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조선 후기 5~8권 세트 (전 4권)

역사저널 그날 조선 후기 5~8권 세트 (전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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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역사 부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역사저널 그날’ 시리즈 중 조선 후기에 해당하는 네 권을 세트로 묶었다. 태조에서 선조까지 다룬 조선 전기 세트에 이어 광해군에서 순종까지 약 300년간을 재구성한, 「역사저널 그날」의 엄선된 에피소드 31개가 시대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역사를 바꾼 결정적 ‘그날’을 주제로 역사 대중화의 문을 연 KBS 「역사저널 그날」에 깊이를 더해 역사 부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역사저널 그날’ 시리즈는 우리가 몰랐던 한국사 속 진실과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날의 주연과 조연은 누구였는지, 그날을 둘러싼 세계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었으며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수다를 통해 가볍게 전달되는 깊이 있는 정보들은 한국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선사한다.
저자

KBS역사저널그날제작팀

우리에게는수많은기록과기억이있다.그것들을꿰어이야기를만들고그이야기를주고받으면서나와너,우리가탄생한다.이처럼역사는단순한사실에그치지않고새로운지평을제시하며,때로무기가되고거울이된다.역사의무궁한힘을믿기에그것을세상과나누기위해읽고쓰고뛴다.
수십명의PD와작가,스태프와패널들이모여2013년가을첫방송을시작한「역사저널그날」은토크쇼형식을빌려우리역사를이야기하는신선한시도라는평가를받았다.딱딱하고일방적인지식역사가아니라,웃고떠들고눈물짓는이야기역사,사람의살냄새짙은사랑방한담같은맛으로역사를사랑하는사람들에게잔잔한갈채를받고있다.
역사(History)란무엇보다이야기(Story)임을보여주고자,끊임없이만나고엮고실험하고있다.

목차

5권광해군에서인조까지
6권인조에서경종까지
7권영조에서순조까지
8권순조에서순종까지

출판사 서평

『역사저널그날5:광해군에서인조까지』
5권에서는광해군과인조대격변의정치사와두차례의호란,삼전도의치욕을다룬다.조선의15대왕광해군은즉위와동시에내우외환의어려움에직면했다.임진왜란의상처를채수습하기도전에신흥강국으로성장한후금이조선의북방을위협했기때문이다.광해군은『동의보감』편찬을지원하고,허균을비롯한개혁세력을등용하여내치를다지고자했으나폐모살제와중립외교등을이유로왕좌에서내쳐졌다.쿠데타로정권을잡은인조와반정세력은왕권수호의방법으로기찰정치를택했다가이괄의난이라는역풍을맞았고,변화된국제정세에기민하게대응하지못해두차례의호란을불러왔다.병자호란의패배가가져온삼전도의굴욕은조선역사상가장치욕적인순간으로기록됐다.

『역사저널그날6:인조에서경종까지』
6권에서는병자호란을겪고난뒤의조선사회와환국정치로대표되는정치사를다룬다.숭명반청을내걸고집권한인조는청에항복하면서정당성에상처를입었다.따라서청에우호적이었던소현세자의존재는용납될수없었다.인조의뒤를이은효종은북벌을부르짖었지만,현실은녹록지않았다.『하멜표류기』에는당시의조선이처한상황과한계가잘드러나있다.전란이후피폐해진민생을위한노력도있었다.대동법을통해개혁을추진한인물이영의정에까지올랐던김육이라는점은시사하는바가크다.한편숙종은환국정치를통해강력한왕권을행사했다.그러나부작용이만만치않았다.당쟁이격화되면서수많은사람이희생되었고,후계자인경종은노론의위협에직면해야만했다.

『역사저널그날7:영조에서순조까지』
7권에서는영조와정조가이끈조선후기의부흥과함께세도정치로대표되는쇠퇴의시작을다룬다.노론의지원을등에업고왕위에오른영조는소론과남인의강경파가일으킨반란에맞서탕평정치를내세운다.소론출신인박문수가민생을위한정책을펼치며활약할수있었던것도영조가지원한덕택이었다.영조의뒤를이은정조는규장각과장용영의설치,수원화성의건설,신해통공의시행등으로왕권을강화하고개혁정책을펼쳐나갔다.그러나한계도분명했다.영조와정조의치세는사도세자의죽음이라는그림자가드리운가운데성리학적세계관에의존하는모습에서벗어나지못했다.그결과의문에휩싸인정조의사망이후세도정치가시작되고민란이일어나면서조선은쇠락하는길에접어들었다.

『역사저널그날8:순조에서순종까지』
조선시대편마지막권인이책에서는쇠락의길로접어든조선의모습을다룬다.아버지인순조를대신해정사를돌보게된효명세자는왕실의권위를세움으로써분위기를새롭게하려했다.그러나주어진시간이많지않다는점이문제였다.반면에강화도에서온철종에게는시간이아니라힘이없었다.남쪽에서민란이크게일어났는데도안동김씨가장악한조정은바뀔기미를보이지않았다.고종의치세에는임오군란과갑신정변,동학농민운동등역사를뒤흔든사건이연달아일어났다.흥선대원군과명성황후,김옥균,전봉준등은시대의모순에맞서자기가옳다고믿는방향으로움직였다.외세의힘을빌리려는시도도있었지만,미국과청,러시아,일본등의열강은자국의이익을도모할뿐이었다.그리고모든노력이좌절되었을때,망국의순간은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