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길을 가는 것은

내가 이 길을 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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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입담 좋은 이웃집 할머니,
목우선교회 김유심 권사의 에세이!
어느 고명하신 스님께서 또 이렇게 말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허유, 기가 막혀. 모두 하나 마나 한 소리들이 명언이란다. 그것을 범인이 말하면 달밤에 뭐 짓는 소리요 명인이 말하면 그게 바로 명언인 것이다. (억울하면 출세하라지.) 자, 여기 지금 우리가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사실이 있다. 그것은 말에도 분명 임자가 있다는 것이다. _본문에서

한때 희곡 작가를 꿈꾸던 문학소녀 김유심 권사. 저자는 결혼하여 아들 셋을 키우며 어머니와 아내로 살아온 한편, 목우선교회와 삼호선교장학회를 이끌어 왔다. 신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담아 일상과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이 책의 또렷한 특징이다. 2004년 풀빛목회에서 출간된 동명의 저서를 개정, 증보하였다.
저자

김유심

1935년전남해남출생.
목포여자고등학교졸업.
木友선교회대표.
재단법인三昊선교장학회이사장.

저서
《이또한나의생긴대로》(홍성사)
《하나님은무엇을기다리고계시나》(홍성사)

목차

머리말

1부무엇을자랑할것인가
아!그리운금강산/바보예찬/풋콩한종지기의역사(役事)/인왕산그늘이강동팔십리/숙습이난방/아는것이병인가힘인가/미혹(迷惑)/알랑가몰라/사제(師弟)/조상탓/무엇을자랑할것인가/여남동등?/서로박수치는바보가족/선물/정도령은언제/알아야면장을하지

2부너좋은날남도좀좋자
말,말,말……/만인제사장/명강의/기분좋은사람/의인은없나니/말에도임자있다/명문(名文)/참으로강한것/분수안에있는복/끼리끼리더불어/늙은유세/피타고라스선서/산삼같은사람/친구와트렌치코트/핑계대지마/제가뭔데/옥탑방체험/우등생과모본(模本)생/요즘은/봉은사역유감(有感)/너좋은날남도좀좋자/앙케트:어버이날의존치여부

3부끝까지최선을
다이얼천국천번/찬양하라내영혼아/나만의행복/내가복음/개인차(個人差)/인왕산그늘이강동팔십리/
울엄니/괜찮은여자/나무도아닌것이풀도아닌것이/그모퉁이를돌아라/위크포인트(weakpoint,약점)/그랬기때문에/주기도문시비(是非)/믿음,그이름의오해/네발에서신을벗으라/아버지의뜻대로/흑(黑)과백(白)/내몫에태인대로/끝까지최선을

책을접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