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폴사르트르
저자:장폴사르트르
1905년파리에서태어났다.두살때아버지를여의고외조부모와편모슬하에서성장했다.프랑스고등사범학교에서철학을전공했으며1929년에는교수자격시험에수석으로합격했다.1939년2차세계대전발발로참전해포로가되었다가1941년수용소에서석방되었다.1945년《현대》를창간해참여문학을주창하고실존주의를대표하는지식인으로명성을날렸다.후설현상학의영향아래쓴『자아의초월성』(1936)을시작으로『존재와무』(1943),『변증법적이성비판』(1960)등을저술한철학자이자소설『구토』(1938),『자유의길』(1945~1949)의저자이며,『문학이란무엇인가』(1947),『집안의천치』(1970)등으로문학비평에서도한획을그은20세기를대표하는사상가이다.다양한정치평론은물론열편의희곡도남겼으며자서전『말』을집필했다.1964년에노벨문학상수상을거절했다.1980년사망하여몽파르나스묘지에안장되었다.
역자:박정자
서울대학교불문학과와동대학원을졸업하고「비실재미학으로의회귀:사르트르의『집안의백치』를중심으로」로박사학위를받았다.상명대학교사범대학장등을역임했고현재명예교수로있다.『바로곁에라캉』,『숭고미학』,『시선은권력이다』,『시뮬라크르의시대』,『이것은정치이야기가아니다』,『눈과손,그리고햅틱』,『잉여의미학』,『빈센트의구두』등을짓고,『지식인이란무엇인가?』,『식민주의와신식민주의』,『성은억압되었는가?』,『비정상인들』,『사회를보호해야한다』,『사상의거장들』,『자유주의자레이몽아롱』등을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