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금 이곳’에 꼭 필요한 책을 만나다!
1966년 창립된 출판사 민음사의 로고 ‘활 쏘는 사람’의 정신을 계승한 총서 「쏜살 문고」. 한 손에 잡히고 휴대하기 용이한 판형과 완독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200쪽 안팎의 부담감 없는 분량, 세월에 구애받지 않는 참신한 디자인으로 우리가 익히 알지만 미처 읽어 보지 못하고 지나쳤을지도 모를 작가들의 눈부신 작품들을 만나본다.
미국 문학의 전통과 독자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보여 준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문학의 출발점을 살펴볼 수 있는 『깨끗하고 밝은 곳』. 작가 자신을 극단적인 자살로 몰고 갔을지도 모를 삶에 대한 두려움과 밑을 알 수 없는 고독, 불안과 불신 등이 짙게 드리워져 있는 작품들에서 건조하고 단단하게 보이는 ‘하드보일드 문체’의 아래에 감춰진 헤밍웨이 문학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미국 문학의 전통과 독자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보여 준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문학의 출발점을 살펴볼 수 있는 『깨끗하고 밝은 곳』. 작가 자신을 극단적인 자살로 몰고 갔을지도 모를 삶에 대한 두려움과 밑을 알 수 없는 고독, 불안과 불신 등이 짙게 드리워져 있는 작품들에서 건조하고 단단하게 보이는 ‘하드보일드 문체’의 아래에 감춰진 헤밍웨이 문학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다.
깨끗하고 밝은 곳 - 쏜살문고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