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페이지: 이방인(큰글자책)

이지페이지: 이방인(큰글자책)

$15.00
Description
한 권을 끝까지 편안하게!
‘EasyPage’ 클래식
눈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교보문고와 출판사가 함께 만든 큰글자책!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고전 엄선!
EasyPage 시리즈는 눈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교보문고와 출판사가 함께 만드는 큰글자책 브랜드입니다.

‘EasyPage’ 클래식은 고전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고전을 엄선하였습니다.
눈에 최적화된 서체와 글자 크기, 행간 등을 고려하였으며,
고전 명작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였습니다.

교보문고가 기획하고 민음사에서 편집 및 출간한 EasyPage 클래식이 ‘교보문고 단독’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EasyPage’ 시리즈는 눈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교보문고와 출판사가 함께 만드는 큰글자책 브랜드이다. 이번에 민음사에서 편집, 출간한 ‘EasyPage 클래식’은 『이방인』, 『싯다르타』, 『노인과 바다』, 『위대한 개츠비』, 『맥베스』 총 5종으로, 해외 고전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고전으로 엄선하였다. 모든 연령의 독자가 한 권을 첫 장부터 끝장까지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눈에 최적화된 서체와 글자 크기, 행간 등을 고려하였으며, 표지는 고전 명작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활용하여 시각적 즐거움을 전달하였다.

1942년 『이방인』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 카뮈는 알제리에서 태어난 젊은 무명 작가에 불과했다. 시적 산문집인 『안과 겉』(1937)과 『결혼』(1938)을 거쳐 철학적 에세이 『시지프 신화』(1942)와 소설 『이방인』(1942)에 이르렀을 때에야 카뮈는 비로소 문단과 지식인 사회의 주목을 받는다. 특히 낯선 인물과 독창적인 형식으로 현대 프랑스 문단에 그야말로 이방인처럼 나타난 「이방인」은 출간 이후 한순간도 프랑스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빠진 적이 없는 걸작이 된다. 두 차례에 걸친 세계 대전을 겪으며 정신적인 공허를 경험한 당대 독자들에게 카뮈는, “영웅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서 진실을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뫼르소라는 인물을 통해 관습과 규칙에서 벗어난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한다. 갈리마르 출판사의 통계에 따르면 『이방인』의 연평균 판매 부수는 19만 부에 달하며, 전 세계 101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국내 독자의 카뮈 사랑도 여전하다. 이유가 무엇일까. 카뮈는 언제나 ‘청년’이기 때문이다. 시대의 부조리와 관습에 꺾이지 않는 정신,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실존을 바라보며 포기하지 않는 개인, 폐허가 된 상황에서도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의인. 지금 우리에게도 절실히 필요한 사회상과 인간상을 카뮈는 작품 안에 오롯이 담아냈다.
저자

알베르카뮈

1913년11월7일알제리의몽도비에서태어났다.포도농장노동자였던아버지가전쟁에징집되어목숨을잃은뒤,가정부로일하는어머니와할머니아래에서가난하게자랐다.하지만학교에서는선생님의각별한총애를받으며재능을키우다장학생으로선발되어대학교에갈기회를얻었다.알제대학교철학과재학시절,생계를위해여러가지일을하면서도창작의세계에눈을떠가는데,무엇보다이시기에장그르니에를만나그를사상적스승으로여긴다.1934년장그르니에의권유로공산당에도가입하지만내면적인갈등을겪다탈퇴했다.교수가되려고했으나건강문제로교수시험에응시하지못하고,진보일간지에서신문기자로일했다.1942년에『이방인』을발표하면서이름을널리알렸으며,철학적에세이『시지프신화』,희곡「칼리굴라」등을발표하며왕성한작품활동을한다.1947년에는칠년여를매달린끝에탈고한『페스트』를출간하는데,이작품은즉각적인선풍을일으키고카뮈는‘비평가상’을수상했다.마흔네살의젊은나이로노벨문학상을수상하지만,그로부터삼년후인1960년1월4일미셸갈리마르와함께파리로떠났다가자동차사고로목숨을잃었다.

