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페이지: 데미안(큰글자책) (반양장)

이지페이지: 데미안(큰글자책) (반양장)

$16.92
Description
한 권을 끝까지 편안하게!
‘EasyPage 클래식’
눈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교보문고와 출판사가 함께 만든 큰글자책!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고전 엄선!
‘EasyPage 시리즈’는 눈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교보문고와 출판사가 함께 만드는 큰글자책 브랜드입니다.

‘EasyPage 클래식’은 고전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고전을 엄선하였습니다.
눈에 최적화된 서체와 글자 크기, 행간 등을 고려하였으며,
고전 명작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였습니다.

교보문고가 기획하고 민음사에서 편집 및 출간을 맡아 지난 1월부터 출시하고 있는 ‘EasyPage 클래식’ 시리즈가 출간을 완료한 10종에 이어, 4월에 5종이 추가로 출간되었다. ‘EasyPage 시리즈’는 눈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교보문고와 출판사가 함께 만드는 큰글자책 브랜드이다. 지난 1월부터 민음사에서 편집, 출간한 ‘EasyPage 클래식’은 『이방인』, 『싯다르타』, 『노인과 바다』, 『위대한 개츠비』, 『맥베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890』,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변신·유형지에서』, 『댈러웨이 부인』, 『악수도 없이 헤어졌다』 총 10종이고, 이번에 새로운 5종 『데미안』, 『동물농장』, 『인간 실격』, 『이반 일리치의 죽음』,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이 추가되었다. 이번 시리즈 또한 해외 고전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고전으로 엄선하였다. 모든 연령의 독자가 한 권을 첫 장부터 끝장까지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눈에 최적화된 서체와 글자 크기, 행간 등을 고려하였으며, 표지는 고전 명작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활용하여 시각적 즐거움을 전달하였다.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데미안」은 1차 세계 대전 중인 1916년에 쓰이고 전쟁이 끝난 직후인 1919년에 출판되었다. 당시 이미 작가로 유명했던 헤세는 이 작품을 ‘에밀 싱클레어’라는 유령 작가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작품성만으로 평가받아 보고 싶어서였으며, 그 결과 에밀 싱클레어는 독일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폰타네상의 수상자로 지명되었다.(헤세는 이 상을 사양했다.) 자아의 삶을 추구하는 한 젊음의 통과의례 기록인 이 책은 “내 속에서 솟아 나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 보려고 했다.”라는 모토를 앞세운 짧은 성찰로 시작한다. 헤세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며 누구나 나름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상기시킨다. 더욱이 이 전언이 총알 하나로 무더기로 소멸되는 전쟁의 충격 속에서 쓴 것이라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나를 찾아가는 길’을 인식하는 첫 단계는 기존 규범으로부터의 떠남이다. 헤세는 구도자인 싱클레어의 모습을 마지막에는 1차 세계 대전과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과정은 낭만주의 및 고대 신화 세계와 결합한다. 이러한 범세계적 주제는 알에서 나오려는 이들에게, 시대가 변해도 근본을 피해 갈 수 없는 한 시절의 방황을 겪은 이들에게 큰 공감과 울림을 전달한다.
저자

헤르만헤세

1877년독일남부칼브에서선교사의아들로태어났다.어린시절시인이되고자수도원학교에서도망친뒤시계공장과서점에서수습사원으로일했으며,열다섯살때자살을기도해정신병원에입원하는등질풍노도의청소년기를보냈다.이십대초부터작품활동을시작하여『페터카멘친트』,『수레바퀴아래서』,『인도에서』,『크눌프』등을발표했다.스위스몬타뇰라로이사한1919년을전후로헤세는개인적인삶에서커다란위기를겪고,이로인해그의작품세계도전환점을맞이한다.술과여인,그림을사랑한어느열정적인화가의마지막여름을그린『클링조어의마지막여름』과『데미안』이바로이시기를대표하는작품들이다.헤세는이작품들과더불어소위‘내면으로가는길’을추구하기시작했다.헤세가그림과인연을맺은것도이무렵이며,이후그림은음악과더불어헤세의평생지기가되었다.그는이어『싯다르타』,『황야의이리』,『나르치스와골드문트』,『동방순례』,『유리알유희』등전세계독자들을매료하는작품들을발표했고,1946년에『유리알유희』로노벨문학상을수상했다.1962년8월,제2의고향인스위스의몬타뇰라에서영면했다.

