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독자적인 인간관과 세계관을 보여주는 로마 역사서의 고전!
로마 제국의 역사를 최초로 개관한 역사서『로마제국 쇠망사』세트. 역사가이자 작가인 에드워드 기번이 집필준비와 출간까지 20여 년에 걸쳐 완성한 책으로, 1776년에서 1788년까지 12년 동안 모두 여섯 권으로 간행되었다. 서기 2세기부터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으로 동로마제국이 몰락한 15세기까지 1,400여 년의 시간을 생생하게 담았다. 냉정함을 유지하면서 균형잡힌 시각으로 로마제국의 쇠망 과정을 그려냈으며,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선을 보여준다. 또한 로마의 쇠퇴와 몰락이라는 주제를 통해 진보의 의미에 대해서도 성찰하고 있다. (전6권)
이 역사서는 서로마 제국의 몰락을 지나 동로마 제국의 번영, 제국과 접하고 있던 문명국 및 야만국으로 불리던 구성원들의 삶, 이슬람교의 대두와 신성로마 제국, 십자군 운동, 서방에 영향을 미친 동방의 역사 등 긴 세월과 광범위한 역사를 아우른다. 로마제국의 역사를 통해 권력과 배반, 명예, 전쟁, 인물, 사건, 제도, 경제, 예술, 문화, 종교, 미신, 민중의 투쟁, 사랑, 지구온난화 문제 등 인간사의 거의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다.
로마제국 쇠망사 세트
$1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