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새니얼 호손 단편선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

너새니얼 호손 단편선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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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간의 본성과 운명에 관한 근원적인 성찰을 담고있는미국 낭만주의 소설작가 호손의 대표단편 12편 수록. '나의 친척, 몰리네 소령', '로저 맬빈의 매장', '야 망이 큰 손님', '목사의 검은 베일', '이선 브랜드' 등 1831년부터 1850년 사이에 발표된 12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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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너새니얼호손

저자:너새니얼호손

1804년미국매사추세츠주세일럼에서태어났다.메인주브런즈윅에있는보든대학교에입학하지만,학업에는별다른흥미를느끼지못하고작가로서의길을모색했다.졸업후,고향세일럼에서12년동안‘고독의시대’를보내며여러잡지에단편소설을기고하다가1828년첫장편소설『팬쇼』를출간했다.1837년발표한첫단편집『두번들은이야기』에이작품을높이평가하는에드거앨런포의서평이실리면서비로소작가로서세상의관심을끌기시작했다.소피아피바디와결혼하여콩코드의‘옛목사관’에정착,랠프월도에머슨,헨리데이비드소로,마거릿풀러,엘러리채닝등과친교를맺었으나고독벽(孤獨癖)으로인해깊이공명하는바는없었다.경제적불안정에서벗어나기위해보스턴세관에서검사관으로일하다가정권이바뀌면서관직에서강제로물러나게되었다.이에대한불만을『주홍글자』의서문격인「세관」을통해발표하면서본격적으로집필활동을시작하여1850년대표작『주홍글자』를발표,작가로서의위치를확고히했다.당시그와친교를맺고있던허먼멜빌은그의천재성에감탄하여자신의작품『모비딕』을호손에게헌정했다.이후『옛목사관의이끼』,『일곱박공의집』,『블라이스데일로맨스』등의소설을발표하면서문학을통해인간의영혼과죄악등의문제를탐구하는데노력했다.1864년여행중플리머스에서사망했다.



역자:천승걸

서울대학교영문학과와같은학교대학원을졸업했다.미국아이오와대학교대학원에서미국학을전공했다.서울대학교인문대학영문과교수및예일대학교객원교수와아이오와대학교객원교수를역임했다.현재서울대학교명예교수로있다.저서로는『미국문학과그전통』,『미국흑인문학과그전통』등이있고,옮긴책으로는『프로스트의명시』,『현대소설과의식의흐름』,『너새니얼호손단편선』,『한때흑인이었던남자의자서전』등이있다.

목차

1.나의친척몰리네소령
2.로저맬빈의매장
3.젊은굿맨브라운
4.웨이크펄드
5.야망이큰손님
6.메리마운트의오월제기등
7.목사의검은베일
8.반점
9.천국행절도
10.미를추구하는예술가
11.라파치니의딸
12.이선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