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한 파묵 (변방에서 중심으로양장본 Hardcover)

오르한 파묵 (변방에서 중심으로양장본 Hardcover)

$19.26
Description
스스로를 변방보다 더한 집필실의 고독과 영감으로 유폐시킨 오르한 파묵의 모든 것을 마주하다!
변방에서 중심으로 『오르한 파묵』. 지금까지 한국에서 출판된 오르한 파묵의 책 10권을 모두 번역하고 그의 작품에 대한 논문 10여 편을 발표한 이난아가 그와 교류해 온 결과물을 자세하게 담아낸 연구서이다. 오르한 파묵이 변방의 작가에서 세계적인 작가로 거듭나기까지, 독자에서 시작해 번역자와 연구자 나아가 친구로서 저자가 바라본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파묵과의 교류와 관련한 사연과 자료의 소개에 덧붙여 그의 작품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다루고 오스만 제국 이래 터키의 가장 첨예한 문제인 동서양 갈등 및 충돌 문제가 그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심도 있게 다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터키 이해와 동서양 문제에 더해 이슬람과 중동의 이해에 보탬을 주고자 한다. 2000년 초 저자가 처음 파묵을 만난 이후부터 직접 찍어온 그의 사진과 그의 집필실, 이스탄불 풍경, 육필 원고 등 40여 장의 사진을 수록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하얀 성》의 독자로 저자는 오르한 파묵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밝힌다. 이 책에서 파묵은 자신이 어떻게 이야기를 꾸몄는지 독자에게 말 해 줌으로서 독자와 그것을 나누기 원하며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메타픽션의 기법을 사용해 ‘나’는 누구인가? ‘나’는 나를 벗어나 새로운 ‘나’가 될 수 있는가? 하는 단순하고도 거대한 질문을 던진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2012년 ‘순수 박물관’ 개관식에 초청되어 그곳을 둘러보고 소설을 어떻게 공간으로, 현실로 재현했는지 기록하기도 하며 파묵과 그의 소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저자

이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