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삶은 기적이야 (박명철의 위로 에세이)

그래, 삶은 기적이야 (박명철의 위로 에세이)

$12.00
Description
박명철의 위로 에세이 『그래, 삶은 기적이야』. 누군가에게는 억세고 질긴 고난의 삶이고 누군가에게는 암울하고 먹먹한 잿빛 삶이 영롱하게 반짝이는 기적의 삶으로 변화되는 것은 각자의 내면 안에 담긴 슬픔·소망·신비에 달려 있으며, 그 세 개의 돌다리를 건너 하나님께 도달할 때 삶은 기적일 수밖에 없다고 이 책은 말한다. 반드시 기적이어야만 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 권의 책. 시·소설·에세이·노래·영화·드라마에 드리워진 인생의 그림자를 더듬어 보고 그 의미를 짚어 본다.
저자

박명철

저자박명철은기독교계통의주간지와월간지의기자로일하면서좋은사람들과만나교회에대해,또신앙에대해배웠다.글을쓰고,쓴글을모아책을내고,방송잡지신문등에출판평론을하면서책의매력에빠졌다.그러다가다니던직장을그만두고프리랜서작가의길에접어들면서,책에더하여영화드라마음악미술등의콘텐츠들을재료삼아신앙,역사,직업,글쓰기등을요리해내기시작했고,이렇게만들어낸요리를블로그와매체와강연과책으로펼쳐내고있다.그는자신의‘글요리’가화려하거나자극적이거나압도적이지않더라도오래두고맛을깨닫는,오히려맛조차기억할수없는,한공기의밥같기를바란다.그동안낸책으로《사랑의향기신앙의향기》(홍성사,2003)《세상에는이런주일학교도있다》(브니엘,2004)와공저로《그사람에게가는길》(대한기독교서회,2011)《이런교회-큰나무교회30년의이야기》(토기장이,2015)가있다.

목차

여는글고단한인생길걸어가는벗들에게
1부_슬픔이라는거울
슬픔하나_아!아버지
슬픔둘_사랑없이진실없다
슬픔셋_허송세월은없다
2부_간절한소망
소망하나_평화,오래되어낡아버린갈망
소망둘_그리움,영혼에스미는마음
소망셋_큰사랑의꿈‘아름다운집’
3부_알수없는신비
신비하나_신비,하나님의개입을위한여백
신비둘_그분이머무르는‘오래된지혜’
신비셋_그래,삶은기적이야
닫는글인생이주는아름다운선물

출판사 서평

깊은울음머금은고단한인생들에게건네는위로한자락

“슬픔·소망·신비”

그분께로향하는세개의돌다리를건너
‘기적의삶’을만나다!

지금당신은‘어떤기적’을기대하십니까?

도무지해결할수없는불가항력의문제앞에,뛰어넘을수없는견고한장벽앞에혼자라고느낄때.한치앞이낭떠러지일지도모를캄캄한암흑길을홀로걸을때.차라리오늘이생의마지막날이면좋겠다는절망감으로맨손을휘저을때.인생의가장어두운순간,인간은기대한다.극적으로뻗어오는구원의손길,자신의전존재와맞바꾸어도아깝지않을놀라운기적을.오늘도막연히기적의주문을외는누군가에게이책은말한다.삶,그자체가기적이며삶,그속에기적의비밀이있다고.누군가에게는억세고질긴고난의삶이고누군가에게는암울하고먹먹한잿빛삶이영롱하게반짝이는기적의삶으로변화되는것은각자의내면안에담긴슬픔·소망·신비에달려있으며,그세개의돌다리를건너하나님께도달할때삶은기적일수밖에없다고이책은말한다.반드시기적이어야만하는삶에대해이야기하는한권의책.시·소설·에세이·노래·영화·드라마에드리워진인생의그림자를더듬어보고그의미를짚어본다.

