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결국, 남는 것은 한 폭의 그림!
고전을 감각하는 또 하나의 방법
고전을 감각하는 또 하나의 방법
민음사에서 ‘세계문학 일러스트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모파상의 「달빛」, 울프의 「럭턴 유모의 커튼」, 헤밍웨이 「셰익스피어 글방」 등 고전 작가의 ‘숨은 명작’에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의 감성을 더했다. 이 시리즈는 전통적인 의미의 ‘읽는 고전’, 오디오북으로 확장된 ‘듣는 고전’에 이어 ‘감각하는 고전’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16면의 아코디언 북을 펼치는 순간,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풍경처럼 모습을 드러내고 화폭을 좁히고 넓히는 손끝의 힘이 이야기를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3인 3색 일러스트레이터의 개성도 돋보인다. ‘소녀들과 몽환의 작가’ 권서영, ‘팔레트와 물감으로 사랑스러운 색감을 구현하는 작가’ 진청, ‘단단한 풍경을 그리는 작가’ 정다은이 고전 소설을 동시대적인 가치와 감각으로 해석했다. 매 작품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 후기’와 작품 이해를 돕는 ‘편집자 레터’가 아름다운 디자인의 엽서로 동봉되어 있다.
럭턴 유모의 커튼 - 세계문학 일러스트 에디션 (양장)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