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질문할 것인가 (나만의 질문을 찾는 책 읽기의 혁명 | 양장본 Hardcover)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 (나만의 질문을 찾는 책 읽기의 혁명 | 양장본 Hardcover)

$18.19
Description
과학과 인문학을 통섭하는 실천하는 책읽기!
뇌과학자는 어떻게 책을 읽을까? 이 책의 저자 김대식 교수는 해답보다 질문을 먼저 찾을 것을 제시한다. 그것이 더 큰 통찰로 우리를 이끌어주기 때문이다. 본질을 꿰뚫는 시각을 갖기 위해서는 깊게 생각하고 반대로 고민해보아야 한다. 저자에게 이러한 시각을 열어 준 세계가 바로 책이다.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는 삶의 가치를 고민하게 만드는 사르트르와 랭보로부터 역발상 지혜를 보여 주는 역사학자, 지식보다 진실을 추구했던 전문가들 등 과학과 인문학을 통섭하는 실천하는 책 읽기를 보여준다.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는 《빅 퀘스천》 으로 독서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저자에게 지적 상상력을 제공한 책들을 향한 오마주이다. 과학자인 저자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 준 저자가 아끼는 작품들을 모아 엮었다. 19세기 시인 랭보, 이탈리아 소설가 이탈로 칼비노, 실존주의 철학자 사르트르,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거장 보르헤스 등이다. 저자는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을 읽고 영웅이 되려고 고군분투한 인간이라는 존재가 사실 추구하는 것은 작은 행복에 있다고 말한다. 또 사르트르와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소개하며 ‘함께 혼자’ 사는 태도를 제안한다.
우리는 새로운 질문보다는 남들이 이미 다 풀어 본 문제들, 남들이 이미 다보고 깔끔하게 정리한 사진들이나 다시 정리하는 그런 일들을 하고 있다. 왜 그럴까? 모든 과학과 철학, 종교의 기원은 질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질문이 아닌 답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책 읽기를 통해 다른 각도에서 남들과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 보기를 권한다. 고전에서 현대, 문학에서 인문학으로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과학자의 책 읽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사유할 것인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
저자

김대식

저자김대식은KAIST전기전자과교수.독일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뇌과학으로박사학위를받았고,미국MIT에서박사후과정을밟았으며,일본이화학연구소연구원,미국미네소타대학교조교수,보스턴대학교부교수를역임했다.
《중앙SUNDAY》인기연재글이『빅퀘스천』으로출간되어베스트셀러가되었고,『인간vs.기계』는AI시대방향을제시해주는화제의책이되었다.이밖에『이상한나라의뇌과학』,『내머릿속에선무슨일이벌어지고있을까』등의저서가있다.
《조선일보》에뇌과학칼럼「김대식교수의브레인스토리」를연재했고,KBS에서「장영실쇼」를진행했으며,현재인문,과학,예술분야혁신적인교육프로그램을기획하고있는건명원(建明苑)에서과학을맡고있다.

목차

1부삶의가치를고민하라
1진정한영웅은어떻게만들어지는가
2‘함께홀로’의길을고민하라
3순수함에대한집착을버려라
4무엇이가장큰행복일까
5존재의끝이있음을생각하라

2부더깊은근원으로돌아가라
6시작으로만구성된소설도있을까
7어떤질문에먼저답할것인가
8대답에앞서질문을찾아라
9‘나’라는존재를확신할수있는가
10소설이더진실일수있을까
11두려움과사랑,이모두가허상일까

3부더깊은차원으로들어가라
12복잡하고다양할수록더많은질서가
13누구를존경해야하는가
14내가생각하는러시아가진짜러시아일까
15무의미한투쟁에서벗어나라
16역사는과연누구의것일까

4부과거에서미래를구하라
17로마제국성공의비밀은무엇인가
18추상적인이데올로기에억눌리는세상
19과거의죄는잊혀야할까
20척박한삶의조건이만들어내는풍요
21돈에관한‘불편한’사실을직시하라

5부답이아니라진실을찾아라
22제한된정보의풍부한해석을즐겨라
23빨간색을표현할완벽한단어가있는가
24삶의두려움을전율로바꿔라
25무의미한기다림의위대한의미
26진짜나의모습은무엇인가
27지적인호기심보다더중요한것이있다

6부더큰질문을던져라
28이해할수없기에더많은생각을
29이루어질수없기에더욱간절한
30호모데우스의미래를준비하라
31오랫동안믿어온진실을의심하라
32코앞의사소한문제에만연연하지마라

출판사 서평

뇌과학자김대식교수가가장아끼는책을소개합니다!

과학과인문의통섭을실천하는독서
해답보다질문을찾아라!

