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전: 효의 길을 묻다

심청전: 효의 길을 묻다

$9.53
Description
고전 문학을 통해 작품의 배경이 된 사회와 역사뿐만 아니라 그 안에 숨은 이야기를 전하는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시리즈 『심청전: 효의 길을 묻다』. <심청전>은 80여 종의 필사본, 판각본, 활자본 중에서 완판본 계열을 기본 줄거리로 삼았으며 완판본에는 장 승상 부인, 방아 찧는 여인 등 주변 인물이 많이 등장하여 좀 더 경쾌하다. 어려운 한자나 문체는 쉽게 풀이했다.
저자

이민아

저자이민아는성균관대학교한국철학과를졸업하고,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회원으로활동했습니다.논술교재매뉴얼개발에참여했으며,출판사교육지편집위원을역임했습니다.현재고양시‘대화마을작은도서관’에서사서로근무하고있습니다.논술테마북《단군신화》의원고를썼고,중국고전《한비자》,《논어》,《전국책》,《서유기》등에부속원고를썼습니다.《한국사사전》,《한자워크북》등을기획하고원고를썼습니다.

목차

▷이책의활용

▷들어가기

:모든행동의기본인효

▷고전읽기
:1장심청,태어나다
2장어머니를잃고
3장허튼약속
4장공양미삼백석에팔려가다
5장인당수에몸을던지고
6장어머니를만나다
7장연꽃을타고환생하다
8장심봉사,드디어눈을뜨다

▷고전파헤치기
:1.효를중시하다_효이야기의대명사《심청전》
2.효를말하다_심청은정말효녀일까?
3.또다른효를말하다_‘효’에감춰진‘효’의잔혹한얼굴
4.효를일깨우다_효로희망을보다
5.효는살아있다_여전히소중한효

출판사 서평

《효의길을묻다:심청전》은우리가익히알고있는<심청전>을
당대의역사적ㆍ사회적상황에맞게새로운시각으로재해석하였습니다.

인간의기본적인도리에대해말한다!
-심청이전하는효의참의미

효는인간으로서반드시지켜야할도리입니다.인간을가장인간답게만드는기본윤리이지요.효심으로극적인신분상승을이루는심청의삶은착한이가복을받는다는우리민족특유의정서와어우러져오랫동안사람들에게사랑받았습니다.또한운명을극복하고세상에맞서승리한심청의이야기는고통스러운현실에좌절한백성들에게위로와희망이되었습니다.특히오랜소원을풀고모두가기쁨을나누는《심청전》의끝부분에는행복한결말을좋아하는우리민족의성격이잘드러나지요.
하지만목숨을버리는심청의행동을어떻게평가해야할까요?‘신체발부수지부모’란공자의가르침에도어긋난심청의행동이유교국가조선에서찬양받을수있었던이유는무엇일까요?《심청전》에숨겨진새로운의미와《심청전》이전하고자한진정한가치,그비밀이《심청전》에담겨있습니다.

고전문학으로역사공부하기!
<들어가기>-이책을관통하는핵심주제를알려줍니다.
이책을읽는새로운시각을제시하면서본격적으로책을읽기전,작품의배경이되는시대와역사,인물들의생각을엿볼수있습니다.

<고전읽기>-여러이본중가장널리읽힌것을기본으로하지요.
《심청전》은80여종의필사본,판각본,활자본중에서완판본계열을기본줄거리로삼았습니다.완판본에는장승상부인,방아찧는여인등주변인물이많이등장하여좀더경쾌합니다.어려운한자나문체는쉽게풀이했습니다.

<쉬어가기>-각장의이해를돕는정보페이지예요.
고전에대한이해를도울다양한정보페이지를실었습니다.해당장과관련된장소나문화,시대적특성에대한부속정보들로보다생생한현장감을느낄수있지요.

<고전파헤치기>-<들어가기>에서던진주제에답을주지요.
‘들어가기’에서제시한시각으로작품을분석하여,고전문학이오늘날우리에게시사하는바를알려줍니다.이책전체의핵심부분으로,고전문학을탐구하는즐거움을배가시킵니다.

심청은정말효녀일까?
《심청전》의주인공‘심청’은효의대명사라해도과언이아닙니다.자신의목숨까지내던져서아버지를위한그의행동은오랜세월추앙받아왔지요.하지만심청의행동을그대로찬양하기에는무리가있어보입니다.사랑하는딸이자신때문에인당수로팔려가는것을본심봉사의심정은어땠을까요?신체적인편안함과마음의안정과행복을드리는것중어느것이더중요한효의기본이었을까요?

교묘히숨어있는충효사상
제물로팔려가는심청을보면서도주변사람들은이를말리지못합니다.이것은심청의행동이숭고한선택,본받아마땅한것이라는생각이깔려있기때문입니다.이는유교적충효사상을강조해온지배계층의의도에부합하는것입니다.아버지를위해자식이희생하듯이,왕(지배계층)을위해백성이희생해야한다는충효사상이녹아있지요.

우리고전을새롭게읽어야하는이유!
고전은‘현대를밝히는등불’이라고일컬어집니다.그중요성이그다지도강조되는것은그안에오랜세월동안켜켜이쌓인가치와정신이오늘날까지유효하기때문이겠지요.특히우리의고전문학은우리민족특유의정서와역사를담고있기때문에무엇보다깊이알아야합니다.

다만우리는우리고전을제대로읽어야합니다.당대사람들이왜이이야기를사랑할수밖에없었는지,당시사회와역사,환경과사람들에대해이해해야합니다.또오늘날의시각에맞게새롭게보는것도필요하지요.‘역사로통하는고전문학’시리즈는고전문학을통해작품의배경이된사회와역사뿐만아니라그안에서생생하게살아숨쉬던인물들의숨은이야기를전합니다.익숙한이야기속에숨어있는날카로운풍자와해학을통찰할때비로소고전은생생하게현대에살아납니다.이책을통해역사를꿰뚫고,현재를읽는눈을키울수있기를바랍니다.

시리즈소개
고전을보면우리역사가보입니다.

고전문학에는옛사람들의삶과해학이그대로담겨있습니다.
부조리한현실과인물에대한묘사가생생하지요.
또한당시사회의모습과사람들의생활이잘담겨있습니다.
고전을읽으면서그속에담긴메시지를찾는순간,
역사로통하는고전문학의문이활짝열리게됩니다.

익숙한것에서낯선것으로,우리고전의모든카테고리
《토끼전》으로첫선을보인‘역사로통하는고전문학’은《심청전》ㆍ《춘향전》ㆍ《흥부전》으로이어집니다.우리에게가장친숙한고전에서부터숨어있던보석같은작품들까지,우리고전의모든카테고리를이시리즈안에모두담을때까지‘역사로통하는고전문학’은계속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