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서 출생하였고, 1944년 15세 소년으로 나치의 강제수용소에 수감되었다가 이듬해 석방되었다. 1975년 나치의 강제수용소 체험을 다룬 소설 『운명』(원제:소르슈터렌서그)을 출간함으로써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이어서, 『좌절』과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한 기도』를 발표함으로써 '운명' 삼부작을 완성하였다. 브란덴브루크 문학상(1995), 라이프치히 서적상(1997), 벨트 문학상(2000)을 비롯하여 수많은 수상 경력이 있으며, 2002년에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