목차

1부
2부

알베르카뮈연보

출판사 서평

■눈의부담을덜어주는큰글자책브랜드‘EasyPage클래식’
‘핸디하고실용적이고감각적으로’책한권을끝까지편안하게!

나이옴니보어,신중년등최근중장년독서인구가늘어나는추세이다.하지만상대적으로이새로운독서층을배려하는출간물은드문것이현실.저시력으로인해시각적으로독서의어려움을겪고있는이들을위한출판물도드물다.노안,저시력,시력장애등으로물리적고충을지니고있지만일상에서고전을읽고싶어하는독자들을위해어떤책을출판할수있을까.기존에출간된큰글자책의경우글자폰트를키우기위해판형또한키웠기때문에휴대하기불편하다.또큰글자폰트에비해좌우여백과글자간이나행간등의비율이균형있지않아감각적독서를방해하는경향이있다.그렇다면‘보다핸디하고실용적이고감각적으로’책한권을끝까지편안하게읽을방법은무엇일까.민음사와교보문고가함께기획한‘EasyPage클래식’은이러한고민들이충실히반영되었다.


■‘EasyPage클래식’의특징

하나,컴팩트한큰글자책에대한도전
가독성은판독성과이독성의두가지개념을포함한다.글자와낱말의형태를분별하는판독성은글자가커지는것만으로높아질수없으며,물리적,시각적측면등다양한요소를고려해야한다.내용을인식하는정도를말하는이독성또한문장의길이,문단의구성,글의길이,독서환경,넓게는문해력과도관련있다.보편적으로좋은가독성을위해서는한행의길이가100mm정도이고10포인트내외이다.12포인트이상의큰글자로긴문장을읽는것은눈에피로도를높이게되므로행의길이가길어지고책은커졌다.이번시리즈는핸디한크기의책에서도가독성과눈의피로가개선된최적의글자크기,행의길이와수,글자와문장수를제안하였다.

둘,본문활자꼴선정
폰트선정에있어서글자가커질수록글자의내외부의공간이가독성향상에중요한요소가된다.이번시리즈에서는한글서체의거장최정호선생의원도를현대적인감각으로재해석한SM3신신명조를선택하였다.SM3신신명조는글자의속공간과글자사이의합리적공간배분으로글자가나열되었을때흔들리지않는시각적흐름을보여주며균형잡힌자음과모음의조합으로길게읽을때도눈의피로도가최소화되도록설계되었다.SM3신신명조는뛰어난가독성을바탕으로고전적인우아함과현대적세련된인상을가지고있어출판용본문활자꼴로‘눈이편안한본문’을만들고싶을때디자이너들이가장먼저손에꼽는서체중하나이다.

셋,한손에잡히는판형과균형잡힌여백
펼침면에서여백의균형은각각의낱쪽이아닌마주보는두쪽의균형이중심이되어야한다.책장을넘길때마다연속적으로나타나는펼침면은각각의것이아닌통일체인한페이지로인식되기때문이다.따라서다음페이지로연결되는외부여백이아닌내부여백이좌우페이지를연결하는중요한요인이다.전통적으로내부여백을외부여백보다좁게설계하는이유는통일체를강조해펼침면의균형감을보여주기위한것이다.이번시리즈는휴대성을높이고트랜디한감각을전달하기위해가로에비해세로가긴형태의컴팩트한판형으로설계되었다.작고길쭉한판형임에도큰글자를읽는데답답함이느껴지지않도록충분한여백을확보하였다.


넷,‘직관성’을높인표지
‘EasyPage클래식’은큰글자만으로이루어진것이아니며,‘핸디하고실용적이며감각적’인큰글자책을지향하였다.이러한특징을살리기위한디자인으로감각적인이미지를전면에드러내어작품의성격과내용을독자로하여금직관적으로느끼게하였다.개성적인프레임에배치된타이포와심플한구조는직관적인이미지를보조하면서또강조한다.이번표지디자인은책을읽기전에는작품에대한호기심으로읽은후에는작품에대한이미지표상으로기억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