목차

두세계11

카인45

예수옆에매달린도둑81

베아트리체117

새는알에서나오려고투쟁한다155

야곱의싸움186

에바부인225

종말의시작269

헤르만헤세연보286

출판사 서평

■눈의부담을덜어주는큰글자책브랜드‘EasyPage클래식’
‘핸디하고실용적이고감각적으로’책한권을끝까지편안하게!

나이옴니보어,신중년등최근중장년독서인구가늘어나는추세이다.하지만상대적으로이새로운독서층을배려하는출간물은드문것이현실.저시력으로인해시각적으로독서의어려움을겪고있는이들을위한출판물도드물다.노안,저시력,시력장애등으로물리적고충을지니고있지만일상에서고전을읽고싶어하는독자들을위해어떤책을출판할수있을까.기존에출간된큰글자책의경우글자폰트를키우기위해판형또한키웠기때문에휴대하기불편하다.또큰글자폰트에비해좌우여백과글자간이나행간등의비율이균형있지않아감각적독서를방해하는경향이있다.그렇다면‘보다핸디하고실용적이고감각적으로’책한권을끝까지편안하게읽을방법은무엇일까.민음사와교보문고가함께기획한‘EasyPage클래식’은이러한고민들이충실히반영되었다.


■‘EasyPage클래식’의특징

하나,컴팩트한큰글자책에대한도전
가독성은판독성과이독성의두가지개념을포함한다.글자와낱말의형태를분별하는판독성은글자가커지는것만으로높아질수없으며,물리적,시각적측면등다양한요소를고려해야한다.내용을인식하는정도를말하는이독성또한문장의길이,문단의구성,글의길이,독서환경,넓게는문해력과도관련있다.보편적으로좋은가독성을위해서는한행의길이가100mm정도이고10포인트내외이다.12포인트이상의큰글자로긴문장을읽는것은눈에피로도를높이게되므로행의길이가길어지고책은커졌다.이번시리즈는핸디한크기의책에서도가독성과눈의피로가개선된최적의글자크기,행의길이와수,글자와문장수를제안하였다.

둘,본문활자꼴선정
폰트선정에있어서글자가커질수록글자의내외부의공간이가독성향상에중요한요소가된다.이번시리즈에서는한글서체의거장최정호선생의원도를현대적인감각으로재해석한SM3신신명조를선택하였다.SM3신신명조는글자의속공간과글자사이의합리적공간배분으로글자가나열되었을때흔들리지않는시각적흐름을보여주며균형잡힌자음과모음의조합으로길게읽을때도눈의피로도가최소화되도록설계되었다.SM3신신명조는뛰어난가독성을바탕으로고전적인우아함과현대적세련된인상을가지고있어출판용본문활자꼴로‘눈이편안한본문’을만들고싶을때디자이너들이가장먼저손에꼽는서체중하나이다.

셋,한손에잡히는판형과균형잡힌여백
펼침면에서여백의균형은각각의낱쪽이아닌마주보는두쪽의균형이중심이되어야한다.책장을넘길때마다연속적으로나타나는펼침면은각각의것이아닌통일체인한페이지로인식되기때문이다.따라서다음페이지로연결되는외부여백이아닌내부여백이좌우페이지를연결하는중요한요인이다.전통적으로내부여백을외부여백보다좁게설계하는이유는통일체를강조해펼침면의균형감을보여주기위한것이다.이번시리즈는휴대성을높이고트랜디한감각을전달하기위해가로에비해세로가긴형태의컴팩트한판형으로설계되었다.작고길쭉한판형임에도큰글자를읽는데답답함이느껴지지않도록충분한여백을확보하였다.


넷,‘직관성’을높인표지
‘EasyPage클래식’은큰글자만으로이루어진것이아니며,‘핸디하고실용적이며감각적’인큰글자책을지향하였다.이러한특징을살리기위한디자인으로감각적인이미지를전면에드러내어작품의성격과내용을독자로하여금직관적으로느끼게하였다.개성적인프레임에배치된타이포와심플한구조는직관적인이미지를보조하면서또강조한다.이번표지디자인은책을읽기전에는작품에대한호기심으로읽은후에는작품에대한이미지표상으로기억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