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페이지: 댈러웨이 부인(큰글자책) (반양장)

이지페이지: 댈러웨이 부인(큰글자책) (반양장)

$19.45
Description
한 권을 끝까지 편안하게!
‘EasyPage’ 클래식
눈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교보문고와 출판사가 함께 만든 큰글자책!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고전 엄선!
EasyPage 시리즈는 눈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교보문고와 출판사가 함께 만드는 큰글자책 브랜드입니다.

‘EasyPage’ 클래식은 고전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고전을 엄선하였습니다.
눈에 최적화된 서체와 글자 크기, 행간 등을 고려하였으며,
고전 명작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였습니다.

교보문고가 기획하고 민음사에서 편집 및 출간한 EasyPage 클래식이 ‘교보문고 단독’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EasyPage’ 시리즈는 눈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교보문고와 출판사가 함께 만드는 큰글자책 브랜드이다. 이번에 민음사에서 편집, 출간한 ‘EasyPage 클래식’은 『이방인』, 『싯다르타』, 『노인과 바다』, 『위대한 개츠비』, 『맥베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890』,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변신·유형지에서』, 『댈러웨이 부인』, 『악수도 없이 헤어졌다』 총 10종으로, 해외 고전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고전으로 엄선하였다. 모든 연령의 독자가 한 권을 첫 장부터 끝장까지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눈에 최적화된 서체와 글자 크기, 행간 등을 고려하였으며, 표지는 고전 명작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활용하여 시각적 즐거움을 전달하였다.

『등대로』(1927), 『올랜도』(1928) 등 수많은 걸작을 남긴 울프이지만 그러한 모든 작품들의 단초이자 다양한 문학적 실험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완성해 낸 『댈러웨이 부인』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충격적이고 신선하게 다가온다. 먼저, 울프는 이 작품에서 굉장히 대담하고 새로운 서술 기법을 선보이는데, 가령 스무 명에 이르는 등장인물의 시점을 절묘하게 넘나들며, 시공간의 구애 없이, 저마다의 입장을 가진 다채로운 목소리를 전지적 시점과 독백, 기억과 의식의 흐름을 통해 들려준다. 여기에 더해, 1차 세계 대전이라고 하는 참혹한 사건과, 차츰 붕괴되어 가는 빅토리아 시대의 세계 질서, 새 시대의 여명과 함께 폭로되는 가부장제의 모순과 정상성의 환상을 거대한 화폭에 총체적으로 그려 내듯이, 작품 도처에 새겨 넣는다. 그리고 행간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빅벤의 종소리, 도로의 소음, 공원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죽음을 향해 행진하는 소년병들의 발소리, 영원을 향해 메아리치는 길거리 여성의 애끊는 노랫소리는 작품에 시적 정취와 공감각적 깊이를 더욱 심화한다. 예민한 감수성과 선구적인 문학 기법을 발휘해, 덧없는 찰나 속에서 영원성을 들여다보는 버지니아 울프의 『댈러웨이 부인』은 독자로 하여금 끊임없이 경탄을 자아낸다. 요컨대 위선적인 사회 규범, 계급과 젠더 문제, 전쟁의 상처와 인간 존재의 고독, 더 나아가 침윤하는 우울에 맞선 삶의 결속과 연대의 가능성까지 포착해 낸 이 작품은 버지니아 울프의 예술적 집념과 실험 정신이 빚어낸 희귀하고도 경이로운 성취다.
저자

버지니아울프

버지니아울프
1882년런던에서태어나당대최고수준의지적문화를향유할수있는환경에서성장했다.비평가이자사상가였던아버지레슬리스티븐의서재에서책을읽으며어린시절을보냈다.오빠토비가케임브리지대학교에입학한후리턴스트레이치,레너드울프,클라이브벨등과교류하며‘블룸즈버리그룹’을결성하기도했다.평생에걸쳐수차례정신질환을앓았으며,『댈러웨이부인』,『등대로』,『파도』등20세기수작으로꼽히는소설들과『일반독자』같은뛰어난문예평론,서평등을발표하여영국모더니즘의대표작가로인정받게되었다.1970년대이후「자기만의방」과「3기니」가페미니즘비평의고전으로재평가되면서울프의저작에관한연구가활발해졌고,「자기만의방」이피력한여성의물적,정신적독립의필요성과고유한경험의가치는우리시대의인식과문화에지대한영향을미쳤다.평화주의자로서전쟁에반대하는주장을펼쳐왔던울프는1941년독일의영국침공이예상되는가운데정신질환의재발을우려하여자살로삶을마감했다.

