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PKO, 아프리카의 평화를 이룩하다

유엔 PKO, 아프리카의 평화를 이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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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국제관계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저자

최영진

연세대학교특임교수이다.유엔평화유지활동(PKO)사무차장보,주코트디부아르유엔평화유지임무단(UNOCI)대표,외교안보연구원장,외교부차관,주오스트리아대사,주유엔대사,주미대사,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사무차장을역임했다.UNOCI에서의활동은코트디부아르의민주화와통일에기여한것으로평가받고있다.
연세대에서의과대학4년을수료하고,정치외교학과를졸업했다.프랑스파리1대학에서국제관계박사학위를받았다.《신조선책략》(2013),《코트디부아르위기》(프랑스어2015),《동서양문명비교》(영어2015,폴란드어2018,중국어2018)등을출간했다.

목차

책을열며

1.“생선도아니고고기도아닌”아시아인유엔단장
유엔평화유지군담당사무차장보시절의세계변화
아시아인평화유지임무단단장

2.위기의준비기간3년:2007년10월-2010년10월
민간인보호:UNOCI현장에서본이상과현실
성적일탈행위와유엔평화유지군
선거인증과선거결과의이행보장
유엔평화유지군과대민활동

3.모여드는먹구름:2010년11월-12월초
야당대표와타라의대통령선거승리
퇴위를거부한바그보
UNOCI단장,안보리미ㆍ불ㆍ영대표와의견대립
두명의대통령탄생
진실백서:대통령선거에대한인증과유엔의결과보장

4.위기의시작:2010년12월
위기에대비하기시작한UNOCI
아부자회의:ECOWAS와안보리보고
두개의정부를구성한두명의대통령
바그보의골프호텔포위vsUNOCI의골프호텔보호
선거에서민족주의로의초점이동
UNOCI의연료위기와크리스마스
바그보의UNOCI추방선언vsUNOCI의체류선언
케레쿠선택과바그보

5.포위하고포위된아비장:2011년1월
포위생활의시작과UNOCI의사기유지
새해전망과UNOCI의결의
바그보의심리상태와나이지리아전대통령오바산죠의방문
아보보지역민간인학살예방
신이여,내친구들로부터나를보호하소서

6.먼저실수하는자가진다:2011년2월
아비장냉전
AU고위대표단의방문
친와타라대통령무장세력의결성
침착성을잃기시작한바그보진영
AU,바그보에게선거패배인정요구

7.계속되는전투와민간인보호:2011년3월
UNOCI의임무재천명:민간인보호와선거결과보호
선을넘은친바그보무장세력
서부접경지역에인도적위기발생
친바그보부대의골프호텔포위철수
아비장전투의시작

8.무장헬기투입과위기의종말:2011년4월
무장헬기투입을결정한UNOCI
제1차UNOCI무장헬기작전
지리멸렬하는바그보진영
UNOCI의대사관과유엔인원구조작전
제2차UNOCI무장헬기작전
대통령관저에서벌어진최후의전투와바그보의항복

나가며_터널의끝:시가행진과관저로의귀환

부록_본문약자설명

출판사 서평

“동양인이거의혼자서벽지의아프리카에서보여준출중한리더십을읽을수있다.”-반기문제8대유엔사무총장

아프리카대륙에PKO단장으로부임된첫번째아시아인,
그가코트디부아르에전파한평화와민주주의의메시지

아시아인최초의아프리카PKO단장
코피아난사무총장시절사무차장보로이미유엔뉴욕본부에서국제평화유지활동(PKO)을1998년부터2001년까지경험한적이있었던저자는2007년9월반기문유엔사무총장사무실에서걸려온전화를받게된다.코트디부아르에있는유엔평화유지임무단(UNOCI)에유엔사무총장특별대표겸임무단단장으로가지않겠냐는것이었다.코트디부아르는독일월드컵본선진출이확정된2005년10월에유명축구선수드로그바가TV카메라앞에서무릎을꿇고조국에휴전을요청하기도했을만큼내전으로시달렸던나라였는데,2007년에내전을멈추고대통령선거를준비중이었다.개별나라에실질적인도움을주는평화유지활동을하고싶었던저자는망설임없이그제안을받아들였다.
유엔은유럽사람을보내길원했고,바그보대통령은아프리카사람을원했던상황이었기에“생선도아니고고기도아닌”아시아인단장이었던저자는위와같이내전으로남북분단상태에있던코트디부아르에서공정한절차에따라대통령선거가치러지게하고민주적으로대통령이선출되게하여남과북이통일을이루게하는중요한임무를띠고,2007년10월에아비장(코트디부아르수도)에부임하게된다.

대통령선거결과를거부한현직대통령
2010년10월에치러진대통령선거에서현직대통령바그보가대통령선거결과에승복하기를거부하면서코트디부아르는다시남과북으로나뉘어내전위기에빠지게된다.바그보는케냐와짐바브웨의사례를참고해선거에서이긴와타라에게는총리직을맡기고자신은그대로대통령지위를유지하려는‘권력분점’을노린것이다.
그러나평화유지임무단은민주주의의정착을위해공정한투표로나온결과를지켜야만했다.또한다음해인2011년에대략18개의아프리카국가에서선거가있을것을생각하면,설령기존권력자가선거에서진다고하더라도군사력만있으면언제든지권력을유지할수있기때문에선거결과는크게중요하지않다는메시지를국제사회에전달할수없었다.그래서와타라가선거에승리했다는것을확실하게인증하고바그보의반란에대응하기시작한다.그것은“남을다치게하기보다는스스로다치는것이낫다”라는평화수호자로서의원칙을지키면서도민간인과선거결과를보호해민주주의를지켜야하는이중으로어려운임무였다.

평화와민주주의를사수한평화유지임무단
바그보는2010년12월초에자신의주장에동의하지않는유엔에추방명령을내리고,선거에서이긴사람이대통령이되어야한다는입장을표명한UNOCI사령부를포위하였다.저자를비롯한주요UNOCI당직자들은이때부터4개월간집으로돌아가지못했다.사무실에마련한야전침대에서자면서때로는음식이끊겨전투식량을먹어가며임무를수행하게되었다.바그보군은종종UNOCI사령부에총격을가해목숨을위협하기도했다.
저자는‘진실백서’를만들어와타라가적법한코트디부아르대통령임을코트디부아르국내와국제사회에알리는데주력하였고,진실이알려짐에따라2011년2월부터는바그보가수세로돌아서기시작했다.UNOCI는정당성이없어초조해진바그보가실수하기만을기다린다.결국시민들이민주주의를지키기위한데모에나서게되고데모를막기에바쁜바그보는민간인에게까지총격을가하며선을넘게된다.이에안보리에서“UNOCI가가능한방법을동원하여바그보측의중화기사용을방지하여도좋다”는결의안이통과되어,유엔평화유지군역사상처음으로UNOCI는무장헬기를동원하여반란을진압하게된다.
2011년4월초에최종적으로선거결과를지키고반란을진압한UNOCI의노력으로인해코트디부아르는자신들의손으로뽑은대통령과함께새로운시대를열어가게되었으며,아프리카여러나라에민주주의를심는초석이되었다.
이러한활약상은코트디부아르현지에서다큐멘터리로만들어졌으며,국내에서도KBS와아리랑TV등에서다큐멘터리로제작되었다.또한코트디부아르를식민지로가지고있던프랑스에서는책으로출간되기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