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다운국민이되기위해반드시읽어야할책-
물을마실땐그근원을생각하고(飮水思源),과일을먹을땐그나무를알아야한다(食果問樹)고하였다.그런데자기가마시고있는물의근원을모르고거기에오물을투척하거나,자기가따먹는과일나무의뿌리를뽑거나줄기를베어버린다면,사람들은그런자를가리켜뭐라고하겠는가?
우리민족의5천년역사에서왕과왕족,소수양반계급이아닌일반백성들이오늘날처럼자유롭고,독립적이고,자주적이고자율적인삶을살았던적이있는가?
조선왕조실록의통계에의하면,조선조말전체백성들중10%미만이양반이었고,50%는무지렁이상민들,40%는노비였다고한다.그리고10%에속하는양반들조차,비록그아래상민이나노비들보다는자유롭고유족했으나,그들역시오늘날우리모두가당연한듯누리는자유,독립,자주,자율등은꿈도꾸지못하는예속적인삶을살았다.일제치하에서는더말할것도없었다.
수천년간이런역사를가진이땅의백성들이지금과같이정치적으로자유롭고,경제적으로풍요로운삶을살수있게된근원은,그뿌리는,과연어디에있는가?그것은바로1948년8월15일에우남이승만이주도하여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체제의대한민국을건국한데에있고,그건국의정신적기초는바로여기에서소개하는책
<독립정신>
에담겨있다.
<독립정신>
은20대청년우남이승만이옥중에서집필한그의대표저서로서,5천년동안지속되어온우리나라왕정(王政)의역사를민주공화정(共和政)으로탈바꿈시키고,대륙문화권에속해있던우리나라의정치,사회,문화적전통을해양문화권으로옮겨놓는데이론적기초가된책이자,세계화와선진화를지향하는대한민국의건국이념을제시한책이다.그러나100여년전에고어체로씌인글이어서현대인들이읽기어려웠는데,이번에비봉출판사대표박기봉씨가누구나읽기쉽도록현대어로교정하고주석까지달았다.
이책을교정및주석한이는이책을,조선왕조5백년간쓰여진모든책들가운데최고의경세서(經世書)이자정치사상서,국민계몽서라고평가하고있다.
그이유는,그전까지의모든책들은주권자는단지왕한사람이고,나머지모든백성들은피치자라보면서,전제군주가백성을어루만져주는인정(仁政)이최선의정치라고생각하였을따름이다.반면에우남의『독립정신』은백성이야말로나라의주인이며,그들각자가자유,독립,자주,자율적인존재이고,스스로시비(是非)를판단할줄아는각성된개인이며,그런개인들이모여서“나라집”이란단체를만들고,법을제정하여운영해간다는현대자유민주주의사상을국내최초로주장하였을뿐만아니라,이책에표명된사상을기초로현재의대한민국이건국되도록한책이기때문이다.
이책은우남이승만의옥중생활5년의총결산일뿐만아니라해방후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체제의대한민국을건국하고,경영하고,6.25전란후대한민국을재건하는전과정에서우리현대사를관통하는정치및경제의사상적기초가되고있다.그리하여이책은우리국민들이자유,자주,독립적이개인이되고,국가정체성을체화한국민다운국민이되기위한필독서이다.
아무쪼록이책을통하여우남이승만의사상과대한민국건국과수호,재건과정에서이룬큰공적이전국민들에게올바로이해되고,그리고국민하나하나가자유하고,독립하고,자주하고,깨인국민이되기를바란다.
독립정신>
독립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