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우리아이와함께노는법도좀가르쳐줘.”
장유경박사가자신의책『장유경의아이놀이백과』1권을내고주변사람들에게가장많이들은이야기다.1권은만0~2세아이와함께하는놀이를소개했는데,그반응이뜨겁다.조금더큰아이들의엄마들이자녀의나이에맞춘놀이법을소개받기를원한다.그래서준비한것이바로2권인만3~4세놀이법이다.
동네놀이터에서노는아이들을살펴보면이시기의아이들이무척많다.24개월이전의아이들은움직임과의사소통이자유롭지않아,실내에서엄마의주도로놀이가이...
“우리아이와함께노는법도좀가르쳐줘.”
장유경박사가자신의책『장유경의아이놀이백과』1권을내고주변사람들에게가장많이들은이야기다.1권은만0~2세아이와함께하는놀이를소개했는데,그반응이뜨겁다.조금더큰아이들의엄마들이자녀의나이에맞춘놀이법을소개받기를원한다.그래서준비한것이바로2권인만3~4세놀이법이다.
동네놀이터에서노는아이들을살펴보면이시기의아이들이무척많다.24개월이전의아이들은움직임과의사소통이자유롭지않아,실내에서엄마의주도로놀이가이루어진다.더나이가많은아이들은취학준비로바쁘다.만3~4세의시기야말로아이들이마음껏놀수있는‘놀이의황금기’다.시리즈의두번째책인『장유경의아이놀이백과3~4세』에는유아발달특성에적합한놀이에대한이론적인설명과더불어,구체적인놀이방법까지소개되어있다.아이와함께즐겁게놀이를하면서아이의발달수준이나특성,관심사를이해하는데많은도움이된다.바쁜삶에여유가없는부모들도마음을내려놓고아이와10분만웃고즐겨보자.하루하루아이의뇌와신체가엄청나게발달하고있음을조만간깨닫게될것이다.놀이는모두를행복하게하는환상의패키지다.
도서소개
‘발달의격동기’이자‘놀이의황금기’만3~4세아이들을위한
신체,언어,탐구,정서발달의종합비타민,융복합놀이총망라
만3~4세아이들은키와몸무게의성장은완만해졌지만,그대신인지와사회정서의발달은급성장하고있다.걷고달리고뛰고움직이며,뭔가종이에끼적이고글자를적기도한다.이시기아이들은생각보다똑똑하다.야단이무서워거짓말을하기도하고,엄마의표정을통해엄마의지금심정을유추하기도한다.또한엄마뒤만졸졸따라다니던시기를벗어나또래들을따르고,장난감을사겠다고조르고막무가내로고집을부리기도한다.한마디로이시기는아이의마음이자라느라요동을하고진통을겪는격동기이다.아이도부모도롤러코스터에탄것처럼아슬아슬,짜릿짜릿한육아를경험하고있을것이다.
만3세부터만4세까지의‘놀이의황금기’에아이들은인생에서중요한기술들을바로‘놀이’로배운다.아이들은글읽기를위해말소리를구별하는기술을배우고수세기의원칙을배운다.내가누구인지생각하고다른사람의마음읽기를배우며자기를조절하는방법을배운다.골고루먹기,손씻기,남의물건에손대지않기,나누어쓰기,사과하기등인생에서가장중요한것들을이시기에배운다.최근발달심리학자들이‘최고의학습놀이’로꼽는‘소꿉놀이(역할놀이)’를하면서엄마나타인의마음을배우고자신을조절하는법을배운다.이책은다음과같이아이들에게꼭필요한놀이를영역별로정리했다.
◇감각발달신체놀이-오감과신체발달을위해체험놀이를해요
◇생각표현언어놀이-소통을위한말문이트여요
◇생각발달탐구놀이-관찰하고탐색하며논리적사고가발달해요
◇감성발달사회?정서놀이-다양한감정을경험하고말로표현할수있어요
책에서소개하는100개의놀이는최고의교육프로그램이다.시기에딱맞는놀이는신체발달은물론이고,언어와탐구능력및정서발달에엄청난영향을준다.그렇다면놀이의황금기에있는내아이와뭘하고놀아야할까?아무리놀이라지만그래도내아이의발달수준이나특성,관심사를배제할수는없다.이놀이의황금기에있는내아이에게다음에서제시하는인생에서중요한스킬을놀이로배우게해주면된다.
1.글읽기를위해말소리를구별하는것을알게해준다.
2.수세기의원칙을알게해준다.
3.내가누구인지생각하고다른사람의마음읽기를알게해준다.
4.다른사람과의관계속에서자기를조절하는방법을알게해준다.
이런인생에서중요한스킬은학습지로도절대배울수없는것이다.또비싼학원수업에서도아닌바로부모와의놀이를통해배우게된다.아이는하찮은것같은소꿉놀이를통해엄마의마음을알고(상대방의마음),마트놀이를통해더하기빼기(수관련)를배운다.또가라사대놀이에서자신을조절하는법을배우고,선생님놀이를하며절로글을배우게된다.이책에는이시기아이들에게꼭필요한100개의놀이가영역별로담겨있다.이시기발달영역에맞춰담아낸이놀이는엄마,아빠가아이에게해주는최고의교육프로그램이될수있을것이다.
1권에서제공해호평을받는발달체크리스트와발달키워드를통해엄마들이궁금해하는‘내아이발달정도’를확인할수있다.또한Q&A고민상담소에서엄마들이평소궁금했던점을시원스럽게풀어준다.어떻게놀아야할지방법을몰라서아이와적극적으로놀아주지못했던부모에게,이책의놀이들로즐거워할아이들에게이책을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