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르네 지라르(Rene Girard, 1923~2015)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욕망도 그가 말한 모방욕망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으며, 누구도 ‘희생양 메커니즘’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한편,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1949~ )를 통해 우리도 ‘사유하지 않고 주어진 의무에 충실할 뿐인’ 범속한 대중일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이 두 사람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폭로하는 ‘범속한 대중의 전체주의’는 『희생되는 진리』에서 저자가 다룬 많은 논의의 바탕을 이루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단순화된 논리 속에 희생되는 진리와 그 진리를 희생시키는 우리의 실체를 돌아보게 하고, 직면한 문제들을 직시하게 한다.
희생되는 진리 (르네 지라르와 무라카미 하루키 기독교를 옹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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