘편지끝자락마다스스로‘못난아빠’라고칭하던아빠의글이책으로나왔습니다.끝없는절망과외로움속에서도사랑과감사를잃지않고병을이겨나간아빠의글을통해,같은어려움에처한독자분역시어두운터널의끝을바라보게되시리라믿습니다.당신을괴롭게하는그무언가를……꼭이겨내세요._배하은(지은이의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