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 세계문학전집 13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 세계문학전집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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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노동수용소에서의 운 좋은 하루
한 개인의 비극적 운명을 통해 지배권력의 허상을 적 나라하게 폭로한 노벨상 수상작가의 대표작. 작가가 직접 경험한 노동수용소 생활의 하루 일상을 세련되고 절제된 필치로 묘사했다. 이반 데니소비치라는 인물을통해 힘없는 자에 대한 숭고한 애정을 보여준다.

1951년, 입소 전에는 평범한 농부였던 슈호프는 독소전에 참전했을 적에 포로로 잡힌것이 간첩으로 오인받아 조국을 배신했다는 죄목을 받고는 강제수용소에 입소한지 8년이 되었다. 어느 때처럼, 슈호프는 아침 5시 기상시간에 맞춰 일어난다. 그는 작업을 피하기 위해 의무실에 가지만 이미 의무실 정원이 다 차서 그는 밖에 나가 일을 해야 했다.

식사시간이 되자, 그는 배급받은 빵을 감추고는 작업에 나갔다. 작업은 발전소의 집과 지붕을 만드는 것이였다. 슈호프는 자질구래한 작업을 마치고는 체자리의 잔심부름 대가로 자기 몫에 체자리의 수프까지 두 그릇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그는 만족감을 느끼면서 운좋은 하루라고 생각하고는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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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알렉산드르솔제니친

'러시아의양심'이라불리는러시아의저항작가.카프카스산맥의작은휴양지키스로보츠크에서태어난솔제니친은홀어머니와궁핍한생활을했다.로스로프대학교에서물리와수학을공부하고모스크바대학교문학과를졸업했다.1940년결혼하고이듬해대학을졸업한그는나치독일의러시아침공으로군에입대해포병장교가되었다.그러나친구에게보낸편지에서독재자스탈린을'콧수염남자'로빗대말한것이탄로나1...

목차

1.이반데니소비치수용소의하루
2.작품해설/이영의
3.작가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