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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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황순원

황순원의대표단편선

1915년평안남도대동에서태어났다.1939년와세다대학영문과를졸업했다.1940년첫창작집『늪』을펴냈고,1945년해방직후월남하여조선청년문학가협회에가담했으며1951년한국문학가협회소설분과위원장등을역임했다.1957년예술원회원이되었다.1955년『카인의후예』로아시아자유문학상을수상했으며,1961년『나무들비탈에서다』로예술원상수상,1966년『일월』로3·1문화상을수상했다.
지은책으로시집『방가(放歌』,『골동품』,『시선집』등이있고,소설집『황순원단편집』,『기러기』,『목넘이마을의개』,『곡예사』,『학』,장편소설『별과같이살다』,『나무들비탈에서다』,『카인의후예』등이있다.

목차



기로기
독짓는늙은이
아버지
목넘이마을의개
곡예사


소리그림자
마지막잔
나무와돌,그리고

작품해설-순수성과서정성의문학,또는문학적완전주의/김종회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소설문학이도달할수있는예술적성과의한극치
혼탁한세상속에서‘인간’을노래한작가황순원의대표단편선

황순원의작품들은소설이작가에의해인격이부여된구체적개인을통해말함으로써깊이있는감동의바닥으로우리를이끌수있음을잘보여준다.하나의완결된자기세계를풍성하고밀도높게창조해냄으로써깊은울림을남기고있는그의작품들은,한국문학사에의미있고독특하며돌올한봉우리를형성하고있다.그것은또한현대사의질곡과부침(浮沈)을겪어오는가운데서도뿌리깊은거목처럼남은이작가에게우리가보내는신뢰의다른이름이요형상이기도하다.
―김종회(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