“한때내가사람보다더사랑했던책들.
읽고잊었어도다시기억해낸책들을향한호기심.
여러분을그책들로유혹하려고합니다.”-김대식

●과학과인문학의통섭을실천하는책읽기

우리는많은책을읽지만막상어떻게읽어야할지모를때가많다.그럴때마다책읽기의달인을찾아본다.인문학자로부터깊은독법을배우기도하고,또정치인,광고인등각분야의전문가들이책에서어떻게그들만의인사이트를찾는지엿보기도한다.그렇다면뇌과학자는책을어떻게읽을까?

뇌과학자김대식교수는먼저질문한다.남들이제시한답에집착하기보다는새로운질문을찾고자노력한다.그것이더큰차원의통찰에이르기때문이다.과학자만그럴까?우리도당장문제가코앞에닥쳤다고편리한해결책만찾으면결국더큰문제에봉착하게되지않았던가.본질을꿰뚫는시각을갖기위해서는보다깊게생각해보고반대로고민해보아야한다.

저자에게이러한가능성을열어준세계가바로책이다.특히여기소개되고있는책들은모두저자에게참신한영감의원천들이었다.삶의가치를고민하게만드는사르트르와랭보로부터역발상의지혜를보여주는역사학자,지식보다진실을추구했던전문가들,그야말로과학과인문학의통섭을실천하는책읽기를보여준다.

김대식교수는10대때부터그리스비극같은여러고전을독파해온책벌레다.『어떻게질문할것인가』는『빅퀘스천』으로독서계에신선한바람을일으켰던저자에게지적상상력을제공한책들을향한오마주다.과학자의‘빅퀘스천’은바로이책들로부터비롯되었다고할수있겠다.

●과학자에게영감의원천이되어준인문서는무엇일까

학자들에게늘자료가풍부한건아니다.마찬가지로우리의일상에서도문제해결을돕는정보가다내손안에있는것도아니다.『미메시스』에서제한된정보가오히려풍부한해석을나을수있음을지적한다.아우어바흐의통찰을통해김대식교수는현실에제한받지말고진실을찾을것을제안한다.
어떤책들이과학자의사고력에영향을주었을까는매우궁금한점이다.특히『어떻게질문할것인가』에서언급된책들은모두저자가아끼는작품들이다.19세기시인랭보,이탈리아소설가이탈로칼비노,실존주의철학자사르트르,라틴아메리카문학의거장보르헤스,그리고움베르토에코,보르헤스,카프카,베케트,제임스조이스등이다.

저자는『하드리아누스황제의회상록』을읽고영웅이되려고고군분투하는인간이라는존재가사실가장추구하는것은작은행복에있다고말한다.또사르트르와쇼펜하우어의철학을소개하면서‘함께혼자’사는태도를제안한다.이처럼위대한작가들로부터인간이란무엇인가에대한거대한물음의조각들을찾아나간다.

●해답에집착하지말고새로운질문을찾아라

AI를비롯한최첨단기술로그어느때보다도사회적패러다임이급변하고있는지금,우리는더이상기존의룰만을따를수없기에무엇보다도현상을명확히이해할수있는사고력이필요할때다.이제남들이정한룰안에서경쟁하기보다는그룰자체를변화시키고새로운룰을만들어가야한다.그러기위해서김대식교수는답을찾기보다질문을찾으라고강조한다.예를들어인공지능시대에우리가코앞의문제에만매달릴것이아니라“기계가언젠가질문할수있는이위험한질문”을찾아야한다고말한다.“기계는무엇을원할까?왜기계는사람을위해일해야하는가?왜인간은존재해야하는가?이거대한질문들에답할수없다면,우리인류의미래도없다는말이다.”

사실우리의진정한문제는다른데있다.우리는여전히남들이다하고남은‘설거지’연구만하고있기때문이다.과학뿐만이아니다.철학,역사,사상다마찬가지다.새로운질문보다는남들이이미다풀어본교과서적문제들,그누구도보지못한새로운시선에서세상을바라보기보다남들이이미다보고깔끔하게앨범에정리한사진들이나다시정리하는,그런일들을하고있기때문이다.왜그런걸까?모든진정한과학과철학과종교의기원은질문이다.하지만우리는질문이아닌,남들의답에서시작했다.시작을기억하지도이해하지도못하기에,우리는그누구보다주어진답의형식적순결에만집착한다.

이제는창조적인파괴가필요하고,전혀다른각도에서생각해보기도하고,남들과다른방향으로접근해보기도해야한다.그러기위해서는보다본질적인질문을찾는노력을해야할것이다.오랫동안독서광이었던저자의읽기스펙트럼은고전에서현대까지,문학에서인문학으로,자연과학에서기술과학으로,종횡무진확장되고있다.나만의읽기혁명을실천하고있는과학자의책읽기를통해우리는어떻게사유할것인가에대한질문을스스로에게던지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