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맥도널드 선집

조지 맥도널드 선집

$13.00
Description
그리스도의 영에 조지 맥도널드보다 더 가까이 다가간 작가,
더 지속적으로 그 곁에 머문 작가를 나는 알지 못한다. _ C. S. 루이스
C. S. 루이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작가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로 평가받는 C. S. 루이스는 자신이 쓴 모든 글이 조지 맥도널드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를 자신의 스승으로 여긴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조지 맥도널드(1824~1905)는 오늘날 ‘판타지의 아버지’로 불리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쓴 루이스 캐럴, 《브라운 신부》의 G. K. 체스터튼, 《반지의 제왕》의 J. R. R. 톨킨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소설, 동화, 시집, 설교집, 문학비평서 등 그가 쓴 책은 50여 권에 이른다. 이 책들은 사실주의 소설이 유행하던 빅토리아 시대의 한복판에서 풍부한 상상력을 통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엄격한 문화가 지배하고 사회적 차별이 만연하던 세상에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C. S. 루이스는 자신이 엮은 이 책, 《조지 맥도널드 선집》에서 긴 머리말을 통해 맥도널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그는 “맥도널드는 모든 관계 중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가장 중심이 되는 종교를 가르칠 사람으로 비범하게 준비된 사람”이며, “이 선집을 편집하면서 빚처럼 여겨지던 합당한 의무를 다했다”라고 밝혔다. 《조지 맥도널드 선집》의 내용은 맥도널드의 설교 모음집이자 루이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인 《전하지 않은 설교》에서 주로 발췌되었으며, 그 밖에 《조용한 이웃의 연대기》, 《해안 교구》, 《윌프레드 컴버미드》, 《내 것은 내 것》, 《판타스테스》, 《릴리스》, 《공주와 커디》 등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

조지 맥도널드

George MacDonald
스코틀랜드의 시인, 작가. 1824년 12월 10일 스코틀랜드의 헌틀리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8세 때 어머니와 사별했으나 다정하고 착한 새어머니 아래서 비교적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애버딘의 킹스 칼리지를 졸업한 뒤 목사가 되기 위해 1848년 런던의 하이버리 칼리지에 입학하였고 1850년 목사가 되었다. 하지만 교리에 대한 논쟁이 벌어져 1853년 사임했다. 그 후 영문학 강의, 개인 지도, 강연, 설교, 아동잡지 편집 일과 문필 생활을 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1851년 루이사 파월Louisa Powell과 결혼한 뒤 열한 명의 자녀를 낳았는데, 전 가족이 극단을 구성해 공연을 하기도 했다. 평소 그는 어머니를 앗아간 결핵을 앓았고,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다. 그런 가운데서도 명랑함과 유쾌함을 보이며 여러 사람들에게 환대를 베풀었다. 자녀 가운데 네 명을 병으로 잃고 노년에 아내 역시 먼저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은 뒤에는 말문을 닫은 채 침묵 속에서 지냈다. 1905년 9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소설, 동화, 시집, 설교집, 문학비평서 등 맥도널드가 쓴 책은 50여 권에 달한다. 사실주의 소설이 유행하고 엄격한 문화적·사회적 차별이 만연했던 빅토리아 시대의 한복판에서, 풍부한 상상력을 통해 신선한 충격과 더불어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오늘날 ‘판타지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는 루이스 캐럴, J. R. R.톨킨, C. S.루이스, G. K. 체스터튼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행복한 가정 생활과 깊은 신앙심에서 우러나와 그의 작품 면면에 흐르는 사랑과 선은, 흥미로운 캐릭터와 재치 넘치는 대사, 뛰어난 상상력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더하며 자연스레 빛을 발한다. 《공주와 고블린》, 《북풍의 등에서》, 《황금 열쇠》, 《가벼운 공주》, 《현명한 여인》, 《판타스테스》, 《릴리스》는 어린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공감을 일으키며 전혀 새로운 차원의 세계로 이끈다. 이 외에 설교집인 《전하지 않은 설교》, 《우리 주님의 기적》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전하지 않은 설교
판타스테스
앨릭 포브스
조용한 이웃의 연대기
황금 열쇠
그림자
해안 교구
공주와 고블린
윌프레드 컴버미드
부목사 토머스 윙폴드
기비 경卿
늙은 영혼의 일기
공주와 커디
내 것은 내 것
릴리스

옮긴이의 말 _ 조지 맥도널드 읽기
조지 맥도널드 저작 목록

출판사 서평

편집자가뽑은문장
예수님은하나님이보이지않고가까이느껴지지도않았지만“나의하나님”이라외치셨습니다[마27:46].예수님의믿음이곧무너질것처럼보이던그때야말로그분의의지가마침내승리를거두는순간이었습니다.그곳에는그분의의지를떠받쳐줄만한감정도,몰두할만한지복직관至福直觀도없었습니다.그몸이벌거벗겨져빌라도앞에서채찍질을당했던것처럼,그분의의지또한벌거벗은채영혼안에서고문을당했습니다.그러나고난에둘러싸였어도그분의의지는순결하고단순하게선언했습니다.나는하나님편이라고._32쪽,엘리,엘리

우리주님은독창적이될생각을결코하지않으셨습니다._43쪽,독창성

자아라는지하감옥에는우울하고찡그린상태에서부싯돌을부딪쳐일으킨불꽃과벽을문질러낸광이전부이고,그곳의바람은우리코에서나오는콧김뿐입니다.바깥으로나오면하나님의밝은햇빛과우주의달콤함바람이있습니다.자아의지하감옥에서나오는문은이웃사랑,하나뿐입니다._49쪽,변함없는사실

의무를선택하는이가참된사람입니다.그리고마침내의무를생각하지않고,의무라는이름마저잊은채의무를행하게되는사람이완전한사람입니다._191쪽,의무

율법을완전하게지키는자가아니면하나님을만족시켜드릴수없다고저는온마음과온힘을다해말할수있습니다.그러나그외의다른사람은하나님이아끼지않으신다는말은원수의거짓입니다.어느아버지가뒤뚱거리며처음으로걸음을떼는어린아들을기뻐하지않겠습니까?또어느아버지가아들이장성하여늠름하게자기걸음을걷기도전에만족하겠습니까?_55쪽,기쁨을드리기는쉬우나만족을드리기는어렵다

피할길은없습니다.천국은지옥을조금도담을수없습니다.마음속에든호주머니속에든,이런저런마귀를간직하려해선안됩니다.사탄은내쫓아야합니다.털하나,깃털하나까지도!_112쪽,피할수없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