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들 (2 판)

픽션들 (2 판)

$11.52
Description
현대 소설의 패러다임을 창조한 보르헤스의 미학 세계!
아르헨티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소설집 『픽션들』. 1941년에 발표한 '두 갈래로 갈라지는 오솔길들의 정원'과 1944년에 발표한 '기교들'에 수록된 17편의 단편을 모은 책이다. 미셸 푸코, 자크 데리다, 움베르트 에코 등 현대 지성사의 핵심적인 인물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보르헤스의 세계관과 미학을 드러낸 대표작이다. 또한 일생 동안 장편소설을 한 편도 남기지 않은 것으로 유명한 단편 전문 작가 보르헤스의 문학적 정수를 엿볼 수 있다. 허구를 주제로 한 단편들은 가상과 실재, 기억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경하고 낯선 풍경을 보여준다.
저자

호르헤루이스보르헤스

저자호르헤루이스보르헤스는1899년아르헨티나의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태어났다.'유년시절을온통아버지의서재에서보냈다'고회상할정도로아버지의영향을많이받으며성장했다.정규교육대신가정교사에게배웠으며,영국계개신교도인할머니로인해영국문화의영향을강하게받으며영어와스페인어를함께익혔다.1914년부친의눈치료를위해스위스제네바로이주한보르헤스는범신론,불교,그노시스주의등을접하게되고,프랑스문학과독일문학을섭렵하며,라틴어까지깨치게된다.1921년아르헨티나로귀향하지만상이한공간적간극과시간적변모는보르헤스를주변적위치에처하게하였다.이러한경험은그로하여금자신이속한세계의안팎을동시에바라볼수있도록해주었는데,자기현실로부터의이러한'탈중심성'은보르헤스문학의핵심요소중하나로서,그가자신만의소설이론을형성해나갈수있도록만들어준시발점이된다.1924년전위주의잡지『마르틴피에로』를창간하고,아르헨티나문단에울트라이스모Ultraismo를소개한다.그무렵그는울트라이스모와향토적정서가결합된시집들과여러편의에세이집을펴낸다.그러던중1938년사고로머리에부상을입고,이후거의실명에가까운상태로평생을살게된보르헤스는평생한번도장편소설을쓰지않은채,새로운형식의단편소설들을써낸다.그만의독특한'책에대한책쓰기'방식과철학적이며형이상학적인주제들이녹아있는작품들은보르헤스를라틴아메리카의'마술적리얼리즘'의선구자,포스트모더니즘문학의거장으로평가받게했다.그외대표적인저서로는『부에노스아이레스의열정』,『정면의달』,『영원한장미』등의시집,『불한당들의세계사』,『픽션들』,『알렙』,『셰익스피어의기억』등의소설집과『심문』,『영원의역사』등의에세이집이있다.

목차

두갈래로갈라지는오솔길들의정원
서문
틀뢴,우크바르,오르비스테르티우스
알모타심으로의접근
피에르메나르,『돈키호테』의저자
원형의폐허들
바빌로니아의복권
허버트퀘인의작품에대한연구
바벨의도서관
두갈래로갈라지는오솔길들의정원

기교들
서문
1956년의후기
기억의천재푸네스
칼의형상
배신자와영웅에관한주제
죽음과나침반
비밀의기적
유다에관한세가지이야기

불사조교파
남부

작품해설
작가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