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눌프

크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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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독일의 소설가 헤르만 헤세의 장편 소설. 1877년에 출생하여 1962년에 사망한 헤르만 헤세의 소설 '크눌프'는 평범하고 안정된 생활을 거부한 채 자유롭게 세상을 떠돌아 다니며 자연과 사람들을 관찰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사랑하는 방랑자 크눌프를 통해 구속, 탐욕, 집착, 등을 버린 인생에 대해 성찰한다. 19세기 말의 독일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이 소설은 유려한 문체, 부드럽고 단순한 언어, 전원적인 풍경, 등으로 사람과 사람에 대한 이해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

헤르만 헤세

저자 헤르만 헤세는 1877년 독일 남부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시인이 되고자 수도원 학교에서 도망친 뒤 시계 공장과 서점에서 견습사원으로 일한다. 열 다섯 살 때 자살을 기도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낸다. 이십대 초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 '페터 카멘친트', '데미안' 등을 발표한다. 서른 세살이 되는 해 인도 여행을 감행.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 기행'을 쓴다. 스위스 베른으로 이주, 1914년 1차 세계대전을 맞는다. 군 입대를 자원하나 부적격 판정을 받고 독일 포로 구호 가구에서 일하며 전쟁 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한다. 이후 정치적 논문, 경고문, 호소문 등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글들을 발표하는 한편, 이상 사회의 실현을 꿈꾸며 다양한 소재의 동화를 집필하기도 한다. 계속해서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동방순례', '유리알 유희' 등 세계 독자들을 매료하는 작품들을 발표, 194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다. 1962년 8월 제2의 고향 몬타뇰라에서 영면.

목차

초폼
크눌프에 대한 나의 회상
종말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출판사 서평

"나는전지전능한자세로삶과인간성에대한규범을독자들에게제시하는것이작가의과제라고생각하지않습니다.작가는그를사로잡는것을묘사할따름입니다.크눌프같은인물들이저를사로잡습니다.그들은‘유용’하지는않습니다.그러나그들은해롭지도않습니다.더구나유용한인물들보다는훨씬덜해롭습니다.그리고그들을바로잡는일은나의몫이아닙니다.오히려나는이렇게생각합니다.만약크눌프처럼재능있고영감이풍부한사람이그의세계에서제자리를찾지못한다면,크눌프뿐만아니라그세계에도책임이있다고."
-헤르만헤세,어느독자에게보내는편지에서

"헤세가『크눌프』를통해이야기하려는것은함께살아가는사람들에대한이해와사랑이다.시민의직업윤리와기준으로볼때무가치하고아무쓸모없는것일수도있으나좀더넓은시야로,신의시선으로볼때크눌프와같은삶또한나름의의미를갖는다고이야기하고있다."
-이노은,작품해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