책들여다보기

‘민낯’의시간에만난기적

누가누구를위로할수있을까.누구한사람힘겹지않은이없는고단한인생길에서,내상처가가장크고깊다며,내가가장아프고고통스럽다며신음하는이세상에서누가누구를위로해야하는것일까.우리는위로하는법을모른다.저마다짊어진고통의내용과무게가전혀다르기때문이다.그래서일까.서툰위로를건네고멋쩍어지느니차라리무관심한사람이되는편을택한다.그러나고통의내용과무게가다를지언정모두에게적용되는단한가지공통점이있다.모두가공평하게‘고단한인생길’위에서있다는것.《그래,삶은기적이야》는우리‘모두’는위로가필요한사람이라는점을일깨워준다.
이책에담긴위로는조금특별하다.‘고진감래苦盡甘來’식인생해석이아니기때문이다.쓴것뒤에단것이오는것으로그치지않고,쓴것뒤에단것이오면다시또쓴것이온다고말한다.어쩌면단맛보다쓴맛을더많이보게될지도모른다고말한다.고단한인생길에서‘슬픔’이라는거울(1부)앞에서있는이들에게,간절한‘소망’(2부)을품은이들에게,알수없는‘신비’(3부)를염원하는이들에게건네는위로에세이《그래,삶은기적이야》는지금여기의삶에자리해있는‘일상의기적’을이야기한다.고요속에머물러우리네인생을마주하는‘민낯’의시간.슬픔·소망·신비라는이름의돌다리를건너는동안인생의참의미를발견하는것은물론,나직하고잔잔한위로의목소리를듣게될것이다.

‘인생교과서’에서길어올린기적
이책을펼쳐든사람은이미저자박명철의벗이다.그는독자를향해고단한인생길걸어가는‘벗들’이라고호명하고있기때문이다.무려13년의세월을개신교일선의주간지와월간지의기자로일하면서삶과사람을진심으로품게된그는일면식도없는불특정다수의독자를친구삼을만큼따뜻하고푸근한사람이다.이책에는그런그가어두운골방에서읽어내려간시와소설,혼자흥얼거리던노래,밤지새우며몰입해보았던영화와드라마,기자와프리랜서작가로서밥벌이를하며만나고부대낀사람들이그에게가르쳐준인생의다채로운풍경이담겨있다.
삶의도처에서만난그모든것은‘인생교과서’에다름아니었다.그것들은때로는또박또박명료한언어로,때로는부드러운위무의속삭임으로‘당신만아픈게아냐,당신만슬픈게아니라고’깨우쳐주었다.은은한여운이어리는글줄을따라가노라면책면면에서삶과사람을향한그의먹먹한시선이묻어난다.저자스스로의혼잣말같지만우리모두를향한말이고,저자스스로를향한다짐같지만고단한인생길걷는벗들을향한위로와격려의말이가득하다.

이책에서언급하는콘텐츠들
도서(33편)ll눈으로하는작별/삼킨꿈/이중섭편지와그림들/상상력사전/둘이걸은한길/이토록철학적인순간/크리스마스휴전,큰전쟁을멈춘작은평화/홀로하나님과함께/천사들의행진/애도하는사람/다른길/크로아티아블루/아름다운집/지상에서가장짧은영원한만남/그대아직갈망하는가/레미제라블/나이든다는것/와일드/우리는모두별이남긴먼지입니다/건축만담/나,건축가안도다다오/반통의물/빈산엔노랑꽃/요리의길을묻다‘로산진’/나눔의밥상/당신은나의기적입니다/지상최고의맛/자연에서배우는디자인꽃,좋다/도시락의시간/부모가하지말아야할21가지말/도종환의삶이야기
영화(18편)ll국제시장/흐르는강물처럼/어나더어스/남동생/노킹온헤븐스도어/상의원/가비/관상/반딧불이의묘/벚꽃,다시한번카나코/그때는그에게안부전해줘/군청,사랑이물든바다의색/해피해피브레드/와일드/인터스텔라/소년소녀그리고바다/우드잡/카모메식당
시(4편)ll가족/소금인형/모란의연/방문객
노래(3곡)ll아주까리등불/검은돛배/아리랑
드라마(5편)ll피노키오/엔젤아이즈/허준/소금인형/뿌리깊은나무

이런분들께권합니다.
*고단한인생길에서따뜻한위로를갈망하는이
*신앙의필터를통해인생의참의미를음미하기원하는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