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는 단어를 그리워하는 것이, 단어가 이미 품고 있는 세계로 깊숙이 들어가는 일보다 좋다. 단어의 바깥에서 영원히 그리워하는 편이 차라리 낫다.
단어와 단어를 쌓아서 벽을 만들고, 그 벽이 다르게 보이게 만들 현실을 무차별적으로, 환상적으로, 내내 그리워하고 싶다.”
단어를 들고 블록처럼 쌓거나 단어를 쫓아 술래처럼 달려가는
가지런한 순방향의 책 읽기를 전복시키는 양방향의 책 읽기
단어를 사랑해서 할 수 있는 멋진 딴짓, 김유림의 놀이 방식
단어와 단어를 쌓아서 벽을 만들고, 그 벽이 다르게 보이게 만들 현실을 무차별적으로, 환상적으로, 내내 그리워하고 싶다.”
단어를 들고 블록처럼 쌓거나 단어를 쫓아 술래처럼 달려가는
가지런한 순방향의 책 읽기를 전복시키는 양방향의 책 읽기
단어를 사랑해서 할 수 있는 멋진 딴짓, 김유림의 놀이 방식
단어 극장 - 매일과 영원 9 (양장)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