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집이 철거되고 학교가 폐교되도, 우리는 꿈을 꾼다!
제1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작 『옥수동 타이거스』. 집값 하락을 이유로 폐교 위기에 처한 바 있는 ‘동호공고 폐교 사건’에서 모티프를 얻었다는 이 소설은 재개발 지역인 옥수동을 배경으로 폐교 위기에 처한 공고생들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청년신춘문예 당선작답게 참신하고 실험적인 스토리텔링 기법과, 개별적인 캐릭터에 집중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필요한 부분에 팝업 창 형태로 자료를 출현시키는 방식을 활용하는 등 디지털 세대를 위한 새로운 소설의 모습을 제시한다.
재개발 바람이 휩쓴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옥수동. 매봉산을 기준으로 고급 아파트 단지가 있는 서당동과, 하루하루를 이어가는 판자촌이 있는 옥수동으로 행정구역이 재편된다. 그런 두 지역을 대표하는 용공고와 중앙외고. 문제아들이 모인 실업계 고등학교 용공고에는 ‘오호장군’이라는 폭력서클이, 우수한 시설과 명성을 자랑하는 중앙외고에는 ‘캡틴파이브’라는 폭력서클이 있다. 앙숙이었던 두 서클은 용공고 폐교 위기를 기점으로 절정에 이르고, 각자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하게 되는데….
재개발 바람이 휩쓴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옥수동. 매봉산을 기준으로 고급 아파트 단지가 있는 서당동과, 하루하루를 이어가는 판자촌이 있는 옥수동으로 행정구역이 재편된다. 그런 두 지역을 대표하는 용공고와 중앙외고. 문제아들이 모인 실업계 고등학교 용공고에는 ‘오호장군’이라는 폭력서클이, 우수한 시설과 명성을 자랑하는 중앙외고에는 ‘캡틴파이브’라는 폭력서클이 있다. 앙숙이었던 두 서클은 용공고 폐교 위기를 기점으로 절정에 이르고, 각자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하게 되는데….
고급 아파트 단지와 외고, 남루한 판자촌과 공고가 공존하는 양극화의 격전지 옥수동. 이 작품에서 옥수동은 21세기 한국인의 욕망을 보여주는, 80년대의 ‘원미동’과 같은 문학적 공간으로 등장한다. 무분별한 재개발과 맹목적인 입시 교육 등으로 그려지는 한국 사회의 일그러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대 청소년들의 우울하고 절박한 일상을 유쾌하게 전복시키며, 세상을 향해 묵직한 돌직구를 날린다.
☞ 수상내역
- 2012년 제1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
- 2012년 제1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
옥수동 타이거스 (최지운 장편소설 | 제1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당선작양장본 Hardcover)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