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전외: 양반의 위선을 조롱하다

양반전외: 양반의 위선을 조롱하다

$9.53
Description
옛사람들의 삶과 해학이 고스란히 담긴 고전문학을 살펴보는 『양반전외: 양반의 위선을 조롱하다』. 이 책은 조선 후기 지배층 양반의 위선을 풍자하였던 박지원의 작품들 가운데 <양반전>, <허생전>, <호질>을 수록하고 있다. 지배층을 향한 박지원의 유쾌한 조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구민애

저자구민애는성신여자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하고서울신문신춘문예에<날아가는항아리>가당선되어동화를쓰기시작했습니다.2003년에는동화<태양이떠오르는그너머로>로국어문화운동본부가시상하는‘올해의문장상’을받았습니다.지은책으로는《바보우물》《그래넌할수있어》《꼬마신랑의지혜》《시르릉비쭉할라뽕》등이있습니다.

목차

▷이책의활용

▷들어가기

능청과익살로양반의위선을풍자한박지원

▷고전읽기
-양반전
1장글만읽는가난한양반
2장이제내가양반이오!
3장양반이야,도적이야?

-허생전
1장묵적골의가난한선비
2장허생,벼락부자되다
3장풍요로운땅,빈섬
4장도둑떼와이룬새세상
5장못다펼친큰뜻

-호질
1장선비고기,어떠하신지요?
2장호랑이가꾸짖다

▷고전파헤치기
첫번째양반의위선을폭로하다조선시대최고의베스트셀러작가,박지원
두번째양반의위선을비판하다북벌론과북학론
세번째양반의위선을풍자하다웃음속에날카로운비판을담다

출판사 서평

*《양반의위선을조롱하다:양반전외》는우리가익히알고있는<양반전><허생전><호질>을당대의역사적ㆍ사회적상황에맞게새로운시각으로재해석하였습니다.

무능한양반을신랄하게꼬집다!
연암박지원의대표풍자소설

신분제가요동치던조선시대후기,조선을대표하는작가이자실학자였던연암박지원은지배층양반의위선을날카롭게비판한작품을많이썼습니다.그중이책에실린<양반전>,<허생전>,<호질>이대표작으로꼽힙니다.
세작품은날카로운풍자와익살로급변하는사회에발맞추지못하는무능한양반의실상을파헤치며,선비의바람직한생활태도와백성생활에도움이되는정치는무엇인지말하고있습니다.지배층을겨냥한박지원의유쾌한조롱,지금부터시작합니다!

고전문학으로역사공부하기!
<들어가기>-이책을관통하는핵심주제를알려줍니다.
이책을읽는새로운시각을제시하면서본격적으로책을읽기전,작품의배경이되는시대와역사,인물들의생각을엿볼수있습니다.

<고전읽기>-고전문학의새로운매력을감상합니다.
<양반전>,<허생전>,<호질>은박지원의문집인《연암집》과박지원이청나라에다녀온뒤지은《열하일기》에실린한문단편소설을기본줄거리로삼았습니다.또어려운한자나문체는쉽게풀이했습니다.

<쉬어가기>-각장의이해를돕는정보페이지입니다.
고전에대한이해를도울다양한정보페이지를실었습니다.해당장과관련된장소나문화,시대적특성에대한부속정보들로더욱생생한현장감을느낄수있습니다.

<고전파헤치기>-<들어가기>에서던진주제에대해답을합니다.
‘들어가기’에서제시한시각으로작품을분석하여,고전문학이오늘날우리에게시사하는바를알려줍니다.이책전체의핵심부분으로,고전문학을탐구하는즐거움을배가시킵니다.

♠출판사리뷰
무능한양반들아,정신차려라!

임진왜란과병자호란을거치면서조선사회는급격히변화하기시작합니다.상공업이발달함에따라부유한평민층은늘고,권력다툼에밀려벼슬살이를하지못하는양반들은늘어났습니다.나라에서는재정을메우기위해공명첩과납속책을만들어팔았고,양반들도돈을받고양반신분을팔았습니다.엄격했던신분질서가무너지며양반의권위는땅에떨어지게되었지요.또서구의앞선문명을접한젊은지식인들사이에서실학사상이싹트며,조선사회의개혁을꿈꾸게되었습니다.
이러한시기에박지원은소설을통해변화된사회를받아들이지못하고명분만중시하는지배층에대해신랄하게비판했습니다.

날카로운문장과주제의식으로현실을비판하다
박지원의소설중<양반전>,<허생전>,<호질>은풍자문학의최고봉으로꼽힙니다.<양반전>에서는생산적인활동은하지않고책이나읽으며나라의군량만축내는양반을날카롭게풍자했고,<허생전>에서는달라진사회상이나백성들은염두에두지않은채,북벌론만주장하는지배층의논리를여지없이비판했습니다.<호질>에서는아첨만일삼고겉과속이다른양반을신랄하게조롱했지요.
사대부들은올곧은목소리로비판하는박지원을눈엣가시로여겼지만,박지원은백성들이가난으로고통받고나라가부강하지못한것이무능한양반들때문이라생각해,그뜻을소설에담았습니다.백성을사랑하고백성의편에서고자했던실학자박지원으로서의면모를확인할수있는부분입니다.박지원의소설은지배층에핍박받으며억눌려살았던조선백성의속을후련하게해주었을것입니다.

우리고전을새롭게읽어야하는이유!
고전은‘현대를밝히는등불’이라고일컬어집니다.이다지도중요성이강조되는이유는고전속에담긴,오랜세월동안켜켜이쌓인가치와정신이오늘날까지유효하기때문입니다.특히우리의고전문학은우리민족특유의정서와역사를담고있기에깊이알아야합니다.그러려면고전을제대로읽어야함은당연할것입니다.당대사람들이왜이이야기를사랑할수밖에없었는지는물론당시사회와역사,환경과사람들에대해이해해야합니다.또오늘날의시각에맞게새롭게보는것도필요하지요.
‘역사로통하는고전문학’시리즈는고전문학을통해작품의배경이된사회와역사뿐아니라,생생하게살아숨쉬던인물들의숨은이야기를전합니다.익숙한이야기속에숨어있는날카로운풍자와해학을통찰할때비로소고전은현대에살아납니다.이책을통해역사를꿰뚫고,현재를읽는눈을키울수있을것입니다.

♠‘역사로통하는고전문학’시리즈소개
고전을보면우리역사가보입니다

고전문학에는옛사람들의삶과해학이그대로담겨있습니다.
부조리한현실과인물에대한묘사가생생하지요.
또한당시사회의모습과사람들의생활이잘담겨있습니다.
고전을읽으면서그속에담긴메시지를찾는순간,
역사로통하는고전문학의문이활짝열리게됩니다.

익숙한것에서낯선것으로,우리고전의모든카테고리
《토끼전》으로첫선을보인‘역사로통하는고전문학’은《심청전》《춘향전》《흥부전》《홍길동전》《박씨부인전》《양반전외》로이어집니다.우리에게가장친숙한고전에서부터숨어있던보석같은작품들까지,주옥같은우리고전을모두담을때까지‘역사로통하는고전문학’은계속이어집니다.《사씨남정기》《구운몽》《운영전》이곧출간될예정입니다.