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대구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
래퍼들과 함께
자기 이야기를 시작한
인류학자의 독립 일지
래퍼들과 함께
자기 이야기를 시작한
인류학자의 독립 일지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은 독립한다. 성인이 되어서, 결혼을 해서, 새로운 세계를 꿈꾸며 그리고 이대로는 견딜 수 없어서. 『래퍼와 공원』은 한 어리숙한 인류학 연구자의 뒤늦은 독립기다.
부모의 바람대로 바르게 자란 ‘착한 아들’은 결혼을 하며 다른 국면을 맞는다. 부모가 건넨 사랑과 값진 선물은 어느새 갚아야 할 빚이 되어 자신과 아내를 옭아매고 있다. 부모로부터 받은 무수한 선물을 도대체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자식을 사랑하고 통제하는 권위적인 부모로부터 과연 독립할 수 있을까?
송재홍은 현장연구를 하며 만난 래퍼들에게 배우며 힘들게 답을 찾아간다. 자유롭고 솔직하게 ‘나’에 대해 말할 방법을 모색한다. ‘받는 사람’이 ‘주는 사람’으로 독립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다. 계산할 수 없는 선물을 주고받으며 서로 빚을 지고 지우는 세상에서, 타인에게 진 빚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나’의 노래를 할 방법을 찾는 놀랍도록 진솔한 기록이다.
부모의 바람대로 바르게 자란 ‘착한 아들’은 결혼을 하며 다른 국면을 맞는다. 부모가 건넨 사랑과 값진 선물은 어느새 갚아야 할 빚이 되어 자신과 아내를 옭아매고 있다. 부모로부터 받은 무수한 선물을 도대체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자식을 사랑하고 통제하는 권위적인 부모로부터 과연 독립할 수 있을까?
송재홍은 현장연구를 하며 만난 래퍼들에게 배우며 힘들게 답을 찾아간다. 자유롭고 솔직하게 ‘나’에 대해 말할 방법을 모색한다. ‘받는 사람’이 ‘주는 사람’으로 독립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다. 계산할 수 없는 선물을 주고받으며 서로 빚을 지고 지우는 세상에서, 타인에게 진 빚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나’의 노래를 할 방법을 찾는 놀랍도록 진솔한 기록이다.
래퍼와 공원 (독립하는 이들을 위한 선물의 인류학)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