목차

댈러웨이부인

버지니아울프

출판사 서평

0세기페미니즘비평의선구자,
‘의식의흐름기법’을연버지니아울프
새로운시대정신을관조한걸작『댈러웨이부인』

■눈의부담을덜어주는큰글자책브랜드‘EasyPage클래식’
‘핸디하고실용적이고감각적으로’책한권을끝까지편안하게!

나이옴니보어,신중년등최근중장년독서인구가늘어나는추세이다.하지만상대적으로이새로운독서층을배려하는출간물은드문것이현실.저시력으로인해시각적으로독서의어려움을겪고있는이들을위한출판물도드물다.노안,저시력,시력장애등으로물리적고충을지니고있지만일상에서고전을읽고싶어하는독자들을위해어떤책을출판할수있을까.기존에출간된큰글자책의경우글자폰트를키우기위해판형또한키웠기때문에휴대하기불편하다.또큰글자폰트에비해좌우여백과글자간이나행간등의비율이균형있지않아감각적독서를방해하는경향이있다.그렇다면‘보다핸디하고실용적이고감각적으로’책한권을끝까지편안하게읽을방법은무엇일까.민음사와교보문고가함께기획한‘EasyPage클래식’은이러한고민들이충실히반영되었다.


■‘EasyPage클래식’의특징

하나,컴팩트한큰글자책에대한도전
가독성은판독성과이독성의두가지개념을포함한다.글자와낱말의형태를분별하는판독성은글자가커지는것만으로높아질수없으며,물리적,시각적측면등다양한요소를고려해야한다.내용을인식하는정도를말하는이독성또한문장의길이,문단의구성,글의길이,독서환경,넓게는문해력과도관련있다.보편적으로좋은가독성을위해서는한행의길이가100mm정도이고10포인트내외이다.12포인트이상의큰글자로긴문장을읽는것은눈에피로도를높이게되므로행의길이가길어지고책은커졌다.이번시리즈는핸디한크기의책에서도가독성과눈의피로가개선된최적의글자크기,행의길이와수,글자와문장수를제안하였다.

둘,본문활자꼴선정
폰트선정에있어서글자가커질수록글자의내외부의공간이가독성향상에중요한요소가된다.이번시리즈에서는한글서체의거장최정호선생의원도를현대적인감각으로재해석한SM3신신명조를선택하였다.SM3신신명조는글자의속공간과글자사이의합리적공간배분으로글자가나열되었을때흔들리지않는시각적흐름을보여주며균형잡힌자음과모음의조합으로길게읽을때도눈의피로도가최소화되도록설계되었다.SM3신신명조는뛰어난가독성을바탕으로고전적인우아함과현대적세련된인상을가지고있어출판용본문활자꼴로‘눈이편안한본문’을만들고싶을때디자이너들이가장먼저손에꼽는서체중하나이다.

셋,한손에잡히는판형과균형잡힌여백
펼침면에서여백의균형은각각의낱쪽이아닌마주보는두쪽의균형이중심이되어야한다.책장을넘길때마다연속적으로나타나는펼침면은각각의것이아닌통일체인한페이지로인식되기때문이다.따라서다음페이지로연결되는외부여백이아닌내부여백이좌우페이지를연결하는중요한요인이다.전통적으로내부여백을외부여백보다좁게설계하는이유는통일체를강조해펼침면의균형감을보여주기위한것이다.이번시리즈는휴대성을높이고트랜디한감각을전달하기위해가로에비해세로가긴형태의컴팩트한판형으로설계되었다.작고길쭉한판형임에도큰글자를읽는데답답함이느껴지지않도록충분한여백을확보하였다.


넷,‘직관성’을높인표지
‘EasyPage클래식’은큰글자만으로이루어진것이아니며,‘핸디하고실용적이며감각적’인큰글자책을지향하였다.이러한특징을살리기위한디자인으로감각적인이미지를전면에드러내어작품의성격과내용을독자로하여금직관적으로느끼게하였다.개성적인프레임에배치된타이포와심플한구조는직관적인이미지를보조하면서또강조한다.이번표지디자인은책을읽기전에는작품에대한호기심으로읽은후에는작품에대한이미지표상으로기억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