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강의

도마복음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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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쇼

저자 오쇼

인도 출신의 영적 스승. 1970년대 중반부터 뭄바이 근처 뿌나 시에 명상센터를 세우고 붓다, 예수, 노자, 장자, 까비르, 피타고라스, 니체, 칼릴 지브란, 하시디즘, 수피즘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명강의를 펼쳐 전 세계 구도자들에게 새로운 의식 혁명과 깨달음의 세계를 열어 보였다. 그의 가르침은 존재의 의미를 향한 개인적인 물음에서부터 오늘날의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시급한 사회 문제나 정치적인 이슈까지를 포함한다. 오쇼의 책들은 직접 쓴 것이 아니라 20년 동안 여러 나라의 청중들 앞에서 법문 형식으로 한 강의들을 오디오나 비디오로 기록한 것을 풀어쓴 것이다. 런던의 〈선데이 타임즈〉는 20세기를 만든 1천 명의 위인 중 한 사람으로 오쇼를 지목했고, 미국 작가 톰 로빈스는 오쇼를 ‘예수 이후 가장 위험한 인물’ 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러한 여러 엇갈린 평가 속에서 큰 구도의 물결을 일으켰다. 오쇼는 전 세계를 다니며 가르침을 펼쳤고, 1990년 인도로 돌아와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4백여 권에 이르는 명강의집을 세상에 남겼다.


역자 류시화

시인. 시집으로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잠언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과 치유의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하이쿠 모음집 《한 줄도 너무 길다》가 있고, 산문집《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이 있다. 인도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지구별 여행자》와 인디언 추장 연설문 모음집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를 썼으며,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티벳 사자의 서》《조화로운 삶》《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삶의 길 흰구름의 길》《인생수업》《장자, 도를 말하다》《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NOW-행성의 미래를 상상하는 사람들에게》등의 명상서적을 우리말로 옮겼다.
www.shivaryu.co.kr

목차

신의 길 인간의 길 - 류시화
1 하늘나라와 겨자씨
2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았던 것
3 이 크나큰 부가 어떻게 이 가난 속에
4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5 입으로 들어가는 것과 나오는 것
6 잃어버린 한 마리 양
7 좀이 슬지도 않고 벌레도 먹지 않는
8 둘을 하나로 만들 때
9 눈 속의 티와 들보
10 두 마리의 말과 두 개의 활
11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하면
12 세 명의 제자
13 하늘나라는 어디에 있는가
14 사마리아인의 어린 양
15 모든 것 위에 비치는 빛
16 오라, 나의 멍에는 가벼우니
17 홀로인 사람은 복이 있다
18 살아 있는 영
19 예수의 저녁 초대
20 눈앞에 살아 있는 이를 보라
21 말씀을 이해한 자는 죽지 않으리라
_도마복음 The Gospel of Thomas

출판사 서평

인류의 화두 예수, 그 비밀의 가르침

예수는 내면세계의 혁명가였다. 그는 인간 내명이 왕국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예수는 한 그루의 깨달음의 나무이다. 그대가 곧 씨앗이다.
그대가 하늘나라의 가능성이다.
예수는 그대 내면에 어떤 평화를 가지고 있든 그것을 파괴한다.
진정한 스승은 더 많은 혼란, 더 많은 갈등을 만든다.
그는 결코 그대를 위로하지 않는다.
모든 위안은 독약과 같다. 그는 거짓 평화를 줄 수 없다.
그 성장으로부터의 꽃피어남이야말로 진정한 평화이며 깨달음이다.
예수는 진실로 그대를 자를 검을 가지고 온다.
그럼으로써 지상의 것은 땅으로 떨어지고
신의 것은 신의 세계로 들어간다.


“이 말씀을 이해하는 자는 죽지 않으리라.”

1945년 12월 이집트 북부 나일 강 기슭의 나그함마디 마을 근처에서 무하마드 알리 형제는 밭에 뿌릴 퇴비를 모으고 있었다. 땅을 파던 형제는 봉인된 질그릇 항이라 하나를 발견했다. 처음에 그들은 안에 귀신이 들어 있을까봐 뚜껑을 열어보는 것이 두려웠지만 혹시 황금이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항아리를 깨드렸다. 그러나 그곳에는 가죽으로 묶인 열세 뭉치의 고대 파피루스 문서만 들어 있었다.
우연히 발견되기까지 1600년 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이 문서들 속에는 성경에 포함되지 않은 예수의 가르침이 담겨 있었으며, 그중 가장 관심을 끈 것이 콥트어로 쓰인 〈도마 복음〉이다. 동양적이고 신비적인 색채를 지닌 도마 복음은 신약 성서의 다른 복음서들과는 달리 예수를 신의 대변자나 신의 아들이라기보다는 깨달음에 이른 영적 스승의 모습으로 묘사한다. 예수는 자신을 통해서가 아니라 제자들 각자의 내면의 자각을 통해 하늘나라에 이를 수 있음을 말한다. 〈도마 복음〉은 믿음이 아니라 깨달음을 강조한다.
붓다, 노자, 장자, 까비르, 피타고라스, 니체, 칼릴 지브란, 하시디즘, 수피즘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주제로 가르침을 펴 전 세계 구도자들에게 새로운 의식 혁명과 깨달음의 세계를 열어 보인 오쇼의 〈도마 복음〉강의는 신화와 신앙으로 채색된 예수의 잃어버린 가르침을 재발견 하는 명강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