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테뉴와 머무는 밤 : 하루를 정리하며 온전한 나를 찾는 [수상록] - 클래식 루틴 4 (양장)

몽테뉴와 머무는 밤 : 하루를 정리하며 온전한 나를 찾는 [수상록] - 클래식 루틴 4 (양장)

$16.00
저자

미셸드몽테뉴

저자:미셸몽테뉴(MicheldeMontaigne)
프랑스르네상스를대표하는사상가이자수필문학의창시자.그는“나는무엇을아는가?”라는질문을던지며,편견없이자신의경험과생각을솔직하게탐구해인간존재에대한깊은통찰을남겼다.대표작《수상록》은삶과죽음,우정과행복,배움과성찰에대한사유를담고있으며,오늘날에도인간의불완전함을긍정하고이해하는고전으로널리읽히고있다.

역자:민지현
이화여자대학교영어영문학과를졸업하고미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교육학석사학위를받았다.현재뉴욕에살면서,번역에이전시엔터스코리아의번역가로활동중이다.《그림형제동화》,《세상끝의기록》,《베러티》,《가스등》,《내마음은알록달록해》,《그리스도를본받아》,《톨스토이의예수:나는왜예수를말하는가?》,《런던의마음치유상담소》,《톨스토이단편선》,《셜록홈스의모험》,《젊은베르테르의슬픔》등을번역했다.

목차

*시리즈및작품소개

〈불완전한나를읽는시간-나는누구인가〉
1.기억은강요될수록멀어진다
2.거짓말과기억의상관관계
3.위대한영혼과진부한현실
4.자기본성과삶의한결같음
5.어느평범한영혼의고백
6.느린이해와깊은사유
7.솔직함이라는선택
8.나자신에게매인삶
9.나의무능에대한고백
10.자신이자기것임을아는법
11.자기만족이라는착각에대하여
12.판단력과자기신뢰
13.자기평가에대하여
14.나를말하는용기
15.상황을바꿀수없다면나를바꾼다
16.기억의한계와진심의무게
17.불완전함,인간의숙명
18.일관성이라는환상에대하여
19.무지한자의확신
20.나의고독에대하여
21.위대한시인들에대한성찰
22.고독속의충만함에대하여
23.가벼운말놀이에담긴지혜
24.거짓된말의한계
25.강요와의지의역설
26.어리석음을견디지못하는것도병이다

〈흔들리는세상,흔들리지않는마음-운명과죽음앞에당당한나를세우는법〉
27.감정의진실성
28.열정보다절제,흥분보다침착함
29.양심이라는증인에대하여
30.운명앞에선이성
31.어느편에서든정당성은있다
32.죽음에대비하는자세
33.죽음을배우는일에대하여
34.자기안에숨겨둔보물
35.욕망을경계하는지혜
36.죽음을피할수없는인간
37.죽음을두려워하지않는삶
38.행위와결과그리고운명
39.사람을판단하는기준
40.가장단순한사유가가장적절하다면
41.죽음을받아들이는지혜
42.죽음을인정하면시간의비극은사라진다
43.죽음의우연성
44.사실에대한침묵
45.타인의결점,나의결점
46.격식에가려진진리
47.참된용기와우발적대담함
48.자연이우리를죽음에길들이는방식
49.죽음이라는가면에대하여
50.두려움을진정시킬마음의약
51.죽음에익숙해지는법

〈함께산다는것-인간관계와사회〉
52.의무인결혼,자유인우정
53.자신을위한다는착각
54.논쟁을두려워하지않는우정
55.오만한무지를방관하는법
56.거짓말은저주받은악덕
57.겸허한영혼에대하여
58.영혼을단련하는대화
59.힘과말의특권
60.공직과야망에대하여
61.경험과우정
62.짐승보다못한욕망
63.몸과영혼의결합
64.가르치려들지않는이유
65.논쟁과진리의환영
66.완전한우정과불완전한세상
67.사랑과우정
68.군중이라는전염병
69.신체와영혼의조화
70.그가그였기에,내가나였기에
71.애도의진실
72.자연스러운교류와지혜

〈배움과표현의무게-지식의허영을넘어진실한언어로〉
73.학식이라는허영
74.억양이남긴흔적
75.우리는덕을배우지않았다
76.지식의무게를견디는힘
77.무엇이그의것인가
78.플루타르코스와세네카
79.희극과문체
80.학문과말의허세
81.귀차르디니에대한메모
82.자연스러운우아함
83.독서의방식
84.오독의최후
85.역사를기록하는태도
86.대화와정신훈련
87.공정한칭찬과판단
88.은퇴라는기질
89.파편화된본성
90.불완전한이해

출판사 서평

·불완전한나를읽는시간

몽테뉴는인간을완벽한존재로보지않습니다.오히려누구나모순과결핍,한계를지닌불완전한존재임을인정하는데서진정한성찰이시작된다고말합니다.그는자신의기억력부족과서툰능력,판단력의한계까지숨김없이드러내며,있는그대로의자신을마주할용기를보여줍니다.자신의부족함을솔직하게받아들일때비로소완벽해야한다는강박에서벗어나고,타인의시선으로부터자유로워질수있습니다.

·죽음과운명을담담히받아들이는삶

몽테뉴는죽음을삶의반대편에있는두려운대상이아니라누구에게나찾아오는자연스러운과정으로바라봅니다.따라서삶의유한함을기억할때사소한불안과집착,불필요한욕망에서벗어나현재를더욱충실하게살아갈수있다고말합니다.그의성찰은예측할수없는운명앞에서도죽음을자연스럽게받아들이고,흔들림속에서도자신만의중심을지키도록이끌어줍니다.

·자신만의기준으로살아가는법

우리는종종사회가정해놓은기준과타인의기대에맞춰살아갑니다.몽테뉴는남의삶을흉내내기보다자신의본성과기질을이해하고,스스로판단하며살아갈것을권합니다.익숙한관습과세상의평가에휩쓸리지않고자신만의생각과삶의방식을지켜나갈때비로소주체적인삶이완성됩니다.그의사유는자신에게솔직해질용기를주고,자신만의방식으로살아갈수있는단단한기준을세워줍니다.

·진실한배움과대화를추구하는삶

몽테뉴는지식을과시하기위한배움보다삶을더깊이이해하기위한배움을중요하게여깁니다.또자기생각을끊임없이점검하고,타인과진솔하게대화하는과정에서더넓은시야와깊은지혜를얻을수있다고말합니다.확신에안주하기보다끊임없이질문하고의심하는태도속에서성숙함이자라난다고단언하는그의가르침은겸손한자세로배우고성장하는삶의가치를일깨워줍니다.

어둠이짙어지는밤.정보의홍수와타인의시선속에서피로했던낮의감각을가라앉힐시간입니다.『수상록』에담긴철학과성찰의문장을발췌하여새롭게엮은『몽테뉴와머무는밤』은있는그대로의자신을받아들이고,삶의본질을차분히되돌아보게합니다.냉철하면서도재치있는몽테뉴의시선은스스로를정직하게바라보게하며,흔들림속에서도자신만의기준으로하루를고요하고단단하게마무리하도록이끌어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